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여는교회(최용대 목사)는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교회로 오는 1월 25일 창립 6주년을 맞이한다. 담임목사 최용대 목사는 인도에서 2년을 단기선교사로서 섬겼으며 귀국 후 선교적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꿈을 꾸며 교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개척하게 됐다. 침례교회를 찾기 힘든 전남지역에서 개척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이로 인해 고난도 많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6년이란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한 가정, 한 가정을 만나게 하셨고 보내주셔서 지금은 대부분 30~40대의 젊은 가정들로 이뤄진 교회로 성장했다. 길을여는교회는 선교적 교회의 비전과 섬김의 목적을 항상 잃지 않기 위해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도록 했다. 개척 초기부터 협력선교사들을 도왔고, 작은 숫자라도 매년 여름이면 성도들과 함께 단기선교를 나갔다. 대부분 해외단기선교를 나가본 적이 없는 성도들이 많았지만 계속 말씀으로 강조하고 선교현장을 찾으면서 성도들의 선교에 대한 마음이 자라나기 시작했다. 특별히 지난해 12월 25일은 전쟁 가운데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하다가 침례교 파송 선교사인 김환삼 선교사를 통해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피난민교회를 위한 헌금을 전달했다. 길을여는교회는 지난 3년간 코로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지난해 12월 11일 미얀마와 스리랑카, 파키스탄을 돕기 위해 각각 1200만원씩 총 3600만원의 지원금을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와 해외선교회(회장 주민호 선교사)에 전달했다. 이번 지구촌교회의 후원은 지난해 9월 한국에서 열린 10회 아시아태평양침례교대회(APBF) 결과, 각국 침례교 총회 지도자들이 아시아 국가 중 특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들을 돕기로 결의했으며 이에 지구촌교회가 나선 것이다. 최성은 목사는 “지구촌교회의 성탄 헌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시아 지역을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우리 교회의 헌금이 마중물이 되어 침례교회와 아시아 침례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제 침례교단을 돕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얀마에 전달된 지원금은 군부 쿠테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양곤 더공 세이카지역의 69약궤 마을, 1200가구에 라면 1만개 쌀 12kg 1200포대와 48kg 100포대, 식용유 등을 비롯한 긴급 구호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됐다. 남은 금액은 미얀마 초등학교의 행사 및 물품 지원, 시설 보수 등이 쓰여졌다. 스리랑카 지원은 스리랑카 침례교단 소속 사역자 58명에게 그들의 사례비의 20
온양지방회(회장 정훈화 목사)는 지난 1월 17일 사랑제일교회(박성민 목사)에서 1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 사회는 이준구 목사(용화)가 맡았으며 윤봉한 목사(새남산)의 기도로 시작해 정훈화 목사(하늘비전)가 메시지를 전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사 43:19~2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정 목사는 “고린도전서 10장 13절에 감당할 시험 밖에는 없다는 말씀에 힘입어 무슨 일을 결정하든지 지지해 주시고 지켜주실 것을 믿으며 감사가 더욱 넘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은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광고와 헌금기도,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최수영 목사(예수소망)의 기도로 시작해 각 부 주요사항 보고가 있었다. 총무부는 4월에 진행될 제주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 참여를 독려했고, 전도부는 연합부흥성회 강사로 울산 온양순복음교회 안호성 목사를 선정해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 하심교회(양지훈 목사) 지방회 가입건 상정에 따른 가입 및 인사를 지방회에 했고, 새로운교회(박경윤 목사)는 교회 이전에 따른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기로 했다. 성장위원회는 온양참빛교회 김온유 목사가 은퇴함과 더불어 그동안 받은 지방회의
강진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월 12일 강진 케이스테이호텔에서 제42차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갖고 강진 송학교회 변남식 목사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회장 변남식 목사는 취임소감을 통해 “부족한 사람에게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임기 동안 연합회발전과 강진군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2023년도에도 연합회 역점사업인 장학후원, 영호남 교류사업, 강진군민기도회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성탄트리와 에바다농아인교회 선교 지원 등을 지속하기로 했다. 호남·제주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 사진 오른쪽)는 지난 1월 9일 서경지방회(회장 유병중 목사)에 1000만원의 후원 헌금을 전달했다. 국명호 목사는 “각 지역교회가 이제는 회복을 넘어 새로운 성장을 꿈꾸도록 돕는 것이 현재 우리 사명”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서경지방회는 2023년도 지방회장 취임(회장 유병중 목사) 예배 및 월례회를 가졌다. 한유기 목사(반석제일)의 사회로 국명호 목사(여의도)의 기도, 국진호 목사(동탄지구촌)의 말씀, 박태정 목사(드림)의 축도가 있었으며 예배 후, 지방회 주요 사안 보고와 안건 등을 처리했다. 지방회 공보부
광주지방회(회장 진일교 목사)는 지난 1월 12일 광주제일교회(진일교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부회장 변의석 목사(엘림)의 대표기도 후 이형곤 목사()가 사도행전 3장 10~12절을 봉동했다. 이어 지방회장 진일교 목사(광주제일)가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주산곤 목사(광의)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충섭 목사, 정형수 목사(아시아), 주산곤 목사, 이형곤 목사(제자비전), 유상철 목사(광주중앙)가 차례로 말씀이 담긴 덕담을 나눴고 함께 떡 케이크를 커팅한 후 박수로 하례회는 마무리했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진일교 목사의 사회로 회무를 위해 이광섭 목사(평안)가 기도를 드렸다. 회장이 성원이 되므로 개회를 선언하고 제63차 정기총회 회의록을 채택하고, 총무보고와 재무보고를 받았다. 이어서 유럽탐방준비 위원회 보고를 받고 안건을 토의하고 회무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수도권원로목사회(회장 장기억 목사)는 지난해 12월 20일 서울교회(김성봉 목사) 교육관에서 2022년 성탄축하 감사예배를 드렸다. 회장 장기억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권재만 목사가 기도하고 우리교단 증경총회장 지덕 목사가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갈 1:2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재무 임영오 목사가 헌금을 위해 기도하고 △나라의 안보와 정치 안정과 경제 성장, 번영을 위해(자문위원 이소영 목사) △총회 산하 개교회의 성장과 신학교를 비롯한 각 기관의 안정된 성장을 위해(부회장 정영길 목사) △구세주의 은혜와 평강이 원로목사들에게 임하고 강건하기 위해(이상운 목사) 각각 기도했다. 총무 조규식 목사가 오는 5월에 봄 나들이를 증경총회장 지덕 목사의 후원으로 진행할 예정임을 광고하고 김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선물과 오찬은 김길창 목사가 후원했다. 이송우 국장
중앙지방회(회장 김정만 목사)는 지난해 12월 6일, 선한목자교회(김정만 목사)에서 5회 정기총회를 갖고 한 해의 사역을 정리하는 한편 2023년도에 지방회를 섬길 새 임원들을 임명했다. 새 회기를 이끌어 갈 회장에 김정만 목사(선한목자), 부회장에 차대명 목사(가온코칭선교), 총무에 김민호 목사(세종주은혜)를 선임하고 각부 부장 및 감사를 임명했다. 중앙지방회는 정기총회에 이어 지난 1월 10일 세종늘사랑교회(김웅년 목사)에서 6회 임시총회를 갖고, 2023년도 사역 계획과 예산안을 인준했다. 지방회장 김정만 목사는 “하나님께서 중앙지방회와 소속된 교회들을 통해 복음이 더욱 더 강력하게 전파되고 하나님 나라가 널리 확장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공보부장 김웅년 목사
청주지방회(회장 최영윤 목사)는 지난 1월 10일 비손강교회(이근우 목사)에서 1월 정기월례회 모임을 가졌다. 회무에 앞서 이정훈 목사(빛과소금)의 사회로 경건예배를 시작했다. 이정만 목사(북한산)의 기도 후, 이근우 목사(비손강)가 요한복음 1장 23절 말씀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고, 이광희 목사(좁은문)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회무는 지방회장 최영윤 목사(청주)의 기도로 시작해 총무보고 및 각부보고로 보고를 했고, 안건토의는 지난해 12월 10일 ○○교회에서 열린 불법총회 참여교회에 대한 징계 건에 대한 표결이 이뤄져 ○○교회 외 4개 교회에 대한 제명이 가결됐다. 이어 사회자인 최영윤 목사의 기도로 모든 회무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선교사로 사역하던 권귀동 선교사가 지난 1월 13일(현지시각) 피살당한 사실이 전해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용의자는 체포된 상태이지만 범인인지 아닌지는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 범영수 부장
새중앙지방회(회장 김광호 목사) 백향목교회는 지난 1월 15일 교회 본당에서 박상완 원로목사 추대 및 유형재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지방회 총무 노상신 목사(세움지구촌)의 사회, 엄주용 목사(누구나)의 대표기도, 백향목교회 오케스트라의 특별연주, 기흥구 기독교연합회장 임재성 목사가 성경봉독한 뒤,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정태기 총장이 “상처입은 치유자, 박상완 목사”(눅 4:16~1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태기 총장은 “영적인 동역자로 함께 수고로이 걸어온 그 길을 하나님께서 기억하고 계시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감사함이지 않을 수 없다”면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40년 동안 이끌어오셨던 사건들을 기억하며 박상완 목사가 백향목교회와 함께 걸어온 길도 크게 다르지 않았테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으로 걸어왔음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2부 박상완 원로목사 추대식은 그동안의 사역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박상완 목사의 장녀인 박미라 집사의 편지낭독, 백향목교회 장로회장 박기태 장로의 추대사, 지방회장 김광호 목사(수정)가 원로목사가 된 것을 공포하고 박기태 장로가 추대패를, 용인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권준호…
경수지방회(회장 신광호 목사) 목양교회는 지난 1월 8일 임성택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방회 부회장 모규경 목사(드림)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이정상 장로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반종원 목사(수원)가 “역사를 써 내려가는 교회”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정홍석 장로가 원로목사 추대사를 낭독했으며 지방회 총무 제재호 목사(조암중앙)가 임성택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한 후 임성택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그 후 정홍석 장로가 담임목사 소개를 했으며 임성택 목사와 임태선 목사가 취임 서약을 한 후 임성택 목사의 취임 선언과 기도가 있었다. 새롭게 담임목사로 취임한 임채선 목사가 인사를 한 후 안도엽 목사(경기중앙)와 김주모 목사(목양)의 축사와 이기현 목사(남수원)와 정연홍 목사(동부중앙)가 격려사를 한 후 임채선 목사의 광고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범영수 부장
대전온천지방회(회장 김종택 목사)는 지난 1월 7일 노은교회에서 김용혁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강한길 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회장 김종택 목사(부활생명)의 사회로 예배를 시작해 김동현 목사(하늘비전)의 대표기도와 정현권 목사(유성중앙)의 성경봉독에 이어 대전사모합창단의 “내 주의 은혜 강가로” 외 1곡이 은혜롭게 드려졌다. 설교는 장경동 목사(중문, 대전기독교연합회장)가 열왕기하 2장 6절을 본문으로 “승계”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지방회 회장 김종택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공포 후 김용혁 목사는 노은교회 원로목사로 추대패를 전달받았고, 강한길 목사에게 담임목사 취임패를 수여했다. 이어 교회가 준비한 꽃다발이 전해졌다.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은 김용혁 목사에게 기독교한국침례회 순회선교사 임명장을 전달했다. 순회선교사는 은퇴 후 5년간 사역을 감당하게 된다. 신앙의 여정을 함께한 장은아 집사(노은)는 감사의 편지로 은퇴하는 목사와 임연숙 사모의 눈시울을 적셨다. 또한 각계각층의 영상편지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격려사는 최창용 목사(전 총회장)가 맡았으며 축가는 노은교회 성도 색소폰 연주팀이 “지금까지 지내온 것”, 조은주 사모가 “하나님의 은혜”를 불러 하나님
공주지방회(회장 김경섭 목사)는 지난 12월 20일 성탄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중부전선을 수호하는 강원도 화천 최전방 15사단 39여단 용진교회(정반석 군종목사, 육군대위)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공주지방회 사회부(부장 이인희 목사)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성탄위문은 10명의 목사들이 폭설로 영하 16도까지 뚝 떨어진 악천후로 통행이 어려운 가운데 새벽 6시에 출발해 오전 11시에 도착해 장병들을 만났다. 먼저 용진교회에 도착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공주지방회 이인희 목사(초봉)의 사회로 김석종 목사(한빛)의 대표기도, 김경섭 목사(화평)의 설교 후 합심으로 기도하고 한양동 목사(평기)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서 부대를 대표하는 여단장의 환대 속에 철책 최전방 승리전망대로 이동했다. 승리전망대 현장에서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가 나라와 민족, 최전방 GOP를 철벽 경계하는 국군장병들을 위해 기도했다. 공주지방회는 준비해간 위문품을 나누고 폭설 속에서도 각 초소와 부대마다 장병들에게 토스트와 햄버거, 음료수를 나누고, 전방 소초 교회를 찾아 격려하며 200만원의 성탄헌금을 전달했다. 침례교단 소속인 정반석 군종목사는 “폭설과 혹한으로 어려운 여정임에도…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회장 정춘오 목사, 사무총장 변남식 목사)는 지난 1월 9일 광주 새밝교회(차진승 목사)에서 2023년도 신년하례회 및 김인환 총회장 초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춘오 회장의 기타찬양 후 조규선 수석부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경건예배에서 새밝교회 차진승 담임목사의 환영사 후 찬송 79장을 드리고 선임부회장 편용범 목사의 기도가 있었다. 체육부장 임영식 목사의 성경봉독(갈 6:9) 후 정춘오 회장이 “포기하지 않는 일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말씀에서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사명과 인내로 여전히 우리의 헌신과 충성을 원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해로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익산지방회 조성봉 회장), 한국교회와 침례교단을 위해(광주지방회 진일교 회장), 연합회 발전과 각 교회 성장을 위해(회계 장길현 목사), 이단대처와 시국현안을 위해(빛고을지방회 총무 이선명 목사) 각각 기도한 후 상임고문 장성익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사회자가 내빈을 소개하고 직전회장 임성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변남식 사무총장의 광고가 있었다. 2부 순서는 정춘오 회장의 사회로 지방회장 인사 및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