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회(회장 김대연 목사)는 지난 5월 16일 전주교회(김요한 목사)에서 설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설교세미나는 임도균 교수(한국침신대 설교학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본문이 잘 들리는, 잘 보이는 설교”란 주제로 진행했다. 오전 강의 시간은 특별히 “왜 본문이 이끄는 설교가 중요한가”란 제목으로 설교 본문을 중심으로 성경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 그리고 설교 전부터 시작해 설교 후까지 어떻게 설교를 준비하고 전달할 것인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교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을 위해 전주교회 총여선교회가 점심식사로 섬겼고, 오후 시간은 “잘 보이는 설교는 무엇인가”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이번 설교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본문 중심의 설교를 더욱더 힘 있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보부장 권오진 목사
충서지방회(회장 박준서 목사) 남양교회(유성훈 목사)는 지난 5월 14일 입당 및 권사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유성훈 목사(남양)의 인도로 진행한 예배는 지방회장 박준서 목사의 예배를 위한 기도와 이봉수 목사(광천)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이날 이봉수 목사는 교회의 위치와 작용, 교회를 대하는 성도의 마음과 자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서 동여중학교 하모니차임과 남양색소폰앙상불의 특별찬양이 있었고, 김미선 집사와 이병옥 집사를 위한 권사 임직식을 진행했다. 권태웅 목사(안면중앙)가 임직자들을 위한 기도를 한 후 목사들이 안수기도를 했다. 그리고 임용순 목사(예산)의 축사와 정한구 목사(광시)의 권면의 말씀, 유용춘 장로의 패증정식 후 마지막으로 유정환 목사(담산)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최욱진 목사
코로나 팬데믹 2년 동안 전국여성선교연합회(전여회)는 개교회와 지역연합 사역들의 어려움과 고난을 경험했다. 모이는 인원이 한정되고 때로는 모임이 불가능한 상황을 겪기도 했다. 전여회는 대표적으로 침례교 여성 성도들과 사역자들이 세미나와 기도모임, 말씀 공부 등을 전개하며 다양한 선교 활동을 전개했다. 코로나 엔데믹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전여회는 코로나 이전 사역을 회복시키고 보다 다각적인 선교활동을 전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본보는 전여회 회장 양귀님 권사(신창교회 최재희 목사, 사진)를 만나 전여회의 구체적인 사역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침례교회 선교사역의 중추라고 할 수 있는 전국여성선교연합회 대표로 2년 동안 헌신해 오셨습니다. 이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늘 다윗을 묵상했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를 하나님께서 들어 써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창(온양)에서 서울로, 여러 지방으로 먼 길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원팀으로 남편 장로님을 묶어 주셔서 가능했습니다. 늘 동행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사역을 통해 좋은 분들과 만나 함께 연합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믿게 해 주시고, 이 자리까지 이끌어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지금도 깊이 헤아리고 있는 한, 어떤 형편에 처해있든지 그 마음에 합당한 삶을 기꺼이 선택하며 살아가고자 수고하고 땀 흘리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누구라도 혹은 누가 어느 수준에까지 이르렀다고 해도 하나님 아버지의 절절한 마음을 잊어버리고 잃어버리면 여지없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따라 살아갈 수밖에 없음을 때마다 일마다 기억해야 합니다. 이즈음에 또다시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정직하게 물어보았을 때, 예수님 보다 앞선 그 무엇 때문이라면, 다시 말해서, 그 마음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 무엇 때문이라면, 결국 허물어지고 말, 또한 반드시 허물어야 할 바벨탑이라는 사실도 때마다 일마다 기억해야 합니다. 하여, 일평생 동안 부활하신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인정하며 따라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전인격으로 경험하며 누리게 하소서. 생명과 약속의 말씀을 따라, 더불어 말씀과 함께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믿음직한 하나님의 자녀로!
2. 찰스 파햄의 성령사역 이해 1) 찰스 파햄의 목회소명 현대 오순절 운동의 시작은 찰스 파햄(Charles F. Parham)으로부터 시작됐다고 말할 수 있다. 그는 1873년 6월 4일 아이오와주의 무스카틴에서 출생해 어렸을 때부터 종교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 그의 회심 전인 9세 때 이미 목회의 부름을 느꼈다. 그는 4년 후인 13세 때 회중교회(The Congregational Church)에서 구원을 받았고, 14세 때 감리교회에서 평신도 전도사가 됐다. 그는 16세 때 사우스웨스턴신학교에 입학했으나, 여기서 그는 목회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갖게 됐다. 그는 목회에 대한 직업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교회에 대한 흥미마저도 잃어버리게 됐다. 이때 그는 진로를 바꾸어 목회보다 의학을 공부하려고 했으나 류머티즘 열병에 걸린 나머지 이를 계기로 자신이 목회에로의 부르심을 받았기에 이런 질병에 걸린 것이라 믿고, 만일 하나님이 이를 치료해 주시면 목회를 하겠다고 헌신한 결과 치료를 받게 되어 다시 신학교에 입학해 졸업했다. 이후 그는 19세 때 캔사스주에 있는 감리교회에서 목회했다. 그러나 그는 교회 직원들과의 빈번한 의견 불일치로 인하여 1894년에 감리교를
메타버스 예배를 시작한 것은 큰 시도였지만, 아쉬웠던 것은 설교와 찬양 등의 실제 예배실황을 유튜브로 방영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즉 3D 예배 가운데서 예배의 핵심인 설교와 찬양은 2D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와 안형제는 ‘메타버스 예배 안에서 설교를 시도해 보자’고 의기투합을 했다. 하지만 메타버스 예배를 운영하는 것과 메타버스 설교를 하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도전이 필요했다. 2주 후 주일예배에서 VR 설교를 하기로 하고 광고했다. ‘7월 25일에는 이병문 목사님이 메타버스 예배 안에 들어와서 직접 설교합니다.’ 그리고 준비를 착수했다. 우선은 설교자가 VR 기기에 익숙해지는 것부터 시작했다. 그래서 일주일 전 장비가 설치되어 있는 안형제의 집에 가서 그 도구를 착용하고 3D를 체험하기로 했다. 나는 눈에 쓰는 헤드셋과 손에 잡는 컨트롤러만 착용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보다 더 복잡했다. 헤드셋과 컨트롤러 외에 허리에 몸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를 차고, 센서가 달린 운동화를 착용해 이동을 감지했다. 내 움직임은 뒤에 세워진 스텐드에서 감지해서 자연스럽게 내 아바타를 통해 전달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또 한 가지의 문제
내가 교회를 개척하겠다고 결정하자 주변의 많은 분들이 우려와 격려를 보내주셨다. 가장 많은 질문은 “지금도 교회를 개척할 수 있을까?”라는 것이었다. 이 질문은 몇 가지 측면을 내포하고 있는 질문이다. 그 첫 번째는 젊은 나이가 아닌데 교회를 개척하려고 하는 것에 대한 것이다. 나이가 적지 않은데 그동안 잘 사역하던 교회를 사임하고 교회를 개척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말이다. 그렇지만 막상 교회 개척을 시작해보니 주변에 나이 드신 분들이 개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오히려 젊은 목회자들이 개척을 꺼리지, 나이가 드신 목사님들은 오히려 더 담담하게 개척하는 경우가 많았다. 섬기던 교회에서 은퇴하신 후에 작은 교회라도 사역을 이어가겠다는 분들도 있고, 뒤늦게 신학을 한 후 은퇴할 나이가 되어서 목사 안수를 받으신 분들 중에서도 많은 나이로 인해 기존의 교회로 들어가서 사역하기가 쉽지 않기에 교회를 개척하시는 경우가 많았다. 또 다른 측면은 한국에 교회들이 이미 포화상태에 있는데, 굳이 또 하나의 교회를 세울 필요가 있겠느냐는 것이다. 이미 세워진 교회들을 건강하게 세워가는 것이 더 필요한 것이지 교회를 더 세우는 것은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한
자기만 호의호식하지 않고 하나님을 생각하며 멋진 집을 지어드리고 싶었던 다윗, 그 마음을 나단 선지자에게 전한다. 나단이 기쁜 마음으로 저녁에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다. 그때 하나님의 말씀이 울려온다.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 집을 건축하겠느냐”(5), “내 집 짓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위한 집을 짓지 않았다고 꾸중하신 적도 없고, 집 지어달라고 부탁하신 적도 없다(7).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위해 멋진 집을 지어드리겠다고 생각한 다윗이기에 하나님은 오히려 다윗을 위해 집을 지어주겠다고 하신다(11~12). 이게 하나님의 마음이다. 그래서 언약을 맺으신다. 핵심은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16절), ‘집’이라는 단어로 하나님과 다윗이 서로 사랑의 마음을 주고받는다. 히브리어로 ‘바이트’(בַּיִת), 헬라어로 ‘오이코스’(οἶκός), 이 단어가 7장에 15번은 나오는 것 같다.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했던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린다. 하나님과 함께 하기 다윗은 하나님 앞에 앉아 감사기도를 드린다(18), 기도는 하나님과 함께하기, 나단을 통해 주신 다윗과 그 가문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이 올 시즌 소속팀과 자신에게 찾아온 놀라운 결과에 대해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 선수가 한국인으로서 EPL의 득점왕에 오른 것은 참으로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는 참으로 오래간만에 마음을 시원케 하는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손흥민 선수가 전세계가 인정하는 위대한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아버지 손옹정 감독의 헌신적인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손흥민의 아버지이자 스승 손웅정 감독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수오서재)’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손흥민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었던 비밀스러운 사실들이 기록되어 있다. 손 감독은 “나는 나의 축구 이야기가 부끄럽다. 축구를 모르면서 축구를 했다. 나는 ‘마발이’ 삼류 선수였다. 공도 다룰 줄 모르면서 공을 찼다”고 자신의 현역 시절에 박한 평가내렸다. 빠른 발 덕분에 버텼지만 기본기와 기술이 부족했고, 독기 품고 악바리 같이 몰아 붙였지만 축구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천둥벌거숭이였다고 했다. 그는 아킬레
저자 윤양중 목사(성산, 사진)는 1990년부터 30여년을 성산교회에서 올곧게 목회를 했다. 윤 목사는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가진 성도로 변화하지 않는 것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싫은 소리하는 것을 죽도록 싫어하고 남에게 부담주기보다 자기 스스로 하려고 하는 성품이, 경우에 따라 싫은 소리, 올곧은 목소리를 내야 하는 목양에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돌고 돌아,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던 목회 30년의 과정 속에서 그가 얻은 해답은 12단계 회복 원리였다. 그는 알코올 중독자들의 회복 방편으로 널리 사용된 AA(Alcoholics Anonymous) 12단계의 원리를 안덕자 원장(안덕자 회복상담원)을 만나며 목회에 탄력 있게 적용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성산교회에서 도입하고 진행한 것이 ‘회복의 길 12단계’로 이 책은 12단계 회복의 원리를 담은 상담 목회의 실천적 지침서이다. 윤양중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Th.B.)와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후 미국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에서 상담학석사(MACO)를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회복의 길 12단계 훈련을 통한 하나님 형상 회복 연구”로 교육목회학 박사(D.Ed.Min.) 학위를 받았다. 그
아시아태평양침례교연맹(총회장 에드윈 람 목사, APBF)은 지난 5월 12~17일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와 APBF 주행사장인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를 잇따라 방문해 APBF 10차 대회 준비 상황을 논의했다. 또한 5월 15일 주일은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와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에서 한국일정을 소화했다. 14일 오전 총회에서 유관재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한국 준비위원회와 가진 회의에서 대회 등록과 참여 방법 등을 논의했다. APBF는 아시아 국가에 소속된 회원들이 개별적으로 참석하기를 희망했으며 한국준비위원회는 기본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22개국 53개 총회에서 대표 2인이 참석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되 개인참여에 대해서는 제한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개인별 등록으로 진행되던 등록방법은 지방회와 교회별로 단체등록을 하는 것으로 10차 대회에 참여하며 온라인과 현장참여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키로 했다. 한국측 준비위원장 유관재 목사(성광)는 “코로나중에도 온라인과 현장으로 진행되는 APBF 10차 총회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계획대로 행사가 준비되고 있음에 감사하며 이번 람 총회장 방문을 계기로 많은 교회들이 APBF 10차 대회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한국침신대)는 지난 5월 17일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개교 69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총회 교육부장 김종훈 목사의 기도와 김예지 총학생회장의 성경 봉독 후 총회 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복음 외에 복음 없다”(갈 1:6~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 총회장은 “복음 외에 복음 없다. 진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 한국침신대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학교가 이 땅에 존재하는 한 복음을 회복해 복음이 충만한 대한민국과 전 세계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근속표창자 교직원 8명(30년 근속: 김종걸 교수, 20년 근속: 이춘자 교수, 편도길 직원, 10년 근속: 박행님 교수, 신인철 교수, 이현근 교수, 최원진 교수, 염종옥 직원)에게 근속패가 수여됐다. 김선배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1953년에 개교한 우리 대학은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는 거룩한 사명을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한국교회 상황과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통합 정신으로 학교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탁월한 역량과 실력을 갖추신 교수님들의 강의와 학생 사랑, 유능한 직원 선생님들의 행정력,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 사진 가운데)가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주관하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KF94 마스크 5만장을 후원했다. 지난 4월 8일 라이즈 업 뱁티스트를 진행하기 전, 김중식 목사는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며 “많은 교회들이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힘을 얻어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포항중앙교회도 전도물품으로 마스크를 지원하며 침례교회에 영혼구원의 결실들이 맺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포항중앙교회의 후원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교회들이 큰 힘을 얻으리라 믿는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많은 교회들의 영혼 구령의 열풍이 불고 있다. 총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교회들의 전도 활성화와 영혼 열매 맺기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우리교단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양귀님,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지난 5월 16일 서울교회(김성봉 목사)에서 2022년 전여회 여성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특강은 “기도 리더십”이란 주제로 김성봉 목사가 강의했다. 김성봉 목사는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세운 리더들은 모두 기도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며 “성경의 방법, 하나님의 관점에서 우리가 기도해야 하고,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그의 자녀들인 우리를 만나기를 원하신다”라며 기도의 본질을 강조해 하나님 나라의 올바른 관계 안에서 기도하는 리더가 될 것을 도전했다. 이어 백순실 총무는 개인, 자녀와 가정, 교회와 사회, 나라와 세계를 위한 기도회를 이끌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여회에서 발행한 소책자 ‘하나님 자녀의 삶을 살게 하는 잠언기도’로 잠언 말씀을 붙잡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관계 리더십’을 강의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사라형선 교수(상담심리학)는 “여성들은 생활 속에서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교회 안에서 여성들의 관계 중심 리더십은 너무 중요하다”며 성경을 바탕으로 감성, 섬김, 경청, 사랑, 영성 및 모범의 여섯 가지 여성 리더의 특성을 중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김원정 목사, 경침연)는 지난 5월 3일 하나엘교회(김형철 목사)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경침연 지도위원과 연합회 원로목사를 초청해 위로회를 가졌다. 이날 사무총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사회로 경침연 대표회장 김원정 목사(우리꿈)가 인사말, 경침연 임원회가 특송하고 케이크 커팅과 선물 증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침연 임원회는 참여한 지도위원과 원로 목회자 부부에게 선물과 금일봉을 마련했으며 이날 식사와 다과는 경침연 상임회장 김형철 목사 교회에서 섬겼다. 대표회장 김원정 목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매년 경침연에서는 연합회에 헌신해주신 선배 목회자들을 섬기는 일은 경침연의 전통”이라며 “이번 섬김에 함께 동참해준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침연이 침례교회를 대표하는 연합단체로 섬김의 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