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내 인생의 내비게이션 요한복음 14장 1~14 최성은 담임목사
[주일설교] 사랑, 그리고 그 다음 베드로후서 1장 4~7절, 요한복음 3장 16절 최병락 담임목사
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대회장 김인환 총회장)가 지난 6월 9일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교단 총회가 주최하고 다음세대부흥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연합기도회는 12일간 서울과 경기, 충청, 전라, 경상, 부산, 강원 등 12개 침례교회에서 모여 찬양으로 영광돌리고 말씀으로 은혜받으며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장이었다. 6일차 기도회는 포도나무교회(여주봉 목사)에서 김민석 형제가 간증하며 다음세대에 대한 소망을 나눴고 6월 4일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에서 조규선 목사가, 5일은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에서 얼라이브 커뮤니티 이준희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6월 6일 현충일에도 기도의 열기는 이어졌다. 대구샘깊은교회에서 손석원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7일은 부산교회(김종성 목사)에서 윤재철 목사, 8일은 춘천한마음교회에서 김성로 목사가 마이크를 이어 받아 은혜의 여정을 이어갔다. 마지막은 지구촌교회에서 2023년 지구촌교회 영구제직으로 세워진 성도들이 기도회에 참석해 기도의 동력에 힘을 보탰다. 지구촌교회 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랜드)가 이번 라이즈 업 뱁티스트에
해외선교회(회장 주민호, FMB) 세계선교훈련원(원장 김중식 목사, WMTC)은 지난 5월 25일 WMTC 비전홀에서 33기 장단기 선교사훈련 수료예배를 드렸다. 지난 3월 7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된 이번 훈련은 15명(부부 6, 싱글 3, 자녀 1)이 참가해 수료했다. 수료예배는 임성도 목사(디딤돌)의 기도와 FMB 이사장 문기태 목사(창원)의 격려사, FMB 주민호 회장, WMTC 원장 김중식 목사(포항중앙)의 영상축사로 진행했다. 정인택 목사(대전대흥)는 “담장을 넘어 세상을 향해”(시 18:27~31)란 제목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선교 사역의 여러 담장을 뛰어넘으라”고 권면했다. 이어 다윗과 요나단의 전태식 목사의 축가로 은혜를 더했다. 훈련을 마친 15명의 선교사들은 멕시코, 르완다, 튀르키예, 일본, 중남미, 인도네시아 등으로 흩어질 예정이다. 범영수 부장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명자로 목회 1기 사역인 교회를 개척하고 목회 2기인 기존의 교회를 안정적으로 성장시켜 온 삶에 이제는 생명을 걸고 나아가는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받은 은혜를 이제는 흘려보내야 하는 목회 3기의 여정을 주님 품에 갈 때까지 달려갈 것입니다.” 천북제일교회 계인철 목사는 올해 65세를 맞았다. 계인철 목사는 35년 동안 자신의 인생에서 한량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왔다. 이제 그는 국내 담임목회 여정을 마무리하고 또 다시 새로운 부르심의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 목양실을 가득 채운 서적들을 정리하기 위해 박스들이 여기 저기 쌓여 있었다. 수많은 주석서와 성경 연구 서적, 목회와 목양 관련 도서, 성경과 목회 자료들이 고스란히 박스에 들어가며 새 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계인철 목사가 선교의 사명을 품게 된 계기는 15년 전, 서울 합정동 100주년 기념교회 인근의 양화진 선교사 묘원을 방문하며 적잖은 충격을 받았던 때이다. 계 목사는 “양화진에 묻힌 선교사들도 대단하지만 그들의 아내와 자녀들이 함께 와서 이 땅에 풍토병으로 고생하거나 불의의 사고로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면서 이 복음의 빚을 누가
대경지방회(회장 정창도 목사)는 지난 5월 28일 주원교회(김주원 목사)에서 목사 안수와 안수집사 안수, 권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주원교회는 광주에 개척된 교회로 대경지방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김주원 목사가 약 9년 전에 개척해 오늘에 이르렀다. 예배는 임직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지오이아 앙상블 팀의 찬양과 색소폰과 발레로 올리는 찬양이 있었다. 예배는 김주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정창도 목사(경산)가 베드로전서 2장 5~9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선포했으며 뒤이어 이영진 목사(축복)의 시취경과 보고와 서약을 받고 남병태 목사(새하양)의 안수기도가 있었다. 이어 사회자가 기독교한국침례회 대경지방회 목사가 된 것을 선포하고 교회에서 준비한 목사 가운을 착용했다. 안수집사 3명에게 서약을, 주원교회 성도들에게도 서약을 받고 박상원 목사(회복)의 안수기도가 계속됐다. 안수가 끝난 후 안수집사 가운과 안수패를 증정했다. 권사 임직식은 두 명의 권사와 교우들의 서약을 받은 후 취임기도와 선포가 있었다. 지방회 총무 박현희 목사의 권면으로 예배를 종료했다. 공보부장 남병태 목사
드림성광교회(김지만 목사)는 어려운 교회 건축을 마무리하고 최근에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를 드리며 교회명을 속초성광교회에서 드림성광교회로 변경했으며 교회 앞에 아름다운 정원을 마련하고 작은 도서관과 카페를 운영해 교회의 문턱을 낮췄다. 또한 교회와 지방회의 수련회 장소로 교회를 개방해 강원도로 여름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교회를 기다리고 있다. 교회 인근은 설악산과 낙산해변, 대포항, 물치항, 정암해변 등의 관광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김지만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헌신으로 불가능할 줄 알았던 교회 건축을 은혜로 마치며 이 귀한 예배당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천혜의 자연 경관을 느끼며 쉼과 회복의 시간을 드림성광교회에서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 010-4220-0931 이송우 국장
엑스포지방회(회장 오경환 목사)는 지난 5월 22일 한몸교회(박경인 목사)에서 5월 월례회 및 한몸교회 지방회 가입예배를 드렸다. 정혜숙 목사(만나)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김호균 목사(그본)의 대표기도가 있었다. 나상진 목사(예수마음)는 사도행전 9장 31절 본문을 중심으로 “경외와 위로”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나상진 목사(예수마음)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체육공보부장 김은경 목사
광주지방회(회장 진일교 목사)는 지난 6월 8일 전남 여수로 목회자 부부 친교 나들이를 떠났다. 엘림교회(변의석 목사)에서 출발한 지방회는 한일관에서 오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주무부장인 이광섭 목사(평안)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수년간 함께 모여 교제하지 못했던 터라 이번 행사를 더욱 심혈을 기울여 계획해 다수 후원자의 관심과 사랑으로 설렘 가득한 외출을 떠났다. 여수의 명소 예술랜드와 미디어아트, 트릭아트뮤지엄을 관람하며 영육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었다. 여수에서 생산되는 해산물, 건어물의 향기가 진동하는 여객선 터미널 근처에서 선물을 나누고 광주로 돌아와 저녁 식사를 함께하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김태완 목사
침례교 부흥사회(대표회장 이재혁 목사)는 지난 6월 8일 강화도 함께하는교회(이홍철 목사)에서 42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정기총회 전 경건예배는 수석부회장 이홍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조용남 목사(한뜻)가 대표기도, 석원철 목사(하늘빛)가 성경 여호수아 1장 17절을 봉독했다. 초대 대표회장 오관석 목사(하늘비전교회 원로)는 “너는 더불어 일어나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오관석 목사는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아 교회마다 성령의 불이 떨어져야 교회가 살고 부흥사회가 살 것”이라며 “그동안 인고의 세월을 지내며 절차탁마해 온 것을 기억하며 침례교회 곳곳에 부흥의 불길을 다시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혁 목사가 환영사, 한철동 목사와 김종수 목사(가나)가 축사, 위윤재 목사(성암)가 격려사,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축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수석부회장 이홍철 목사(함께하는)를 42대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수석부회장에 남궁욱 목사(대구태성), 서기에 양기모 목사(대전시티), 한철동 목사(김포광성)와 이재혁 목사(부산예수인)를 감사로 선출했다. 신임 대표회장 이홍철 목사는 “부흥사의 비전은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는 선지자적 사명에 생명을 바치는 것
침례교 전국사모회 산하 전북지회(지회장 김선정 사모)는 지난 6월 1일 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지회장 김선정 사모(풍성한)의 사회, 김수진 사모(여산)의 기도, 임원진들의 특송, 박종철 목사(새소망)의 ‘때를 따라 양식을’이란 제목의 말씀, 김현숙 총무(김제제성)의 광고, 김광혁 목사(대흥)의 축도로 드렸다. 2부 회무는 김선정 사모의 사회, 박춘순 증경회장(대흥)의 기도, 신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전북지회는 지회장으로 임귀남 사모(임실신성), 총무 김미영 사모(김제), 서기 박은숙 사모(쉼터)를 신임원으로 선출했다. 전국사모회 2부회장 오윤희 사모(새소망)의 합심 기도 인도 후에 정기총회를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맛있는 식사 교제와 지회에서 준비한 선물 등을 나눴으며 번개장터를 통해 소소한 필요와 만남의 기쁨을 나눴다. 범영수 부장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으로 세워진 교회는 2000여 년의 시간 동안 이웃을 향한 교회로 자리매김해왔다. 51년 전, 1972년 9월에 여의도에 세워진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도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사명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왔다. 1대 담임 한기만 목사는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성경에 입각한 설교와 성경공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되는 사역으로 교단을 대표하는 교회로 성장해왔다. 이후 2대 담임목사인 국명호 목사는 교회의 비전은 신약교회를 구현하는 것임을 선포하고 여의도교회가 기도와 말씀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다가가는 사역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봉사단으로 시작된 종교법인 ‘나섬’ 이웃을 향한 섬김과 나눔의 사역은 교회가 시작될 때부터 꾸준히 진행한 사역이었다. 여의도교회 봉사부 소관으로 사역하면서 교회가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섬김의 사역들이 알려지면서 체계화되고 효과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1988년 구호부를 창설했다. 구호부 사역은 국내외 고아원과 양로원 돕기, 결식아동과 불우이웃, 소년소녀가장돕기 및 재난지역 지원 등으로 전개됐다. 이후 국명호 목사는 예배와 설교도 중요하지만 복음 전파를 위해 이웃
충남·세종연합회(대표회장 조용호 목사, 사무총장 황인준 목사, 연합회)는 지난 6월 1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목회자 부부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1부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조운하 목사(산정)의 사회로 진행했다. 김석종 목사(한빛)의 기도 후 서성래 목사(새샘)가 말씀을 선포했으며 대표회장 조용호 목사(칠산)가 환영사를 했다. 조 목사는 “연합회가 이렇게 모일 수 있어 너무나 반갑고 기쁜 날이다. 오늘 행사를 위해 회원 지방회들의 도움이 있었다. 참으로 감사하고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말씀이 끝난 후 총회 1부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와 증경총회장 박성웅 목사(천안 원로), 경기도침례교연합회장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렌즈)가 축사를 했으며 이기덕 목사(성환)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엄태일 목사(새생활)가 교단의 연합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사무총장 황인준 목사(가신)의 광고 후 임공열 목사(세종송담)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본격적인 체육대회 순서로 배구와 족구, 사모 볼링, 윷놀이 오자미 던지기 등을 통해 연합회 회원들 간에 친목을 도모했다. 모든 체육활동이 끝난 후 드려진 폐회예배는 조대엽 목사(논산)가 12개 지방
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권태웅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 농선회)는 지난 6월 7~9일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9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정종학 목사(함께하는)가 사회를, 회장 권태웅 목사(안면중앙)가 환영사를 한 후 조인창 목사(강복)가 기도를 했다. 설교는 조정환 목사(창리)가 맡았으며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칠산)의 광고 후 직전회장 이용기 목사(푸른꿈)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강의는 오후부터 진행했다. 한덕진 목사(아름다운)가 장애인 사역에 뛰어들게 된 계기와 평안밀알복지가 어떠한 사역을 이어오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했고, 총회 2부총회장 강명철 장로(산양)가 자신의 신앙 스토리를 소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도전을 안겼다. 저녁집회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메신저로 나서며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천로역정과의 만남을 간증했다. 둘째 날인 8일은 관광으로 꽃축제가 열리는 자라섬과 한국관광공사(2017~2018)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에 선정됐던 남이섬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집회는 최성은 목사(지구촌)가 말씀을 선포하며 각지에서 주님의 복음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농선회 회원들을 위로했다. 마지막
김창수 목사가 회성교회에 부임한 것은 2014년 1월이다. 그가 부임하기 2년 전에 건축된 교회는 마치 방주를 연상시키는 형태로 주변의 논밭을 바다 삼아 항해하는 듯한 느낌을 풍겨왔다. 교회에 들어서자 밭일을 하고 있던 김창수 목사가 기자를 반갑게 맞이했다. 땀 흘리지 않고는 목회가 쉽지 않은 시골교회이니만큼 김 목사 또한 베테랑 농촌교회 목회자의 풍모를 선보였다. 그는 처음 회성교회에 부임했을 당시 적응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회성교회에 오기 전 김 목사가 했던 장애인 사역 또한 쉽지 않은 일이건만 농어촌 교회만이 가진 특색으로 인해 기존과는 전혀 다른 목회를 경험하기 시작했고 그야말로 걸음마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교인들도 내가 하는 목회의 여러 부분들이 안 맞았던 것도 있고 때로는 갈등도 있었어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교인들과 맞춰가면서 지금까지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삶으로 교회의 문턱을 낮추다 김 목사는 교회의 문턱을 낮추는 일부터 시작했다.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방문하는 사랑방과도 같은 교회를 꿈꾼 것이다. 교회에 복음을 들으러 오지 않더라도 이 지역 가운데서 교회가 하나의 소통의 장이 되고 관계성을 형성하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