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지방회(회장 정훈화 목사)는 전도부(부장 박성민 목사) 주관으로 지난 8월 30~9월 1일 울산 온양순복음교회 안호성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시퍼렇게 살아계신 하나님”이란 주제로 연합부흥성회를 가졌다. 첫째 날 저녁 집회는 배방중앙교회(김병완 목사)에서 “생각대로 되지 않는 건 참 멋진 일이다”(창 37:18~20)란 제목으로 둘째 날은 온양교회(김병철 목사)에서 직분자 세미나 후 오후는 강사의 목회적 마인드와 열정에 대해 논하는 목회자 세미나를 가졌다. 저녁집회는 신창교회(최재희 목사)에서 사무엘상 17장 32~36절을 본문으로 메시지를 증거했다. 셋째 날은 하늘비전교회(정훈화 목사)에서 사무엘상 17장 39~40절을 본문으로 “버티고 견디고 살아내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연합부흥회가 뜨거운 은혜와 도전을 받고, 또한 새 힘을 얻음으로써 다시 목회적 사명, 신앙의 삶을 시작하기로 결단했다”고 평가했다. 공보부장 손경문 목사
경기남부지방회(회장 김병욱 목사) 사랑하는교회(한덕진 목사)는 지난 9월 3일 이충문 전도사 목사안수식과 강경화 집사의 권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사랑하는교회 성도들의 특송이 있었고, 이어 우리교단 총회장 김인환 목사가 디모데전서 1장 12~17절을 본문으로 “감사합니다”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총회장은 “목사로 안수받는 것은 가볍지 않은 일이지만 정말 감사한 일”이라며 축복의 말씀을 선포했다. 2부 목사 안수 및 권사 임직 시간은 이상수 목사(새소망, 시취위원회 서기)가 시취 경과보고 했고 서정용 목사(예목, 시취위원)가 대표로 기도하고 모든 시취위원들이 안수하며 기도했다. 김요한 목사(평택제일, 시취위원장)와 최인수 목사(공도중앙, 시취위원)가 각각 안수받는 이와 교회에게 권면하며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사랑하는 교회에서 안수 받게 됨을 축하했다. 임직하는 권사를 위해 지방회장 김병욱 목사(자유와회복)가 기도했고 이창순 목사(서부, 총회선교부장)가 축사로 감사를 나눴다. 공보부장 정진모 목사
대전중부지방회(회장 송경현 목사) 하늘꿈교회(윤정식 목사)는 지난 9월 3일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2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윤정식 목사의 인도로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를 찬양하고 한재성 목사(21C아름다운)의 기도 강영식 목사의 성경봉독, 하늘꿈교회 성가대가 찬양한 뒤, 송경현 목사(예광)가 “은혜받은 교회와 일꾼”(고후 6:1~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하늘꿈교회 찬양팀의 헌금특송, 박믿음 목사(하늘꿈 협동)가 헌금기도하고 2003년 교회 창립 이후의 하늘꿈교회와 함께한 47명의 성도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2부 목사안수식은 윤정식 목사가 안수받는 강경옥, 윤미경, 김인병 임직자를 소개하고 심현종 목사가 시취경과보고, 윤정식 목사가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서약하고 윤정식 목사가 공포한 뒤, 안수위원(강영식, 김동현, 남관희, 박믿음, 박주현, 송경현, 신규식, 심현종, 유현민, 윤정식, 차보용, 한재성 목사)가 안수하고 대표로 신규식 목사가 기도했다. 이어 집사 안수 및 은퇴식은 윤정식 목사가 은퇴자(길병칠, 김진숙, 서재수)를 소개하고 선물을 증정했다. 이어 임직자(김기홍, 박문수, 강영선, 송인
물댐교회(황일구 목사)는 지난 9월 1일 저녁 7~12시 5시간 15개교회 한사목 5시간 연속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날 강사는 장경동 목사(중문)와 조근식 목사(포항), 황일구 목사(물댐)가 나섰고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세대가 함께 모여 뜨겁게 찬양하고 영적 회복을 위해 부르짖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1부 행사는 새가족초청축제로 초청된 50명 이상의 영혼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감격적으로 주님을 영접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진 2부 기도회에서 장경동 목사가 “마가의 다락방 120문도가 전 세계 복음화의 주추를 놓은 것처럼, 개인·가정·교회·나라 어디든 기도가 들어가는 곳은 치유되고 살아난다”며 기도만이 소망임을, 조근식 목사는 엘리야의 겸손의 기도, 믿음의 기도가 하늘 문을 열 수 있음을 선포했다. 황일구 목사는 신약시대 초대교회가 불같은 기도와 강력한 성령의 역사로 시작됐음을 강조하며, 침체되고 있는 조국 교회가 다시 한 번 살아나 민족과 열방에 부흥의 불쏘시개가 되는 길은 ‘오직 기도, 오직 성령’임을 외쳤다.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목회자모임’(한사목) 주최로 전국 15개 교회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5시간 기도회는 교회의 영적 회복을 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연구원(원장 정승태 교수)은 지난 9월 4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2023학년도 2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목회연구원장 정승태 교수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원우회장 정광일 전도사의 기도 후 1학년 일동이 “여기에 모인 우리”란 제목의 특송을 했다.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은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의 부흥”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목회자의 덕목에 대해 설명했다. 찬송과 광고 후 피영민 총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범영수 부장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9월 9일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한강문화 축제”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연달아 열린 이번 축제는 서울시가 후원했으며, 여의도교회 성도들이 재능 기부와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함께했다. 사회는 영화배우 신현준 씨와 KBS 앵커 이윤희 씨가 맡았다. 밴드 몽니, 가수 김미진·이오늘, 소프라노 강진희·박현주, 테너 김충희·정의근 등이 무대에 올랐으며, 여의도교회의 YBC 오케스트라, YBC 어린이 찬양대, YBC 솔리스트 중창단도 무대에 올랐다. 교회 성도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교회를 찾아 함께 공연을 즐겼다. 여의도교회 국명호 목사는 “개신교인들이 교회 안에서만 교제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도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며 “교회 창립 5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는 일에 교회가 동참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교회는 창립 51주년을 맞이해 9월 3일 창립기념예배를 드렸으며 9월 4~6일 김서택 목사(대구동부)를 강사로 초청해 부흥사경회를 진행했다. 범영수 부장
교단 교육과 교회 성장을 위해 사역하고 있는 교회진흥원은 지난해 말 2023년 교단 주요 공과를 교단 소속 교회에 무상으로 보급한다는 뜻을 밝히고 상반기와 하반기에 교단 공과를 신청한 교회에 무상으로 보급했다. 앞으로 교단 교육 정체성 확립을 위해 주요 교육 교재에 대한 보급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본보는 침례교 교육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했던 교회진흥원의 사역에 대해 김용성 원장에게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어봤다. ◇ 교단 문서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계심을 응원합니다. 전국교회에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십니까? 교회진흥원 원장 김용성 목사입니다. 올여름은 유난히도 무더웠고 태풍과 각종 사고가 잦았습니다. 섬기시는 교회 피해는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한결같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애쓰시는 전국 3500여 개교회 목사님과 성도님께 감사드리며 문안드립니다. ◇ 지난해 112차 총회와 교단의 교육 커리큘럼인 교단 공과를 무상으로 보급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2023년 1학기부터 교단 소속교회를 대상으로 시행하셨습니다. 2023년에 이뤄진 교단 공과 보급 통계를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정말 많은 교회가 신청해 주셨습니다. 2023년
영적 갈급함의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것이 멈췄을 당시, 한국교회의 모든 공동체 또한 이 위협에 직격탄을 맞았다. 정부 당국의 현장 대면예배 금지는 많은 교회들이 예배당의 문을 걸어 잠그도록 했다. 현 세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크리스천들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이 사태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그들의 영적 상태는 그 끝을 모르고 바닥으로 치닫는 수순을 밟을 수 밖에 없었다.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의 데이빗캠프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크리스천들의 영적 갈급함을 해갈하기 위해 기획한 ‘뜨거운 예배 운동’이다. 박호종 목사(더크로스)는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막힌 예배를 향한 열정을 되살릴 불이 필요해 보였다. 이 불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며 예배의 열정을 회복하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기를 원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72시간 기도 운동, 전세계가 함께하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첫 번째 캠프는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오프라인 캠프는 지난해부터 막을 열었다. 온라인 캠프의 경우 동시 접속자가 1000명을 계속 유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과 영국 등 해외 여러나라에서 데이빗캠프에 동참했기에 가능했던 역사였다. 박호종 목사는
1. 종교인소득 신고절차의 올바른 선택을 위한 점검 종교인과세의 소득세법상의 과세체계를 살펴보면 소득세법상의 다른 소득의 과세체계와는 다른 유형을 발견할 수 있다. 보통의 경우 소득세법은 소득의 종류가 열거되고, 열거된 소득에 대해 각각의 고유 과세체계를 가지고 있다. 종교인소득 과세체계는 동일 원천에서 발생된 소득을 수익자의 선택에 따라 다른 소득체계와 과세구조를 가지고 있다. 즉, 종교단체로부터 종교인이 받는 소득을 기타소득인 종교인소득과 근로소득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소득을 지급하는 자의 선택에 따라 원천징수를 할 수도 안할 수도 있다든지, 발생된 소득의 신고방식을 연말정산방식과 종합소득신고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경우 등이다. 이러한 과세체계는 헌법상의 종교의 자유와 정교분리를 일부 의식한 배려(?)의 일종으로 볼 수 있는 것과 종교인이 예배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종교행위와 근로가 일부 혼재된 채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해석을 해본다. 종교인소득을 지급하는 교회는 상기의 방식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신고하되 가능한 원천징수제도의 도입과 기타소득의 종교인소득 신고방식채택과 연말정산으로 마무리하는 방법을 도입하기를 권고한다. 2. 교회의 종교인소득 지급 유형과
1997년 제86차 교단 정기총회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있었다. 개인적으로 필자가 신학교에 입학한 첫 해였고 교단 총회가 진행되는 상황이 궁금해 총회 회무를 참관했다. 회무 참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안건 중에 하나가 총회 차원에서 사회복지법인 설립의 건이 의결됐다는 것이다. 신학교 1학년 때의 기억은 침례교가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교단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그로부터 27년이 지난 현재도 여전히 교단 내에서 교회의 봉사와 사회복지사업을 총괄하는 부서는 부재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와 사회봉사의 약 70% 이상은 교단이나 교회가 설립한 재단, 기독교 단체 혹은 기독교와 연관된 곳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그 중 교단 차원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 구세군과 감리교단, 성공회 등이라고 할 것이다. 구세군과 감리교단은 이미 오래 전부터 복지법인을 설립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복지 욕구를 해결하고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사업과 봉사활동, 사회적 책임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물론 예장 통합교단과 합동교단도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세군의 경우 유지재단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자선냄비 모금
‘명품’의 가치는 헤아릴 수가 없다. 그 가격이 평범한 사람의 상상력을 뛰어넘지만, 실상 명품의 가치에는 그 가치를 이룬 비할 수 없는 탁월함과 역사와 전통이 흠잡을 데 없이 스며들어 있기에 그 값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오랜 세월이 명품의 수준을 뒷받침하지만 수많은 아류뿐만 아니라 자기 분야의 거의 모든 물건을 하류로 밀어버릴 만큼의 압도적인 기술력과 기량, 그리고 아름다움으로 그 분야를 대표하고 주도하는, 위풍당당한 물건이 ‘명품’이라면, 그런 명품은 단순한 ‘럭셔리’와는 차별된 좋은 것이다. 그런 명품을 소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정말이지 복된 인생이다. ‘교회’에도 명품이 있을까? 교회가 정말이지 사고파는 물건이 아니지만 명품 교회라고 인정할만한 교회가 있다면 어떨까? 물론, 한국교회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교회가 있고, 세계 최대의 교회라는 타이틀을 기네스북에 올린 교회도 있다. 3000억 원가량의 건축비가 사용된, 그리고 건축상을 받은 교회도 있다. 그러나 한국의 유명한 교회는 아직 ‘명품’이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품격이 그 내면에 깊숙이 배어있으며, 교회다움을 아는 이들이 흠모하는 그런 명품스러운 교회가 아직은 없다. 미국의 독립전쟁을
지구종말시계가 있다. 이는 핵무기 또는 기후 변화로 얼마나 인류 문명이 위험에 노출돼 있는지 알릴 목적으로 제작된 시계, 그리고 이와 관련한 캠페인을 말한다. 지구종말시계는 시계바늘이 자정을 가리키면 종말을 의미한다. 1947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시카고대학의 과학자들이 만들어 격월로 발행하는 잡지인 불리틴(The 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의 운영이사회가 핵전쟁으로 인류가 사라지는 시점을 자정으로 나타내는 시계를 잡지 표지에 실었던 것이 시초로 한때는 핵무기 관련 사항만이 고려 대상이었으나 2007년부터 기후변화 관련 사항도 반영하고 있다. 기후변화가 핵무기급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최근 전세계는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삶을 살고 있다. 집중호우, 홍수, 산사태 등의 수해와 열대성 저기압(태풍)의 대형화, 해일, 폭염, 열대성 질병의 확산, 가뭄, 산불, 사막화, 한파, 제트기류 약화, 폭설, 북극한파의 남하, 태양광 반사율 감소, 빙하, 빙상의 융해와 해수면 상승, 영구동토층의 해빙, 해수온 상승, 해양 산성화, 엘니뇨와 라니냐의 변화, 갯녹음(백화현상), 식량 생산 감소, 해충 증식 등 일일이 열
[주일젊은예배] 예수님과 함께라면 괜찮습니다. 히브리서 5장 12 ~ 6장 2절 안희묵 대표목사
[주일예배] 줍고 주운 것이 한 에바! 룻기 2장 14~23절 김인환 담임목사
[주일설교] 성공인생 실패인생의 차이점 민수기 14장 1~10절 이욥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