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얼마 전에 현지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를 만났다.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이런 말을 들었다. 요즘 목회자들의 문제가 많다는 것이다. 사실 이 말은 새삼스러운 말이 아니다. 지방회만 가도, 또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이 말은 심심치 않게 들어온 바다. 이뿐인가? 요즘 우리 사회는 온갖 문제투성이가 난무(亂舞)하고 있다. 국민들은 정치인들이 문제가 많고, 정권을 잡고 있는 분들이 문제가 많고, 가정에서 아이들과 부모들은 상대방에게 문제가 많다고 한다. 또 학부모들은 학교와 어린이집이 문제가 많고, 군대에서는 선임병들이 문제가 많다고 아우성이다. 이러한 것은 교회도 예외가 아니다. 어디하나 공동체가 있는 곳곳마다 이러한 문제들이 없는 곳이 없을 지경이다. 신문이나 뉴스를 보더라도 거의 귀에 익숙한 단어가 사건, 사고를 통해 일어나는 문제 타령이다. 저는 그래서 그 선교사에게 넌지시 물어봤다.“그렇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해결될 수 있을까요?” 나중에 답을 주겠노라고 했다. 목회자들이 문제가 많다고 한 그 목사에게 답을 물어봤다. 역시 그도 대답을 하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많은 문제들이 있다고 하는데 정작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이야기 하는 사람은 참으로
1우리나라는 서구에 비해 위장병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위암과 같이 무서운 병으로 악화되어 발견되는 수가 많다. 적절한 식단개선과 예방 조기 치료하는 것이 건강 생활을 보장하는 것이다. ◆ 위염- 위염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하나의 질환이다. 식사 후 윗배가 아프며 메스껍고 소화가 않되며 토하기도 하고 설사도 한다. 급성위염은 갑작스런 위벽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며 음식이 맵고 짜고 자극성이 강하며 술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만성위염은 위염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증상이기에 생활습관을 고치고 규칙적인 식사 폭음 흡연등 식생활을 개선해야 한다.1. 편한 마음으로 푹 쉰다. 2.스트레스 쌓이지 않게 한다.3. 위에 산이 많으면 향신료 줄인다. 4. 양배추 산사는 헐은 위를 재생시키고 산사는 건위작용 식욕부진을 치료한다. 5. 양배추을 즙을 내어 산사8g과 달여 마신다. ◆ 위궤양 - 위괴양은 위의 벽이 헐어 심하면 구멍이 생기고 술과 정신적 과로 스트레스가 원인이며 불규칙적 생활 청산하고 위통 속쓰림을 없애기 위해 규칙적 식사 식단개선을 해야 하며 위벽에 구멍이 생겨 공복일 때 아프고 쓰리다. 백출 10g 개내
나는, 어떻게 하면 목회사역에 “오직 하늘의 힘만을 받아서” 일할 수 있을까? 나는 어떤 모습의 목회자가 되어야 하나? 이 고민 속에 늘 내 자신을 스스로 목회자 시험대에서 저울질(Scaling)하면서 사역해 왔습니다. 모든 삶은 하나님의 선물의 형태로 옵니다. 영적인 삶은 ‘하나님의 선물’(롬6:23)이었습니다. 우리 영적 지도자들은 내 속에 그리스도의 내재를 체험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 사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은총으로 얻어지는 것, 그것이 영적 지도자의 삶입니다.거룩한 삶을 저해하는 위험들과 그것들을 대처하고 극복하는 영적원리들을 아는 것이 영적지도자의 축복된 삶입니다. 영적인 삶이란 아무런 방해 없이 도달할 수 있는 정상처럼 단번에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한, 믿는 자에게는 지속적인 영력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영력의 상실은 믿음부재의 결과입니다.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5:4)고 말씀했습니다. 영적 승리는 단번에 도달하는 것이 아닙니다. 삶의 도처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서 우리는 이것을 항상 경계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평강이 언제나 함께 하여야만 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나의 힘이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힘입니다. 이 기쁨은 돈을 얻는 기쁨이 아닙니다. 사람을 만난 기쁨도, 자녀를 얻은 기쁨도, 세상의 명예나 지식을 가진 기쁨도 아닙니다. 거룩한 진리의 능력 앞에 붙잡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생수처럼 솟아나는 기쁨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 하였음이라.”죄와 사망에서 해방 시켜 준 그리스도가 나와 함께 있으므로 나는 할 수 없지만, 그리스도께서는 할 수 있다는 영적해방의 비밀을 깨닫는 것이 인생길에 제일 큰 축복입니다. 그가 이미 우리를 위하여 값을 지불하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 축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권능 자체이기 때문에 그가 계신 곳에는 기적과 이사와 표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피로 값을 지불하고 사신 우리를 돌보고 계심을 나타내 주시기 위한 약속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붙들고 큰 것을 기대 하십시오. 그리고 큰 것을 계획 하십시오. 1. 성공은 확률에 의한 필연보다 믿음에 의한 확신이 더
근래에 감기 한번 걸리지 않고 겨울을 나는 사람을 주위에서 만나기란 쉽지 않다.이렇게 감기는 여러 사람이 수시로 앓고 대부분은 별다른 문제없이 넘어가므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어서 소홀히 치료하면 여러 합병증을 일으킬수 있다. 특히 만성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등의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와 기관지천식 환자는 감기에 걸리면 증상이 악화되고 급성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감기와 기관지 천식은 연관성이 많다. 천식 증상이 만성기침으로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환자는 단순하게 감기가 오래간다고 생각하기 쉽다.이 경우 가래가 없는 마른 기침이 나오다가 밤이나 새벽에는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감기에 걸리면 기침이 오래가고 감기 끝에 천식이 발병하기도 한다. 또 천식환자에게 감기는 천식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원인이다. 천식환자가 감기에 걸리면 만성기침, 가래,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고 가랑가랑하는 소리와 함께 목에 가래가 낀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특히 밤이나 새벽이면 가슴에서 쌕쌕 소리가 나는 천식증상이 심해지므로 감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따라서 천식환자는 감기 예방을 위해 귀가 후 손을 씻고 감기가 유행
한 달 동안의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출발 때는 맑은 날엔 사진을 찍고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엔 글 쓰는 일을 할 계획이었으나 가서 생각을 바꿨다. 이 기간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휴가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한 달 내내 사진만 찍었다. 좋아하는 사진을 원도 없이 찍었다. 찍을 만한 곳이라 생각되면 어디라도 달려갔다.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리 조사를 해 두었더라면 좋았을 터인데 그러지 않아 출사에서 돌아오면 내일의 출사지를 찾는 데에 애를 먹었다. 그러나 사실을 말하면 일부러 출사지에 대해 알아보지 않은 면도 없지 않았다. 유명 출사지의 포인트에 삼각대를 거치해 놓고 찍은 사진들의 유사성에 호감을 가질 수 없는 필자인지라 그런 곳을 찾는 것을 꺼리기 때문이기도 했다. 필자는 대개 자연에서 피사체를 찾아 찍는다. 유명한 곳이 아닌,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을 돌아다니며 찍는다.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기 위해 여행을 하지만 출사지로 유명한 곳을 일부러 찾는 일은 드물다. 그건 그렇고 야외에서의 사진은 해가 중천에 있을 때는 찍지 않은 것이 보통이다. 그럴 때 찍으면 밋밋한 사진밖에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대개는 그림자를 길게 드리
심장이 건강해야 사람이 건강하다.심장위험의 오적이란 (복부 비만 고혈압 당뇨병의 혈당조절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말하나, 이런 오적을 통제 하지 못하고 방치한 탓으로 귀중한 생명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1. 복부비만 : 복부에서 허리자리 부문 지방이 많이 싸여 허리둘레 엉덩이 둘레가 커진 상태이다. 남자 허리 둘레 36인치 91.4cm 여자 34인치 86.4cm가 건강 체질이다.복부비만인 경우 내장에 기름이 쌓이고 혈액에 기름기가 많아져 심장에 병을 만들며 원인은 스트레스 운동부족, 잘못된 식습관 술, 담배 때문이다.2. 고혈압 : 세계 보건기구 (WHO)는 정상혈압 120/80mghg이고, 혈압이 높아지면 고혈압 환자는 피가 탁하다. 심장병 뇌혈관 병을 줄이려면 체중감량 운동 저염식 식단과 금연이다.3. 당뇨병 : 혈당이 높으면 현대인의 사망원인 이고 당뇨병 환자는 심혈관계의 질병을 합병 한다. 혈당이 높으면 피가 끈적 끈적해 혈액순환 장애 만들고 매일 10만여번을 뛰며 7200L의 피을 순환시키며, 혈당피도 식전 90 - 식후-140mg/이dl이 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4. 콜레스테롤 :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는 180-20mg/dl이 정상이다. 혈관속에
제주도에 다녀와서는 해외에 갔다 왔다고 농담을 하는 사람도 있다. ‘해외’는 바다 해(海)자에 바깥 외(外)자를 써 ‘바다 밖이라는 뜻으로 다른 나라를 이르는 말’이니 농담으로서 어울리는 표현인 것 같다. 그런데 사실 제주도는 육지 사람들에겐 이국적인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바람과 돌이 많은 것은 그만두고라도 아열대 식물에 선인장까지 자생하는 곳이다 보니 제주도에서 이국의 정취를 맛본다 해도 그리 부자연스러운 일은 아닐 듯싶다. 거기에 동남아 휴양지의 어느 해안이 아닌가 싶을 만큼 맑고 파란 바다는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해변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이다. 필자는 지난 번 칼럼에 한 달 예정으로 제주도에 와 있다고 쓴 바 있다. 지금 3주를 보내고 1주 남짓 남겨 놓은 시점을 지내며 아름다운 환경에 젖어 여유로움을 마음껏 누리고 있다. 육지와는 많이 다른 풍물에 심취하며 좋아하는 사진도 원 없이 찍고 있다. 그런데 심히 당황스런 경험까지 해 버리고 말았다. 단순하기 그지없는 곳인데도 세 번씩이나 길을 잃고 만 것이다. 제주에서도 물이 맑아 아름답기로 유명한 함덕 서우봉 해변에서 사진을 찍고는 주차장으로 가는 길을 잃었고, 제주 돌 문화 공원에서
필자는 한 달 동안 있을 예정으로 아내와 같이 제주도에 와 오늘로 열나흘 째가 된다. 사오 년 전에 왔을 때 이곳의 풍광에 끌려 언젠가 다시 와서 한 일 개월 정도 있다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바람이 실현된 것이다. 올 때의 계획은 날씨가 좋은 날이면 사진을 찍고 흐린 날이면 글을 쓸 생각이었다. 그러나 막상 와서 보니 일을 할 생각은 사라지고 말았다. 이런 기회가 다시 있을 것 같지도 않은데, 푹 쉬며 좋아하는 사진이나 실컷 찍자고 마음을 고쳐먹은 것이다. 오고 나서 사나흘 쯤 되던 날 좀 멀리 나가 사진을 찍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장기간 있을 예정이다 보니 차를 가지고 왔는데, 운전을 하며 아내와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농담처럼 이번 기회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휴가라는 의미의 말을 했다. 그런데 별 생각 없이 한 것이었는데도 하고 나니 정말 하나님께서 필자에게 주신 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그렇게 믿어졌다. 그래서 그런지 요즈음은 마음이 그렇게 한가롭고 편할 수가 없다. 마치 군 생활에서 얻은 휴가처럼 달콤하기까지 하다. 필자는 정년퇴임을 하고 6년째가 되는데, 그간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 주신 사명이라는 생각으로 글을 써 왔다.
지난 주 대예배 때였다. 의자에 앉자마자 왠지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났다. 슬퍼서 나는 눈물은 분명히 아닌데 까닭을 알 수가 없었다. 잠시 하는 기도 때도, 기도가 끝나고도 계속 났다. 손수건을 꺼내어 옆 사람들 모르게 닦아내도 소용이 없었다. 그러는 동안에 생각하니 감사의 눈물인 것 같은데, 무엇이 어떻게 감사한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예배 후에 곰곰이 생각해 보고서야 그 원인을 분명히 알 수 있었다. 필자는 다사다난(多事多難)한 삶을 살아왔다. ‘다사’라기 보다 ‘다난’한 삶이었다. 나이 삼십을 넘겨 대학에 입학했고, 사십에 유학을 가, 오십에 대학의 전임교수가 됐다. 이렇게 말하면 ‘多事’한 것도, ‘多難’한 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교통이 불편한 농촌의 초등학교에서 가르치며 도시에 있는 야간대학에 다닌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자가용은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타는 때였고 버스는 시간이 잘 맞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트럭이건 승용차건 학교 옆 국도를 지나가는 차가 있으면 차종을 가리지 않고 손을 들어 얻어 타는 일도 많았다. 유학은 대가족에다 아이들의 교육비가 가장 많이 들어야 할 때에 갔다. 그러니 가정의 살림살이는 말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