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온천지방회(회장 신성철 목사)는 지난 2월 10일 늘사랑교회(송호철 목사)에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태식 교수를 초청해 ‘침례교 신앙의 유산’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태식 교수는 16세기 종교개혁 시대의 근원적 종교개혁(Radical Reformation)에서 시작된 침례교회의 역사적 뿌리를 설명하며, 자유교회 운동, 신자의 침례, 지역교회의 자치, 성경 중심적 신앙이란 침례교회의 고유한 특성들을 조명했다. 특히 한국침례교회의 선구자 말콤 펜윅 선교사의 헌신적인 사역을 조명하며, 45년간의 한국 선교와 헌신을 통해 보여준 순수한 신앙의 열정을 강조했다. 아울러 초기 한국침례교회가 가졌던 북방선교에 대한 열정을 상기시키며, 북한 땅의 교회 회복이란 비전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세미나 후 진행된 월례회에서는 온천지방회 소속 하인교회 신대균 목사의 사모 최명순 권사의 입원 소식이 전해졌으며, 지방회는 교회 공동체의 상호 돌봄을 실천하기 위해 지원과 기도를 결의했다. 사회공보부장 황인준 목사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2월 10일 교회 교육관 3층 글로리아홀에서 청소년 사역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앎을 삶으로 바꾸는 다음세대 사역”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김요셉 목사(원천교회 안디옥교회, 중앙기독학교 이사장)와 이정현 목사(청암교회, 개신대학원 기독교교육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전국에서 150명의 청소년 사역자들이 참석해 다음세대 사역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기회를 가졌다. 김요셉 목사는 “다음세대에게 필요한 영적 회복 탄력성”이란 주제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정현 목사는 “청소년 사역의 실제”란 주제로 청소년 사역의 핵심 포인트인 예배, 양육, 학교 사역(전도) 등에서 실제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역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전수했다. 마지막 3교시는 LBS(LifeBibleStudy) 교재 소개와 활용방법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LBS 교재는 미국 사우스웨스턴신학대학(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교수진들이 제작한 Disciple6 커리큘럼을 한국의 청소년과 교회의 상황에 맞게 재구성한 교재이다. Disciple6의
엑스포지방회 누리다교회(주희분 목사, 공동담임 이원영 목사)는 지난 2월 3~5일 전북 무주에 위치한 누리다교회 부설 수양관 다누리힐링타운에서 4회 미스바의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부르짖으면 산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에서는 주희분 목사, 이원영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다. 특별히 다누리힐링타운의 원장인 주희분 목사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부르짖을 때 살아나는 역사를 본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참석자들은 말씀을 붙들고 나라와 민족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이번 기도회는 숙식 모두 무료로 제공됐다. 다누리힐링타운에서는 매월 초 2박 3일 간 미스바의 특별기도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개교회의 수련회와 기도모임을 위한 장소로 수양관을 대관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광주지방회(회장 유상철 목사)는 지난 1월 16일 광주중앙교회(유상철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변희석 목사(엘림)가 “나라의 안정과 발전, 위정자들을 위해” 박용윤 목사(상도)가 “한국교회의 복음전파 사명과 세계 선교를 위해” 진일교 목사(광주제일)가 “이단문제와 한국 목회자 영성 회복을 위해” 김도성 목사(함께세우는)가 “지방회 개교회 성장과 목회자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하고 박길삼 목사(에덴)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 임무 목사(새빛)가 특주하고 지방회장 유상철 목사(광주중앙)가 “다시 찾아오는 주님”(요 21:15~22)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박영완 목사(양무리)의 봉헌기도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김경배 목사(성암) 외 여러 목회자들의 위로와 격려가 담긴 덕담이 있었다. 또한 광주중앙교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참석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유상철 목사의 사회로 양복실 목사(임마누엘)가 기도를, 지방회 정기총회 회의록과 1차 임원회 보고, 총무 보고와 재무 보고가 이어졌다. 공보부장 김도성 목사
주사랑교회 김경 목사가 지난 1월 31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광주지방회(회장 유상철 목사)는 지방회 주관으로 위로예배와 입관예배, 천국환송예배, 하관예배를 드렸다. 천국환송예배는 2월 2일 지방회 총무 박병주 목사(큰기쁨)의 사회로 서천복 목사(사랑의빛)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유상철 목사가 “하나님 나라 천국”(계 21:1~7)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지방회 부회장 심재권 목사(무지개)가 축도했다. 김경 목사는 2000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M Div.를 졸업하고 2015년 교회를 개척하고 사명을 감당해 왔다. 공보부장 김도성 목사
대전동부지방회(회장 유재구 목사)는 지난 1월 9일 우주교회(이승우 목사)에서 지방회 설립 7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대전지역 모지방회로 시작한 대전동부지방회는 현재까지 15개 지방회 450여 교회로 대전지역 교회 성장에 이바지해 왔다. 이날 김도현 목사(더가스펠처치)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대석 목사(동대전)와 이승우 목사(우주), 정대섭 목사(행복한우리), 최재현 목사(풍요로운)가 4중창으로 특송하고 이승우 목사가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눅 9:59~6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바이올린 솔로(이다은), 이중창(강은영, 이승우) 등으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뒤, 이병탁 목사(시온성)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지방회장 유재구 목사(주찬양)는 “대전지역의 못자리 지방회로 성령의 임재와 친밀한 교제로 지역 지방회 성장을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보부장 강명원 목사
서울서부지방회(회장 이효환 목사)는 지난 2월 2일 향동성광교회(김경진 목사) 창립예배를 드렸다. 김경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지방회장 이효환 목사(두란노)가 기도하고, 지방회 총무 이성규 목사(덕은)가 성경을 봉독한 뒤, 성광교회(김재홍 목사) 카리스 여성중창단이 특송했다. 이어 교단 72대 총회장을 역임한 유관재 목사(성광 선교)가 “치우지치 말고”(신 5:32~33)란 제목으로 향동성광교회 창립을 축하하며 앞으로 어떤 교회로 성장할 것을 권면했다. 이어 한국 크로마하프연주협회 임마누엘 찬양단이 헌금을 위해 축주한 후, 권순래 원로목사(금촌중앙)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전 총장의 권면, 김재홍 목사(성광)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종걸 목사(목회연구원장)의 축사,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과 강희찬 목사(문학산)의 격려사가 있었다. 그리고 유병기 목사(성광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경진 목사는 성광교회에서 8년간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그 후 교회 개척에 대한 부르심을 받고 2024년 11월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522 로데오프라자 3층에 향동성광교회 개척을 준비했다. 그러면서 2024년 11월에 서울서부지방회에 가입하고 창립예배
수원지방회(회장 권오근 목사)는 지난 2월 3일 예수사랑교회(강태우 목사)에서 지방회 월례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설날 명절 뒤라 수원지방회 목회자와 가족이 함께 하는 설날 척사대회 행사를 준비했다. 지방회 총무 윤기영 목사(포도나무)는 “지방회가 2025년을 시작하며 설날을 맞아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모든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하며 즐겁고 하나 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준비했다”고 취지를 말했다. 이날 행사 사회를 맡은 정용희 목사(대소)는 흥미롭고 새로운 윷놀이 규칙들을 적용해 재미와 긴장감을 더하며 재치 있고 탁월하게 진행했다. 또 회원들이 선물들을 풍성하게 기증해서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한 전원이 결과에 상관없이 선물을 받는 기쁨과 감사를 누렸다. 이날 5명 가족 전원 참석한 조계원 목사(만나)는 “아이들 3명까지 온 가족이 참석했는데 기대 이상 재밌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오랜만에 스트레스도 풀고 풍성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지방회장 권오근 목사(목양제자)는 “목회자들과 가족들이 함께 윷놀이를 통해 더 친해지고 하나 되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참 감사하고 오늘처럼 주 안에 더욱 사랑하며 화목한 지방회가 되면 좋
경북지방회(회장 하상선 목사)는 지난 2월 6일 마성교회(하상선 목사)에서 지방회 교육부(부장 임상국 목사) 주관으로 AI 활용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 강사는 대전시온성교회를 담임하며 인도네시아 CUC 목회실천신학대학교 교수로 사역하고 있는 우광호 목사가 나섰다. 우리가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더 효율적이고 진보적인 방법으로 목회에 AI기술을 활용하는 기법을 나눴다. 참가자 중 최정민 목사(영강)는 “어렴풋이 알았던 AI의 세계에 한 걸음 다가갔고, 목회에 AI의 기술을 융합해 더 새롭고 신선한 목회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미래 목회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제시한 유익했던 시간으로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공보부장 나순규 목사
동남지방회(회장 김갑선 목사)는 지난 2월 2일 안성 예인교회(김중근 목사)에서 신년 척사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지방회 척사대회는 지방회 14개 교회의 목회자 및 목회자 가족들이 참가해 기쁨의 시간을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김중근 목사의 설교로 하나님의 기쁨을 누리는 지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황인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모두 함께 식사 교제를 나눴다. 2부에서는 지방회 문화친교부장 장회동 목사(예수가족)의 사회로 한복 페스티벌과 세배 행사가 있었다. 지방회의 65세 이상 목회자(김중근 목사, 이상철 목사, 황인구 목사, 이승병 목사)와 사모들에게 지방회 목회자 자녀들이 나와 세배했다. 이에 답례로 모두에게 세뱃돈을 지급했다. 특히 한복 페스티벌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목회자 자녀들이 모두 한복을 입고 나와 행진하고 귀여움을 뽐냈다. 이어서 3부 행사로 척사대회가 진행됐다. 각 교회별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소개하고, 척사대회 대항전을 통해 선물을 나눴다. 이번 동남지방회 척사대회를 통해 지방회가 화합하고 기쁨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공보부장 최욱 목사
충남 부여에 위치한 수원교회(남정관 목사)는 “주는 교회”(행 20:35)란 비전을 품고 최근 ‘수원의 소리 복음선교단’(권순연 집사, 김현순 집사, 정진완 성도)을 구성해 본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교회는 그동안 호떡과 붕어빵 전도, 트로트 과외 등을 진행하며 지역과 여러 교회, 선교회, 노인대학 등을 섬기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에 남정관 목사는 찬양과 복음성가를 트로트 등으로 편곡해 ‘수원의 소리’를 중심으로 순회 집회를 이어갔다. ‘수원의 소리’는 교회 인근 지역에 영혼 구원을 위해 매주 전도활동을 전개했다. 초기는 전직 무명가수가 교회에 등록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도집회와 다양한 발표회를 진행하며 지역에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사역들을 펼쳤다. 남정관 목사는 “각자의 재능과 사명은 하나님께서 온전히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는데 쓰는 도구와 같다”며 “교회가 무엇을 주고 담아야 할지를 고민하면서 함께 공감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수단이 바로 음악이기에 수원의 소리 복음선교단이 다양한 음악을 전달하며 복음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남 목사는 미자립교회나 초청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교회라도 일정만 가능하다면 언제든지 함께 하
부산침례교목회자연합회(연합회장 백승복 목사, 수석부회장 박용주 목사, 사무총장 정상순 목사, 부침목연)는 지난 1월 16일 부산 더스타뷔페에서 부침목연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부침목연 수석부회장 박용주 목사(한소망)의 사회로 부회장 최기철 목사(영선)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김형석 목사(벧엘)가 성경을 봉독하고 창성교회 김현우 권사(김혜은, 박예원, 김원용)가 현악기 협연으로 특송한 뒤, 부침목연 증경회장 김원남 목사(양광)가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삼상 16:4~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부회장 한영란 목사(새양산)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부회장 김동진 목사(사랑나눔)가 ‘연합회와 개교회의 부흥을 위해’ 부회장 정덕용 목사(기적의)가 ‘부산・경남지역 복음화와 선교를 위해’ 부회장 이응준 목사(팔복)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했다. 부침목연 연합회장 백승복 목사(창성)는 신년인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2025년 목회사역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부침목연과 함께 부산지역 침례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부침목연은 개교회와 지역 지방회와 연합해 선을 이루는 사역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백승복 목사가 부침
전북지방회(회장 정운선 목사)는 지난 1월 14일 빛과소금교회(송우열 목사)에서 1월 월례회를 가졌다. 친교부장 강명식 목사(천일)의 사회로 공보부장 이승석 목사(순창은혜)가 기도하고 송우열 목사가 설교하고 지방회장 정운선 목사(신성)가 축도했다. 경건회 후 회무는 오는 2월 2일 은광필그림교회(박언아 목사)에서 제직세미나를 진행키로 했으며 오는 4월 목회자부부수양회를 가지기로 결의했다. 공보부장 이승석 목사
구노 리더십 연구소(소장 박군오 목사, GUNO Leadership Institute)는 지난 1월 13일 대전 문화공간 ‘예능’에서 “챗GPT로 목회비서 만들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구노 리더십 연구소는 리더십과 목회 혁신을 위한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와 성도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목회 사역의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군오 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AI 기술의 발전은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도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많은 시간을 영혼 돌봄에 투자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챗GPT의 기본 기능부터 시작해 설교 준비, 성경 연구, 교회 행정, 교육 자료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특히 세미나 참석자들은 챗GPT를 통해 설교 초안 작성, 교인 관리, 행사 기획, 소셜 미디어 콘텐츠 작성 등 다양한 목회 업무를 자동화하고 간소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 중 한 목회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 기술이 목회 사역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이병천 목사, 수석상임회장 김갑선 목사, 사무총장 김상수 목사, 경침연)는 지난 1월 23일 경기도 오산 천지연에서 2025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직전대표회장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랜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침연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가 참석한 지도위원과 임원에게 감사 인사를 한 뒤, 경침연 사역에 많은 협력과 기도를 요청했다. 이어 34대 경침연 인원 소개와 인사 후 지도위원 김재명 목사(영광)가 경침연 회원 지방회와 교회 목회자들에게 평안과 건강을 전하며 축복했다. 경침연 사무총장 김상수 목사(새순)이 2025년 경침연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광고한 뒤, 지도위원 조찬득 목사(에덴)의 기도로 신년하례회를 마쳤다. 모둔 순서를 마치고 함께 식사하고 교제했으며 수석상임회장 김갑선 목사(임천제일)가 준비한 선물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공보부장 장회동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