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성적이 향상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적향상장학금’을 지급한다. 최대 222명에게 지급하는 성적향상장학금은 2021년 2학기에 학부와 대학원에서 신청받은 학생 중에 실제로 성적이 향상된 모든 재학생에게 지급한다. 성적향상장학금 지급을 위해 최경옥 교수, 지구촌교회, 충북중부지방회 등에서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장학금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성적향상장학금은 2022년 1학기에도 시행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김선배 총장은 “성적향상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모든 후원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이 성적향상장학금을 통해 학습 동기 및 학업 성취의 기쁨을 느끼길 원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범영수 차장
교회진흥원은 지난 1월 20일 성광교회(유관재 목사)에서 원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사장 장희국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1부 감사예배는 다같이 찬송가 21장을 부른 후총회 백승기 전도부장이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총회 김종훈 교육부장이 예레미야 5장 1절을 봉독했고 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한 사람”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고 총회장은 모차르트와 록펠러 등 세상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인물들의 삶을 열거하며 “새롭게 부임하는 김용성 원장으로 인해 우리 교단의 교회진흥원이 새로워지고 진흥원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가 새로워지는 거룩한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권면했다. 2부 이임식은 장일성 이사의 사회로 진행 됐다. 전유일 이사가 이임하는 이요섭 원장을 소개했고 장희국 이사장이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어 이학규 이사가 축복기도를 한후 이요섭 전임원장이 “지난 5년의 임기동안 여러 가지로 부족했던 제가 오늘에 와서 보니 모든 것이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것을 느낀다.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주셨던 한분 한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새로 교회진흥원 원장에 취임하는 김용성 목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서 열린 3부 취임식은 이종대 이사가
111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침례교단 최초로 여성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는 영적성장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세부 일정을 발표하는 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교단의 여성 사역은 전국여성선교연합회(전여회)의 주요 사업이지만 이번에는 총회가 주도적으로 나서 여성 목회자들과 함께 영적인 부분을 나누고 교단의 당당한 일원으로 인정해주는 한편 특별히 코로나 팬데믹 시대 위로의 의미까지 더해져 교단 안팎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우리교단은 지난 2013년 제103차 정기총회에서 여성에 대한 목사 안수를 허용했다. 그동안 교단 내에서 지속적으로 여성 목회자에 대한 안수 문제와 여성 사역자의 영역에 관심을 가지면서 교단 목회자 양성에 큰 전환점이 되기도 했다. 이후 각 지방회마다 지방회의 규약과 규정에 따라 여성 목회자에게 안수를 주고 여성 사역자를 배출해 내고 있다. 전도사로 활동하며 교회의 다양한 사역을 담당하던 여성 목회자는 목사로 그 영역을 확대했으며 담임 목회자로 세워지거나 교회를 개척하는 일들이 이제는 낯설지 않게 됐다. 하지만 교단의 규약은 한동안 여성 목사 안수만 허용한 상태로 총회 규약의 세부사항 개정이 미뤄지기도 했다. 여성 목사 안수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 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고명진 목사, 사무총장 손석원 목사)의 다음세대 전문 사역자 양성 동아리 ‘오-레브(O.LAB)’ 소속 신대원생 13명은 다음세대 사역 교회 탐방 목적으로 지난 1월 24일 대구 샘깊은교회(손석원 목사)를 방문했다. 탐방 학생들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인철 교수와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사무총장 손석원 목사의 강의를 듣고 소그룹 모임에 참석한 후, 다음 학기 세미나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1강 강사로 나선 신인철 교수는 “미래교회와 다음세대”라는 제목으로 “지금은 A.I.(인공지능)가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는 시대이므로 아이들이 A.I.와 하나님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질문한다”며 “4차 산업혁명을 넘어 5차 산업혁명을 바라보고 있는 현 시점에서 앞으로의 미래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고 다음세대에 대한 교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강 강사로 나선 손석원 목사는 “영성과 다음세대”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다. 손 목사는 “교회는 영적인 문제를 다루는 곳이므로 다음세대를 책임져야 할 목회자들이 무엇보다 영적인 탁월함에 승부를 걸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샘깊은교회 개척과 성장 과정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오는 2월을 맞아 총회 주일을 진행하고 전국교회가 총회 주일로 섬겨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총회 주일은 2월 20일 주일을 기점으로 각 주일별로 총회를 위해 기도로 동역하며 총회 주요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수 있도록 후원 헌금을 모으는 달이다. 이에 총회는 총회 홈페이지와 교단지 등에 총회 주일을 홍보하고 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한 해를 맞이 하기 위해 이번 총회 주일은 총회와 교단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면서 “위드 코로나 이후 코로나를 복음으로 이겨내며 교단 주요 사업이 침례 교회의 미래를 세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매년 총회 주일 헌금으로 들어온 헌금은 총회 미자립교회 지원 사역에 사용됐으며 최근 2년 동안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교회들을 지원했다. 한편 총회는 최근 교회별로 제출하고 있는 교세보고서 작성이 1월 말까지임을 상기시키며 개교회의 서류 제출을 재차 확인하고 있다. 지난 1월 21일까지 교세보고서를 제출한 교회는 470여 교회로 전체 침례교회의 15% 안팎에 머물고 있다. 총회 행정국은 교세보고서를
김정철 진정한 위로란 들어주고 알아주며 떨리는 마음으로라도 여운이 가시질 않기에 너와 나의 마음에 긍휼이 빗겨가지 않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스산한 황사 바람에도 흔들리지 말아야겠다고 중심으로 다짐을 할 때 남들을 다섯 개의 복중에 유덕호를 택하였지만 나는 돌연변이 복이 되고 행복을 염원하였다 사랑을 시작조자 못한 애달픈 사연도 많은데 꽃잎을 떨궈내지 않았으니 빛바랜 사랑이라 할지라도 남은 사랑을 감싸주며 스스로 낮은 곳을 찾아 사랑의 열매 맺으려 한다 시인은 ‘공감예술문학’으로 등단했으며 목산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광양 신금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암 투병 중인 이해인 수녀는 얼마나 아팠으면 ‘너도 아프니?’라는 시에서 날아온 새나 꽃과 나무에게도 ‘너도 아프니?’라고 물었다고 했고, ‘환자의 편지’라는 시에서는 아플수록 침묵했다고, 남몰래 울기도 하고 괴로워 잠도 못 잤다고 했다. 또 ‘암세포에 대한 푸념’이란 제목의 시에서는 “약이 더 이상 말을 듣지 않았대요”라는 첫 문장으로 시를 썼다. ‘마지막 편지’라는 시를 읽을 땐 이젠 정말 마지막인가 싶었지만 고맙게도 75세인 이해인 수녀가 우정을 주제로 한 글을 모은 ‘친구에게’라는 에세이를 2020년 7월에 출간했었다. 인생의 마무리를 너무 멋지게 잘하는 분인 것 같다. 반면에 본문에 등장하는 사울의 마지막은 너무 외롭고 추하다. 사무엘상 후반부가 다윗 중심이었는데 본문은 초점이 사울에게 맞춰진다. 마지막이 임박한 때, 죽기 직전의 사울, 그런데 갑자기 등장한 무당 이야기, 그것도 무녀는 긍정적이고 사무엘은 오히려 좀 부정적으로 평가할 만한 분위기다. 이스라엘의 첫 왕으로 기름부음 받는 명예와 특권을 누리며 화려하게 등장했다가 질투심 때문에 무너지면서 갈 데까지 간 사울, 선을 넘었지만 마지막이라도 아름다운 퇴장이면 좋겠지만 마지막이 너무 두렵다. 급
“말은 태어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태어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말이 있다. 사실 굳이 이런 말을 꺼내지 않더라도 많은 젊은이들이 직장이나 학업을 위해 수도권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일을 우리는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2020년 9월, 전라남도 강진 시골 교회에 젊은 목회자가 부임했다. 남포교회 장정수 목사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결혼한지 일주일만에 강진 땅에 신혼살림을 차리고 다 무너져가던 교회를 리모델링하며 조그마한 어촌 마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장정수 목사는 한평생을 농촌교회에서 사역하며 헌신해온 아버지 장성익 목사(수금)를 본받아 신학교 시절부터 오로지 농어촌교회에서 사역할 것을 하나님께 서원했다고 한다. 이러한 마음을 아는 장성익 목사 또한 아들의 결정에 대견해하며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남포교회의 또 하나 특이한 점은 유튜브에서 목회 브이로그를 통해 자신들의 사역을 널리 알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정수 목사의 아내 민도영 사모가 촬영과 편집을 맡은 해당 영상들은 교회를 리모델링하는 모습부터 심방하는 모습 등 여러 장면을 아름답게 담아내 많은 이들로부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자는 이렇듯 조용한 강진의
에베소서 1장 5절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어둡고 부패한 세상의 본색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활개를 칠 때면, 여지없이 예수님의 자리와 가치는 뒷전으로 물러나고, 탐욕으로 물든 사람의 주장과 업적들로 소란을 피우기 마련입니다. 비록 부활하신 예수님이 믿어져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지라도, 옛사람의 악성과 악습이 통제되거나 소멸되지 않으면, 여지없이 예수님의 교훈과 명령은 부담스러운 과제로 남겨지고, 하나님의 마음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나의 방식과 변명들로 저항하기 마련입니다. 이는 동서고금, 빈부귀천을 무론하고 하나님 중심을 벗어난 세상과 사람들이 보여주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지금 당장에는 혹은 얼마 동안이라도 더 없이 안전해 보이고, 더 없이 확실해 보이는 갖가지 이유들이라도 때가 되면, 결국 퇴색되고, 대치될 수밖에 없는 지극히 어리석은 반응입니다. 하여, 변하지 않는 영원한 실상(實像)을 오늘도 경험하고 살아가고 있음에 진심으로 기뻐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세상과 사람들의 그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안전하고, 가장 확실한 안내자를 오늘도 믿고 따라가고 있음에
코로나19의 상황에서 교회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가? 교회가 역사적으로 급성전염병을 어떻게 해석하고 대처해 왔는지 살펴보는 것은 해답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종교개혁자들의 전염병에 대한 해석과 대처 종교개혁자들은 급성전염병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고 다양한 각도로 해석했다. 울리히 츠빙글리 스위스 종교개혁자 츠빙글리의 활동 무대였던 취리히는 1519년부터 1520년 2월까지 창궐한 흑사병으로 인구 7000명 중 25%가 죽음을 당했다. 츠빙글리 역시 흑사병에 감염되어 죽을 고비를 넘기고 극적으로 회복됐다. 츠빙글리는 죽음 앞에서 인간의 무능과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깊이 깨닫게 되면서부터 인간의 이성과 자유의지를 긍정하는 인문주의자에서 개혁주의 신학자로 변하게 됐다. 그는 흑사병에서 회복된 후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 시인 역병가를 썼는데, 역병 가는 ‘토기장이와 토기’의 비유를 들어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강조하였다. 흑사병은 츠빙글리가 개혁주의 신학자가 되는 계기가 된 것이다. 하인리히 불링거 불링거가 츠빙글리의 후임 목사로 목회하던 때 취리히에서는 흑사병이 1564~65년에 발병해 시 인구의 3분의 1을 죽음으로 몰아갔다. 불링거의 아내와 3명의 딸
외교부인가 비영리사단법인 국제교육교류협회(회장 이종열, IEEA)는 미국과 몽골의과대학 의료교육을 받고 한국 미국 호주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의사 면허를 취득해 의료선교 사역에 나설 의사 선교사를 양성하는 과정을 론칭했다. 이번에 론칭한 의사선교사 양성과정은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Georgia State University)에서 2년 동안 의예과(Premed)과정을 이수하고 몽골국립의대 (Mongolian National University of Medical Sciences)에 진학해 의대 본과 4년을 공부하는 과정이다. 의대 본과 과정은 미국 교육병원에서의 임상실습 1년도 포함된다. 학부와 임상실습까지 포함하면 미국과 몽골에서 각각 3년씩 수학하는 셈이다. 조지아주립대는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4년제 연구중심 대학교로 2020년 US News & World Report에서 ‘학부교육 우수 대학’ 3위에 선정된 우수한 대학이다. 몽골 국립의대는 몽골 최고 의과대학으로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미국 ECFMG, 유럽 ASIIN 인증을 모두 획득하고 WHO World Directory에 등재된 의학 대학이다. 전 교육 과정은 영어로 진행하며, 한국은 물론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최이우 목사)는 지난 1월 14일 신촌성결교회(박노훈 목사)에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즈음한 한국복음주의협의회의 입장” 이란 주제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복협은 입장문을 통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각 후보의 정책이 기독교적인 가치를 얼마나 중요하게 반영했는가를 살펴보아야 하며 이것이 지도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복협은 대선을 앞두고 기독교인이 가져야 할 판단 근거에 대해 △새로운 지도자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적 가치를 존중할 것 △가정이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임을 믿고, 건전한 가정을 이루도록 하는 기독교의 가치에 부합할 것 △종교계를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가는 파트너로 인정하고 가능한 최대한의 자율성을 인정해 줄 것 △오늘의 대한민국을 형성하는 데 기독교가 미친 기여를 인정하고 이것을 역사 교육과 문화 정책에 반영할 것 등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한복협은 차기 대통령에 한미 관계의 강화와 자유세계와의 연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재도약시키고, 자유 민주적 질서에 기초한 복음 통일과 아시아의 민주화와 평화에 기여할 것과 교회를 특정 정권의 도구로 만들려는 유혹에 빠지지 말 것 등을 요구했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는 지난 1월 4~5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과 메타버스 3차원 가상공간을 활용해 라이브로 선교캠프를 진행했다. ‘OVERCOME’(요 16:33)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캠프는 남아공, 네팔, 대만, 동아시아, 말라위, 러시아, 일본, 파나마, 파키스탄, 태국, 필리핀 등에서 사역하는 해외 16개국 40여 명의 현지 선교사와 국내 선교사, 선교적 삶을 꿈꾸는 청년 대학생과 교회 참가자 등 이틀간 연인원 500여 명이 접속해 선교의 비전을 나눴다. 선교캠프에서는 박성민 목사(한국CCC 대표), 김학유 총장(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박성준 선교사(파키스탄), 김장생 선교사(CCC 해외선교 팀장) 등이 주요 강사로 나섰고 선택특강, 선교 간증, 미션 톡, 저녁 집회, 게더타운, 기도회, 소그룹 모임, 선교 헌신의 밤 등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고 선교현장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Mission of God’이란 주제로 진행한 첫날은 김장생 선교사(CCC 해외선교팀장)가 각국을 향해 보내는 축복으로 선교캠 프의 문을 열었다. 환영사와 메시지를 맡은 박성민 목사(한국CCC 대표)는 시편 126편 말씀을 통해
제111차 정기총회에서 교단 군경선교회 회장으로 인준받은 서용오 목사(사진)는 교단 군목출신이며 오랫동안 총회 행정국장을 역임하며 교단 군선교 사역에 적잖은 영향력을 발휘하며 섬겨왔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군선교 사역이 온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교단 차원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서용오 회장은 취임 직후 비전2030 사역을 전개하며 전국교회의 군선교 협력과 다양한 지원 사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본보는 서용오 회장을 만나 교단 군경선교 사역에 대한 기관의 입장과 사역에 대해 들어봤다. ◇ 교단의 군복음화 사역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애쓰시는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전국교회에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교회들과 목사님들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하며,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들을 전국에 산재한 침례교회들을 방문하며 희망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부족한 종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신 것으로 알고 군경선교회를 빌드업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성탄절 군선교 후원사역을 발 빠르게 진행하며 후원교회를 선정하는 등 다양한 후원
대표회장에 취임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 코로나19로 매우 어렵습니다. 대전에 침례교회가 지금 한 470개 교회가 있는데 서로 연합해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연합회 차원에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한국침례신학대학교와 관련해서 올해는 각 지방회와 연합회 차원에서 신학교를 후원하고 또 많은 젊은이들이 신학교에 지원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일과 후원하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더불어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교회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에서 격려하고 후원하는 일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신학대학 후원과 교회 지원대책 이외에 계획하고 계신 것이 있나요? =“우리 연합회가 지난해부터 전도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장경동 목사님이 1000만 원을 기부했고 여러 교회들과 지방회들이 함께 해서 1000만 원 정도로 총 2000만 원을 해서 전도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지금 총회에서 하고 있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을 사실 우리 연합회가 먼저 한 것이나 다름없죠. 우리 대전연합회는 자체적으로 전도를 제일 많이 한 교회에 1000만 원을 주고 이밖에도 순서를 매겨서 전도를 많이 한 교회에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