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10월 8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통합적 국제개발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국제학술포럼’ 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포럼은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모집한 오프라인 참석자 25명을 비롯, 유튜브 생중계에 국제개발협력에 관심이 있는 관계자와 시민 등 총 833명이 포럼에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1950년 한국전쟁으로 인해 부모를 잃은 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생겨난 월드비전의 70주년을 맞아, 그동안 한국월드비전의 국제개 발사업의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과 이상 기후와 재난 등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국가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통합적 개발사업의 ‘지속가능성’이 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하기 위해 업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방법을 모색하고 그동안 월드비전의 노력을 공유하고자 준비됐다. ‘개발협력현장의 통합적 접근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된 국제학술포럼은 외교부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 코이카 이미경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을 알렸다. 기조 연설에 나선 손혁상 경희대학교 대외
한국교회 교단장들과 한국대학 전, 현직 기독 총장들은 지난 10월 13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대학기독총장포럼(회장 정상운) 그리고 한국복음주의신학대학 협의회(회장 김근수) 3개 기관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이 법 제정을 계속 시도한다면 한국교회와 기독 대학들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동성명서 선언을 주도한 한국대학기독총장포럼 정상운 회장(전 성결대 총장)은 “우리 사회에 이미 차별을 금지하는 양성평등기본법을 비롯한 다양한 법들이 있는데 기존의 20개에 달하는 이 모든 법률을 포괄하는 하나의 법을 따로 제정해 다양한 개인의 삶을 법으로 규정하고, 제재를 가하려는 것은 국가주의나 전체주의가 개인의 자유를 통제하려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한국교회가 지금이라도 각자가 자신이 속해 있는 교단과 신학적 입장을 넘어서 보수, 진보 구분 없이 하나로 복음과 성경적 가치관이 더 이상 훼손 받지 않도록 사수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송우 부장
은혜드림교회(최인선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미자립교회와 선교사들을 위해 긴급 생활비 1000만원을 지원했다. 은혜드림교회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폭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교단 교회들을 위해 지난 9월 24일 수해 성금 2000만원을 침례교 총회에 전달했다. 최인선 목사는 “코로나 19로 많은 교회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폭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교회들을 생각하며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돕고자 이렇게 나섰다”면서 “부족하지만 이 시대 교회의 역할은 이웃의 아픔을 공유하고 예수님이 가르쳐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기에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제109차 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교단이 어려움에 처한 교회들을 돕는데 지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은혜드림교회의 협력은 하나님의 응답과 같다”며 ”은혜드림교회의 손길을 통한 도움으로 많은 교회들에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가 전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은혜드림교회 성도들도 이러한 교회의 방침을 따라 함께 동참했다. 은혜드림교회를 섬기는 이승환, 송향미 집사 부부(김천 늘푸른연합의원 원장)는 코로나 19와 수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서울지방회(회장 이정만 목사) 생명교회(임나현 목사) 장병찬 원로목사가 10월 1일 오전, 향년 81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지방회는 지난 10월 3일 유가족과 교우들, 여러 동역자들과 함께 천국환송예배를 드렸다. 환송예배는 한명국 목사(예사랑)가 말씀을 전하며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고 장병찬 목사는 찬송가 370장(주 안에 있는 나에게)을 통해 신앙생활을 시작한 이후 58년간 목회를 하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영혼들을 섬겼다. 기관선교에도 뜻이 있어 노량진경찰서교회 개척을 시작으로 사회 각 기관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했다. 특히 지방회 사역에도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섬겨왔기에 환송예배에 모인 여러 동역자들은 슬픔을 함께 나누고 주 안에서 교제했던 고 장병찬 목사와의 시간들을 추억했다. 서울지방회 관계자는 “유가족과 생명교회 위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위로가 함께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공보부장 최동혁 목사
부산지방회(회장 김신종 목사) 새주례교회(권중완 목사)는 지난 8월 30일 권태성 목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새주례교회는 코로나19 행정명령으로 임직예배 연기를 고려하기도 했지만, 기본적인 방역을 통한 최소한의 인원과 순서 축소로 예배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새주례교회는 성도들과 순서를 맡은 목사 등 총인원 15명을 넘지 않는 선에서 행사 담당 순서도 8개에서 5개로 성경봉독은 사회자가, 권면과 축사를 한 명씩으로 줄였다. 성의착용과 안수패 수여도, 축하 꽃다발과 답사도 생략했다. 부산지방회 회장 김신종 목사(영도)는 출애굽기 25장 22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를 전하며 “목사는 ‘성령충만, 말씀 충만, 기도 충만’을 통해 늘 하나님을 만나야 된다”고 강조했다. 권중완 목사는 “목사 임직예배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는데, 너무 짧아서 조금 아쉬움이 있다”며 “코로나19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행사가 진행된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을 받은 권태성 목사는 권중완 목사의 아들로 현재 새주례교회에서 사역중이다. 지방회 공보부
경기지방회(회장 이병천 목사)는 지난 9 월 21일 9월 월례회를 지구촌사랑교회(이병천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장용성 목사(주님이꿈꾸신)가 온택트 화상회의 시스템인 구글 MEET와 유튜브 생중계를 준비해 정해진 시간에 지방회 목회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진행됐다. 이병천 목사의 사회와 조태응 목사(새소 망)의 여는 기도로 시작된 월례회는 20여 명의 목회자가 참여한 가운데 후반기 시취 청원에 목사 3명(김지수 전도사(트루라이트), 곽근태 전도사(중앙), 이동하 목사(편목-리버티대학교 대학원 졸))과 전도사 2명(조대욱 전도사(샘물), 이승훈 전도사(중앙))을 고시위원에게 위임했고, 경기지방회가 시행하고 있는 시취필기시험 예상 문제집을 다음 시기에는 보완하기를 요청해 임원들과 고시 위원들이 함께 논의해 수정하기로 한 후 왕동식 목사(서울YFC)의 기도로 온택트회의를 마쳤다. 비대면 시대에 온택트 월례회를 진행한 경기지방회 목회들의 뜨거운 반응과 참여로 다음에도 사정상 출석하지 못하는 목회자를 위해 화상회의로 진행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지방회 공보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9월 8일 한 무명의 교단 목회자가 대학발전기금(콘서트홀 리모델링 후원) 46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선배 총장은 “이름을 밝히지 않으셨지만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시는 목사님의 마음은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다. 이번 후원으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대학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원 목회자의 두 자녀는 침신대를 졸업했고 현재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은 후원받은 발전기금을 지난 비 피해로 인해 무너진 음악동 콘서트홀 리모델링 공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
동부산지방회(회장 문병율 목사)는 지난 9월 15일 9월 월례회를 열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미자립교회의 임대료와 태풍피해를 입은 교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는 코로나19와 긴 장마, 그리고 여러 차례의 태풍으로 인해 교회 종탑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가 계속됨에 따라 정부의 비대면 예배 방침에 의해 교회에 모여서 주일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돼 많은 교회들이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다. 임대료를 내는 미자립교회들의 재정난은 더욱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에 동부산지방회는 지방회 차원에서 지방회 모든 교회의 지방회 회비를 2개월 면제하고 재정난에 처한 미자립교회와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당한 교회를 최우선 적으로 신속히 집행 했다. 지원 대상교회는 세우는교회(이태일 목사), 요셉의교회(이종윤 목사), 울산 대안교회(강기택 목사), 뿌리깊은교회(강현구 목사), 민들레전원교회(주남철 목사)등으로 각각 30만원씩 지원했다. 지방회 공보부
우여곡절 끝에 정기총회가 현장총회로 개최되나 싶었지만 또다시 연기되고 말았다. 정기총회 연기 결정을 앞두고 윤재철 총회장을 위시한 109차 총회 임원회의 고민은 그 어떠한 결정보다도 어려운 선택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거의 2주에 가까운 장시간 회의 끝에 결론에 도달한 것만 봐도 임원회의 고뇌가 깊었음을 알 수 있다. 연기가 결정되고 난 후 많은 의견들이 본보 SNS는 물론 이곳저 곳에서 들려왔다. 그 가운데 가장 많이 제기된 물음은 단연 ‘온라인 총회’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봄에 총회를 개최했던 기성 총회를 비롯해 9월에 일제히 열렸던 예장 합동, 통합, 고신 등 여러 교단들이 온라인으로 총회를 개최했기 때문에 “다른 교단들도 다 온라인으로 하는데 왜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느냐”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총회는 “현 총회 규약상 정기총회는 현장회의 만을 전제한 것으로 해석되기에 규약 개정 없이는 온라인 정기총 회나 기타 비대면 총회를 진행하는 것이 무리가 따른다”면서 “9월 정기총회를 10월로 연기하고 보다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정기총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직도 총회 행정과 사업에 찬반 양론이 있는 지금의 현
샘깊은교회(손석원 목사)와 늘사랑교회(정승룡 목사), 진해교회 (강대열 목사), 선화교회(전주영 목사),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 신촌중앙교회(정인환 목사)가 함께 활동하고 있는 선한목자회는 지난 9월 22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손석원 목사는 “우리가 함께 뜨겁게 기도했던 수요정오기도회 장소인 페트라홀의 천장이 지난 비피해로 인해 무너졌다는 소식을 듣고 동료 목회자들과 마음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한국침신대에 속한 학생들이 기도의 영성과 학문의 열정이 더욱 부흥되고 뜨거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한목자회는 건강한 교회를 꿈꾸며 목회하는 선후배 목회자들이 교회를 향한 섬김과 주변의 돌봄 그리고 서고 간의 위로와 선한 격려를 통해 견실한 하나님의 교회를 이루는 소망을 가진 목회자들의 작은 모임이다. 이송우 부장
멀티꿈의교회(대표목사 안희묵)는 지난 9월 29일 세종꿈의교회에서 교역자 및 직원 그리고 목자 등과 함께 ‘착한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착한헌혈운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두 마스크 착용하고 체온 측정과 방명록 작성, 손소독제를 사용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원활한 헌혈 행사를 위해 사전에 헌혈 희망자 접수를 받고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자의 헌혈 시간대를 정해 순서에 따라 질서 있게 헌혈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는 “추석 이후에 밀렸던 수술이 진행될 경우 혈액 부족 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긴급한 상황”이라며 “이날 진행된 헌혈은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진행된 헌혈 차량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동참해서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됐다”며 꿈의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꿈의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서 착한 헌혈 운동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및 보육원생들을 찾아가 시설에서 필요한 생필품을(300여만원)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두가 힘들다고 하고 있지만 꿈의교회는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착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는 지난 10월 11일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 다. 중대본은 추석 특별방역 기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명 미만으로 증가세가 억제됐다고 판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 금지 조치는 해제됐다. 단 일시적으로 100명 이상 몰리는 경우 4제곱미터 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수도권의 경우 대형학원과 뷔페 등 고위험시설 10종에 대한 집합금지가 해제되나 클럽 등 유흥시설 5종은 이용 인원을 제한하는 등 강화된 수칙을 추가로 적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비대면으로 드려졌던 교회 예배는 수도권의 경우 예배실 좌석의 30% 이내로 입장하는 조건으로 대면 예배가 가능해진다. 다만 모임과 식사는 계속 금지된다. 비수도권은 지방자치단체의 결정에 따라 교회 대면 활동의 수준이 정해진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소식이 전해지자 한교총은 “아쉽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아내는 것이 예배를 지키는 것과 맞물려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모든 교회는 교회의 기본 목표인 예배를 지키기 위해 방역에 온 힘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총회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선하 목사)는 지난 9월 24일 위기 관리위원들과 함께 이번 수해와 태풍으로 입은 경북지방회 생달교회를 방문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생달교회는 교회 전체를 재건축해야 할 상황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재건축비용으로 약 9000만원 정도 예상하고 있다. 이에 총회 위기관리위원회는 새인천교회(김기덕 목사)가 후원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선하 위원장은 “생달교회 피해 소식을 듣고 전국교회가 함께 기도하며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교회가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힘을 얻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기관리위원회는 생달교회 방문 후에 점촌교회(김위수 목사)에서 모여 태풍 하이난으로 피해를 입은 10교회 지원을 확정하고 가까운 시일내에 교회를 방문 하고 위로하기로 했다. 이송우 부장
제110차 침례교 정기총회가 오는 10월 27일 전국 26개 권역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교단 정기총회는 지난 9월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방역지침 강화로 10월 12일로 연기됐으며 강원도 평창군의 집합금지명령으로 또 다시 연기됐다. 제110차 정기총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지난 10월 13일 총회 회의실에서 총회 개최를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키로 했다. 비대위는 지난 9월 28일 제109-23차 긴급임원회를 통해 구성됐다. 비대면 정기총회장소는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을 본부로 강남중앙교회, 더크로스처치, 거룩한샘성천교회, 지구촌교회, 인천교회, 수원중앙교회, 송탄중앙교회, 한돌교회, 디딤돌교회, 서머나교회, 신탄진교회, 은혜드림교회, 광천교회, 천안교회, 공주꿈의교회, 전주교회, 엘림교회, 남원주교회, 대구중앙교회, 부산교회, 포항교회, 진해교회, 성광교회, 도동교회, 오라교회 등이다. 총회는 이에 앞서 정기총회 개최를 위해 등록한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회 홈페이지 팝업 안내와 원로 목사에게는 전화 응답(전원)을 통해 조사한 결과 483명의 대의원이 응답했으며 “코로나 사태를 대비
“2020 다니엘기도회”가 11월 1일~21일 현장예배와 온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된다. 다니엘기도회는 1998년 12월 1일 오륜교회에서 ‘다니엘세이레기도회’란 이름으로 시작됐다. 이 기도회는 오륜교회만이 아닌 한국교회와 함께 연합해 기도하기로 한 2013년을 기점으로 2015년 1076개, 2017년 10091개, 2019년 1만 3000여 교회, 40만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도회로 성장했다. 이번 다니엘기도회는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성도들이 교회에 함께 모일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하여, 정부 지침을 준수해 각 교회의 상황에 맞게 현장예배와 영상예배를 병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여러분의 가정이 교회입니다’란 주제로 각 가정과 처소가 예배와 기도의 현장이 되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위원회는 각 가정이 기도회 현장이 될 수 있도록 가정용 미니 배너와 스마트폰용 기도회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가정용 미니 배너는 다니엘기도회 참여교회에 전달될 예정이며, 참여 성도들은 교회를 통해 배너를 수령해 다니엘기도회 예배 시간에 영상이 보여지는 TV나 컴퓨터 등 기기 주변에 설치하면 된다. 매년 인쇄물로 배포된 다니엘기도회 가이드북도 개인 스마트폰으로 보며 참여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