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대학원 7기 동기회(회장 박영년 목사)는 지난 5월 22일 세계선교훈련원에 모여 아르헨티나에서 사역하고 있는 권오묵 선교사에게 특별헌금 798만 7000원을 해외선교회(회장 주민호 선교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영년 회장을 비롯해 박경근 목사(새롬), 신규식 목사(대전제일), 김용복 교수(한국침신대), 정종진 목사(전주새누리)가 함께 했다. 권오묵 선교사는 아르헨티나에서 현지 침례교단과 협력해 현지 지도자 훈련과 신학교육을 감당하고 있으며 해외선교회 북중남미지부장으로 섬기고 있다. 한국침신대 신대원 7기 동기회는 온라인 미팅을 하던 중 아르헨티나에서 사역하는 권오묵 선교사의 소식을 접했다. 권오묵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물가상승율이 287%에 달하고 있으며 오랜 시간 경제적인 불황을 겪고 있다. 화폐 가치는 폭락했으며 새로운 최고액권 지폐를 발행하기도 했다. 정부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달러 환율을 고정시켜 놓은 상태라 후원을 받고 있는 선교사들은 재정적으로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동기 목회자들이 함께 권 선교사 사역에 물질적으로 도움을 주자는 마음을
경기남부지방회(회장 한경동 목사)는 지난 5월 18일 평택시 중앙로에 위치한 예수행복교회(김병조 목사) 창립감사예배를 드렸다. 김병조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김병욱 목사(자유와회복)의 기도, 허근영 목사(좋은열매)가 성경봉독하고 안의진 자매(경기중앙)가 특주한 뒤, 예수행복교회 모교회인 경기중앙교회 안도엽 목사가 “주님이 원하시는 행복한 교회”(창 26:23~2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병조 목사가 교회 개척 경과를 보고하고 지방회장 한경동 목사(예안)가교회 창립선언, 홍석오 목사(한빛)가 헌금 기도를 했다. 2부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권면, 서정용 목사(예목)와 한경동 목사가 격려사,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축사를 전하며 교회 창립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병조 목사가 행사 참석한 이들을 위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특히 모교회인 경기중앙교회 안도엽 목사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예를 표하고 김만천 목사(세우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공보부장 최해석 목사
울릉지방회(회장 박상규 목사)는 지난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지방회 연합여선교회(회장 이지향 집사) 주관으로 에베다 수양관(관장 유병호 목사)에서 섬김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방회 연합여선교회장 이지향 집사(열린)의 감사편지 낭송을 시작으로 연합여선교회의 특송, 지방회 평신도부장 이상표 목사(서달)가 기도하고 식사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이영범 목사
대경지방회(회장 홍삼갈 목사)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소아시아 튀르키예 성지순례를 진행했다. 이번 성지순례는 지방회에서 5년 이상 준비했다. 이 지역이 원래 지진이 많고 전쟁이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라서 결행하기가 늘 더 어려운 곳이라 예상일보다 늦게 준비가 이뤄졌다. 이번 순례는 사도바울의 전도여행을 기초로 소아시아 7개 교회를 다니며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선교 현장을 둘러봤다. 공보부장 남병태 목사
청주중앙지방회(회장 박종국 목사)는 지난 5월 14일 새청주교회(최선영 목사)에서 지방회 교육부(부장 남궁육 목사) 주관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과 허준 교수(실천신학)를 강사로 초청했으며 “엔데믹 이후 교회 사역의 방향성”이란 주제를 다뤘다. 허준 교수는 “지금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전쟁들과 기후변화, 새로운 전염병의 등장, 인구 감소 등은 하나님의 복이 임하지 않으면 나타나는 현상들로 이는 과거 부흥의 시대에서 전혀 다른 새로운 시대로 전환됐음을 인식해야 한다”며 한국 사회가 급격하게 변하는 만큼 교회 목회자들도 시대정신을 파악해 목회 철학을 새롭게 정립하고 변화된 목회 전략을 세워야 함을 설명했다. 또한 허 교수는 “특히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시대인 만큼 각 교회는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교회가 돼야 하며 변화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온 오프라인 목회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목회, 청년과 여성 사역 참여와 역할 등이 보다 확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후, 새청주교회의 섬김으로 식사하고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총무 전병용 목사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권용도 장로(사진 가운데)가 지난 5월 2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겨자씨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겨자씩 장학금은 권용도 장로가 학교를 위해 매년 후원금을 전해왔으며 약 5억 원의 장학금을 적립했다. 학교는 이 장학금을 통해 발생한 이자를 활용해 매 학기 경제적인 이유로 학교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권용도 장로는 “해마다 장학금을 후원하도록 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헌금이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매년 후원으로 협력해준 권용도 장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단과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갈 기독교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송우 국장
침례교목회자테니스연합회(회장 김기덕 목사)는 지난 5월 2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2024년 침례교 목회자 테니스대회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이광우 목사(하사림)의 기도, 피영민 총장이 말씀을 전하고 회장 김기덕 목사(새인천)가 인사하고 총회장·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축사, 테니스연합회 전 회장 이종성 목사(상록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대회는 금배부와 은·동 통합부로 진행했다. 경기결과, 금배부는 이광우-김송권 목사가 우승을, 한명수-권민호 목사가 준우승, 이강희-김종립 목사, 홍두윤-김요한 목사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은·동통합부는 최성일-윤기석 목사와 민인남-김경섭 목사가 공동우승을, 김기덕-이진규 목사와 김명식-남보현 목사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테니스대회는 오는 9월에 테니스회장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
펜윅선교회(회장 박종철 목사)는 지난 5월 20~22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목회자부부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목사가 바뀌면 교회가 바뀐다”란 주제로 14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정창도 목사(경산)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21C 목회연구소 소장 김두현 목사가 “세계교회 흐름과 한국교회의 방향”을 시작으로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가 “나의 주, 나의 하나님”, 김형철 목사(하나엘)가 “목회 매뉴얼 있습니까?”, 이원구 목사(주사랑)가 “양 떼에게 마음을 두자” 등의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임성민 목사(세광)가 “새벽기도”, 구재석 목사(대은)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목회”, 민종욱 목사(진광)는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장용석 목사(처음)가 “유명하지는 않지만 복음으로 행복한 목사”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간증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을 줬다. 또한 임무 목사(새빛)가 레크리에이션을 인도하며 참석한 목회자 부부에게 충전의 시간을 줬다. 저녁 집회는 펜윅선교회 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성령의 권능을 받으라” “실상을 말하노니” 등의 제목으로 집회를 인도했다. 이번 수련회는 윤
디딤돌교회(임성도 목사) 국내선교회(회장 이창종 장로) 40여 명의 전도대원은 지난 5월 18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동해제일교회(김위수 목사)에 국내 농어촌교회 전도 지원을 전개했습니다. 동해제일교회는 1916년에 세워진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작은 어촌 마을에 위치한 교회입니다. 지난 2023년 새로 김위수 목사가 부임해 교회와 지역에 대한 애정과 헌신으로 온 열정을 쏟고 있었습니다. 교회 선교회 임원들은 사전에 포항에 내려가 교회의 상황을 살피고 전도를 비롯해 교회 리모델링, 내부 정리, 동네 환경 미화 등의 필요를 조사하고 리모델링은 현지 사업자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으며 그 외의 부분은 디딤돌교회 전도 대원이 감당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에서 포항까지의 거리는 먼 거리였기에 새벽예배를 마친 후, 새벽 6시 30분에 모든 전도 대원은 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3시간 30분의 이동시간 동안 선교회장으로 헌신하고 있는 이창종 장로의 인도로 모든 대원을 한 사람씩 소개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지며 9세 어린이부터 78세 장로까지 모든 전도 대원은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디딤돌교회 전도 대원들은 동해제일교회에 도착했을 때, 김위수 목사와 강영숙 사모, 동해제
가나중앙지방회(회장 최병선 목사) 이레교회(조요한 목사)는 지난 5월 16일 이레교회 양주2성전 입당예배 및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입당예배는 지방회 청소년부장 이진명 목사(하늘)의 사회로 지방회 공보부장 박만식 목사(예원)의 기도, 임보령 자매와 전윤아 집사가 특송하고 교단 24대, 25대 총회장을 역임한 오관석 목사(하늘비전)가 “성전을 아끼는 자의 복”(히 9:1~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이레교회 2성전과 가나중앙지방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의 권면과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월례회는 지방회장 최병선 목사(예닮중앙)의 사회로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통과, 전회의록채택, 각부 보고를 진행하고 114차 정기총회 참석과 관련해 회의하고 차기 지방회 일정을 논의했다. 이레교회는 창세기 22장 14절의 말씀으로 교회를 창립하고 경기도 양주에 2성전을 마련해 셀라프렌즈 워십 스튜디오를 마련해 문화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셀라프렌즈 워십은 인근 양주 옥정공원에서 야외 버스킹 공연으로 전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침신대 학생으로 찬양팀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조요한 목사는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