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 부흥사회(대표회장 이재혁 목사, 부흥사회)는 지난 7월 18일 부산 예수인교회(이재혁 목사)에서 대표회장 이․취임예배를 드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재혁 목사(예수인)가 기독교한국침례회 부흥사회 제41대 대표회장에 취임했다. 직전회장 김학수 목사는 이임했다. 신임회장 이재혁 목사는 “하나님 은혜로 부흥사회 41대 회장에 취임했다.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부흥사로 한국교회와 침례교 부흥에 충성하겠다”며 “임기 1년 동안 임원진들과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부흥사로 쓰임을 받기를 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흥사회 증경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 증경회장 정희량 목사(광정), 한철동 목사(광성), 김종수 목사(가나), 석원철 목사(하늘빛)가 대표회장 이 목사에게 안수기도로 축복했다. 수석부회장 이홍철 목사(함께하는)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감사예배에서 곽도희 목사가 “오직 성령으로 하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쓰시고 싶은 부흥회, 부흥회장을 통해 하나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교회와 목사, 성도가 점점 더 어려운 시대에 침례교 부흥사들이 불타는 숯이 되어서 부흥의 불을 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혁 신임대표회증은 제40
허약한 아이들은 꿈을 많이 꾼다고 합니다. 아마도 건강한 어린이들보다 고열에 시달릴 기회가 많기 때문은 아닌지, 저 역시 어린 시절 허약했던 탓에 열을 식혀주시던 어머니의 손길과 몽환에 시달렸던 기억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병약했던 기억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이, 고열은 건강할 때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총천연색 꿈을 선사했고, 또 덕분에 상상력이 발휘된 꿈속 주인공이 되는 즐거움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2011년 음력설을 앞두고 시작한 얕은 기침이 어느 순간 쉼 없이 계속되더니 급기야 폐렴으로 이어져 10일간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지속되는 고열로 병상에만 있다 보니 그동안 운동 한번 하지 않은 게으른 나 자신에 대한 자책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건강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곱씹게 됐습니다. 또 소득이라면, 성장하며 자연스레 사라졌던 잃어버린 환상의 세계, 총천연색 꿈을 참으로 수십 년 만에 다시금 경험한 것입니다; 꿈속에 짙푸른 바다를 봤습니다. 사람들이 물가에 줄지어 앉은 모습이 마치 물놀이를 하듯 평화로운 정경이었습니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니 생각과는 달리 발아래는 천 길 낭떠러지, 곤두박질치는 폭포수가 아귀처럼 삼킬 듯 소리치고 있었습니
인천광역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곽두희 목사)는 지난 7월 3일 17사단 포병여단 시온교회에서 72주년 6·25 상기 군인과 함께하는 위문연합예배를 갖고 장병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임회장 이희우 목사(신기중앙)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공동회장 전종진 목사(보라)의 기도, 서기 천창대 목사(하늘소망)의 성경봉독, 총회장 곽두희 목사(인천제일)의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 곽 목사는 “말씀에 의지하여”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밤새도록 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한 허탈감에 무력감에 있었던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베드로의 마음을 평온을 찾기 시작했고 말씀을 의지했더니 엄청난 축복을 받은 것처럼 무엇을 하든지 먼저 말씀을 의지하면 모든 일이 잘될 것이고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잘 듣고 큰 믿음을 가져 전군의 모범이 되는 부대, 건강한 부대, 자랑스러운 부대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사무총장 주기수 목사(은혜와평강)의 광고와 증경총회장 김민교 목사(임마누엘)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동재 병사(시온)의 진행으로 열린 2부 환영행사 및 위문공연 순서는 부대장 윤주영 안수집사의 환영사, 총회장 곽두희 목사의 격려사, 인보총에서의 기념품 증
평안밀알선교단과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단장·대표 한덕진목사, 사랑하는교회 담임, 경기남부지방회)은 지난 7월 4~8일 제주도에서 3박 4일간은 장애인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자유하게 하소서! 새롭게 하소서!”(시51:10)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봉사자 162명이 참여해 제주도 일원을 관광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등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한덕진 목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사회에 있는 장애인들이 코로나 때문에 수년 동안 외부 활동을 할 수 없음을 안타까워했는데 많은 후원자와 봉사자들 덕분에 중증 장애인들에게 귀한 선물을 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평안밀알선교단의 단원들과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 산하의 복지시설을 가족들이다. 캠프에 참여한 장애인 중 많은 숫자의 장애인들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보는 경험을 하기도 했고, 어떤 중증의 지체 장애인은 10여년 만에 외출을 해서 장애인 캠프에 참여했다. 장애인 선교단체들과 복지지설들은 지난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정부의 강한 통제 때문에 장애인들의 유일한 소통 창구인 장애인 모임을 할 수 없어서 고통을 받았고, 복지시설의 장애인들의 경우에는 시설에
경주 나제즈나교회(찐 이고리 전도사)가 지난 7월 3일 창립예배를 드렸다. 경주 나제즈나교회는 경북 경주에 거주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고려인(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운 교회로 카자흐스탄 현지인 사역자인 찐 이고리 전도사가 담임하고 있다. 나제즈나교회가 주목받는 이유는 한국 선교사가 외국으로 파송해 세운 현지인교회에서 현지인 사역자를 한국의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역파송한 교회이기 때문이다. 서울서부지방회(회장 이성규 목사) 성광교회(유관재 목사)가 1995년 장외숙 선교사를 카자흐스탄으로 파송했고 장 선교사는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크즐오르다 나제즈다교회를 세웠다. 이 교회 성도였던 찐 이고리 성도는 장외숙 선교사의 도움으로 신학을 공부하고 전도사가 됐고 지난 7월 3일 한국으로 파송받아 창립예배를 드렸다. 창립예배는 장외숙 선교사(크즐오르다 나제즈다)의 사회로 침례교 해외선교회 안식관 총무 안진오 목사가 기도하고 유관재 목사(성광)가 “안디옥교회”(행12: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서 침례교 해외선교회 총무 신기섭 목사의 격려사와 새롭게 출발하는 찐 이고리 전도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장외숙 선교사는 교회 개척의 감사함을
공주지방회(회장 최병엽 목사) 광정교회(정희량 목사)는 지난 6월 26일 광정교회 본당에서 이우진 전도사 목사안수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정희량 목사(광정)의 사회로, 기도는 지방회 증경회장 조기택 목사(월미)가 드렸고, 설교는 시취위원장 한양동 목사(평기)가 사도행전 13장 21~23절을 본문으로 “면류관 빼앗기지 맙시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이날 목사안수식의 진행은, 시취경과보고를 이삼희 목사(시취위원 서기, 도덕)가 했으며, 목사 및 교인 서약을 정희량 목사가 진행했고, 안수대표기도를 지방회장 최병엽 목사(유계)가, 그리고 안수례를 그동안 시취과정에 함께 했던 공주지방회 목사들이 진행했다. 특별히 안수례 후에 목사 가운을 착용할 때는 정희량 목사와 목사 안수를 받는 이우진 목사를 믿음의 길로 인도했던 작은 아버지가 함께 해 목사안수식의 의미를 더했다. 목사가운 착용에 이어 안수패 증정과 교회 성도들의 선물증정이 있었으며, 이대영 목사(시취위원, 태성)가 권면을, 김석종 목사(시취위원, 한빛)가 축사를 진행했고, 정희량 목사의 감사 인사를 한 후, 이우진 목사의 축도로 목사안수식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우진 목사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 세계가 요동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무의미한 전쟁으로 말미암아 세계는 신 냉전 시대로 접어들고 있음을 봅니다. 이외에도 서남아시아의 스리랑카는 디폴트를 선언하면서 연일 전국적인 시위로 한 치 앞을 가늠할 수도 없는 깊은 수렁에 빠져들었습니다.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와 지도자들을 타도하기 위해 연일 시위를 벌이는데, 이 틈을 타서 폭력과 방화, 재산 약탈이 계속되자 스리랑카 정부는 이들을 향해 발포 명령을 내림으로 정국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하루가 멀 듯이 분쟁과 폭력 그리고 자연재해로 하루 아침에 고향과 정든 터전을 잃고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는 8000여만 명의 난민을 포함한 강제 실향민들이 고통과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 힘겨운 삶을 연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세계는 지금 끝없이 불안한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중동의 이라크와 시리아, 예멘, 아프리카의 에디오피아와 남수단, 나이지리아, 서남아시아의 아프가니스탄과 미얀마, 남아메리카의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 등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내전과 반인륜적인 폭거와 압제로 인해 수많
3년만이었습니다. 2019년에 중고등부 학생들과 함께 단기선교를 다녀온 후로 하늘길이 막혀 메일로만 안부를 묻다가 드디어 그리운 얼굴들을 만나러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장장 30시간에 걸친 길고긴 여행, 목적지는 인도 아삼주에 있는 암구리입니다. 아삼주는 인도 북동부에 부탄과 방글라데시 사이에 있는 좁은 협로를 타고 들어가 있는 지역으로 부탄과 방글라데시 미얀마에 접해있는 인도의 한 주에 속해 있습니다. 생활수준은 우리의 1970년대 정도로 도로는 대부분 비포장도로이며 고속도로라고 해봐야 우리의 2차선 국도수준입니다. 27시간에 걸친 비행과 환승 3시간에 걸쳐서 차로 들어가 도착한 곳은 암구리 지역에 있는 갈보리 미션 스쿨입니다. 3년전에 성림교회 성도들의 건축헌금으로 공사가 시작돼 그동안 수마와 전염병으로 숱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마침내 건축이 완성되어 초중학교 과정의 갈보리 미션스쿨과 미국 시애틀에 본교를 두고있는 워싱턴 인터내셔널 세미나리 칼리지 인도분교 현판식 예배를 주님의 은혜가운데 드리게 됐습니다. 3년만에 다시 와본 갈보리미션교회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변해있었습니다. 3년전만 해도 천막 아래 맨땅에서 허름한 옷을 입고 공부하던 학생들
코로나 이후의 영적 침체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전염성 폐렴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 세계적인 유행으로 많은 사람이 건강과 생명을 잃었다. 생명의 위협 앞에 세계는 문을 걸어 잠갔다. 스스로 또는 강제로. 예배당도 피할 수 없었다. 교회의 모든 모임이 온라인으로 옮겨졌다. 잠그면 멈출 줄 알았건만 거센 질병의 파도는 멈출 줄 모르고 퍼져나갔다. 이제 곧 끝난다는 희망은 어느새 절망으로 바뀌었다.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면서 모두가 지쳤다. 일상의 회복을 기대했지만 오히려 ‘일상의 개념’이 무너져갔다. 무너진 일상과 함께 성도들의 영성도 무너졌다. 온라인 예배만으로는 영적 양분이 채워지지 않았다.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교회의 영양실조가 여실히 드러났다. 영성의 가장 기본적인 척도, 예배 참석률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낸 ‘한국교회 코로나 추적조사(3)’ 결과를 보면 최근 교회의 현장 예배 참석률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소속 담임목사 981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다.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현장 예배 참석률은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평균 73% 수준이다. 온라인 예배를 포함하면 80% 수준이라는 게 응답자
매년 새로운 회기의 총회 의장단이 세워지면 새 집행부의 주요 사역으로 인해 기존의 총회 사업은 자연스럽게 대체된다. 현장 목회를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은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 1년이란 한계로 인해 여러 부작용을 낳는다. 그동안 침례교회는 교회의 부흥과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역들을 펼쳐왔다. 매회기마다 기본 전제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역은 당회기만의 사역으로 멈춘 사역들이 비일비재했다. 연속성이 끊어진 이유는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전 회기의 사업을 계승한다고 하지만 결국 개인의 명예와 세력화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사업으로 전환하고 기존의 사업은 휴지조각이 되기 일쑤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교단의 시대적 사명과 역할을 생각하고 미래 지향적 사업에 대해서는 총회가 그 뜻을 훼손하지 않고 잘 계승 발전해 오고 있다. 그 대표적인 협동 사역이 목회자자녀영성캠프와 목사인준자교육, 다음세대부흥위원회, 라이즈업뱁티스트 등이다. 이에 반해 현실과 상황에 따른 교단 차원의 사업도 존재한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위기에 처한 교회들을 돕기 위한 긴급 구호 사역은 많은 교회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 이와 같은 총회 사업은 불가항력적
미주침례신문 이사장 임경철 목사(사진 왼쪽)와 편집국장 채공명 목사가 지난 7월 12일 본보(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를 방문하고 양 사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경철 이사장은 “오랜만에 고국을 방문하고 한국 침례교회의 발전과 성장을 눈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새롭게 바뀐 침례신문과 사업 방향에 대해 미주 침례신문에 배울 점에 많다고 여긴다. 앞으로 양 언론사가 합력해 미국과 한국의 침례교회를 연결해주는 브릿지 역할을 감당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본보 사장 강형주 목사는 “본보의 기반으로 미주 침례신문이 창간되고 독립적으로 운영하면서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침례교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곳에 바로 언론사라는 사명의식으로 미주 침례신문도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본보를 방문한 미주 침례신문 일행은 교회진흥원(원장 김용성 목사)와 군경선교회(회장 서용오 목사), 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 등을 방문하며 일정을 소화했다. 범영수 부장
침례신문(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은 (주)프로미스랜드(대표이사 윤국헌, 사진 왼쪽)와 멤버십 스쿨과 12교회 건립, 선교사역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7월 13일 오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주)프로미스랜드 본사에서 윤국헌 대표이사와 강형주 사장, 이순길 목사(뜨레스엠), 21세기 목회연구소 소장 김두현 목사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경기도 여주에 유럽형 귀농·귀촌 관광도시인 ‘네이처시티-여주’에 세워지는 교회와 멤버십 스쿨 협력, 향후 선교 사역에 대해 공동으로 동참하며 ‘네이처시티-여주’에 대한 홍보에 침례신문이 함께한다는 내용이다. 프로미스랜드 윤국헌 대표이사는 “선교적 사명으로 세워지는 네이처시티-여주가 한국교회를 살리는 허브 시티가 되는 것을 비전을 품고 있다”며 “침례신문과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 유치, 교회 설립과 선교 비전을 공유하며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교회개척, 선교 전략 등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보 사장 강형주 목사는 “자급자족이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세우며 무엇보다 교회를 세우고 선교의 전략도시를 계획하고 있는 프로미스랜드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이번 업무협약이 두 기관에 유익을
전국 어린이와 청소년을 품는 히즈케이프 다음세대선교회(대표 황일구 목사)는 오는 8월 1~3일, 8월 3~5일 대구 물댐교회(황일구 목사) 시지성전에서 22회 여름 히즈캠프를 진행한다. “다시 성령님!”이란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어린이 각각 300명과 함께 2박 3일간 말씀과 은혜의 시간을 마련한다. 황일구 목사는 “이제 코로나라는 악재가 한국교회에 있었지만 우리는 말씀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서야 한다”면서 “다시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성령의 인도하심과 계획하심, 임재하심으로 부르짖어 간구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황 목사는 “히즈캠프를 통해 목회자로, 선교사로 서원하며 복음을 드는 사명자들이 세워지고 있다”며 “특별히 코로나를 이겨내고 미래 교회의 주인공들인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무장시키는 이 사역에 목회 사역의 모든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히즈캠프 참여 관련 문의는 물댐교회 유소리 전도사(010-8573-0091)에게 연락하면 된다. 한편 황일구 목사는 히즈캠프와 함께, 성공적인 새가족 전도정착과 양육을 위한 정착양육과정 세미나를 인도한다. 오는 8월 11일과 18일, 25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세미나는 새가족의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지난 7월 13일 군경선교회(회장 서용오 목사)에 육군훈련소 장병전도 위문비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오는 7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는 육군훈련소 진중 침례식이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불가함에 따라 연무대교회에 전도비(간식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대체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성은 목사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이 참석했다. 최성은 목사는 “청년 장병들이 복음을 처음 접하는 곳이 바로 육군훈련소라 생각하며 군선교 사역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장병 침례예식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하루 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 군선교 사역에 귀한 열매가 맺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용오 회장은 “지구촌교회의 귀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현지부대에 직접 전달하고 군선교 사역을 격려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전국교회로부터 답지한 6·25 한끼 금식 헌금도 장병 전도 지원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우 국장
원주지방회(회장 김오성 목사) 한마음교회(박해경 목사)는 지난 5월 7일 입당 및 안수집사,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해경 목사(한마음)의 사회로 손재원 목사(횡성) 기도를 드리고 설교는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고린도전서 4장 1~2절을 중심으로 “교회와 충성된 일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교회건축 경과보고와 입당 기도 후 2부로 임직예배를 드렸다. 지방회장 김오성 목사(문막)의 사회로 시취경과 보고 후 집사 안수기도에 김성진 목사(북원),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가 권사 취임기도를 드렸다. 권면에 이명기 목사(소망), 축사에 엄기용 목사(화곡제일), 격려에 최병환 목사(남원주)로 진행했으며 임직패 및 기념품과 꽃다발 증정 후 찬송 1장을 부르며 김명섭 목사(광터)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