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아트센터(대표 김관영 목사)는 지난 9월 25일 첫번째 ‘광야 복음뮤지컬 집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광야아트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집회는 문화행동 아트리의 대표인 김관영 목사가 요한계시록 2장을 본문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뮤지컬 ‘요한계시록’ 에베소 장면 실황이 공개됐다. 김관영 목사는 뮤지컬 ‘요한계시록’을 창작하게 된 과정 및 등장인물들에 대한 배경 설명을 상세하게 들려줬다. 김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 형식을 띠고 있는 성경 요한계시록 중 2장 에베소 교회를 본문으로 “오직 주님을 사랑해서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송했던 일을 다시 함으로써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곧이어 ‘요한계시록’ 실황 중 뮤지컬의 시작부터 에베소 교회에 해당하는 25분 가량의 장면이 고스란히 공개돼 메시지가 더욱 생생하게 전달됐다. ‘광야 복음뮤지컬 집회’는 이처럼 짧은 공연을 통해 화두를 던지고 설교를 통해 메시지를 풀어내는 기존 집회들과 달리, 설교를 통해 받은 메시지들을 공연을 통해 각인시키는 새로운 방식을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집회는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 ‘요한계시록’ ‘루카스’ 등 복음이
기독교 역사는 독서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도달하도록 인격을 훈련하는 독서법이 존재했다. 이를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라고 부른다. 가톨릭 전통에서 수도자들이 성경을 가지고 하는 영성수련법을 일컫는 말로 그 출발은 불분명하나 일반적으로 오리게네스(185~254) 가 “신적 독서에 충실하라”고 권면한 것을 시작으로 본다. 이후 12세기에 카르투시오회 소속의 수사 귀고 2세(Guigo II)가 정립했다고 전해진다. 종교개혁은 로마가톨릭교회 전통과 교황 중심에서 성경 중심의 믿음을 회복하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신앙으로 우리를 인도했다는 점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공로가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아쉽게도 기독교 전통에 안에 있는 영성 관련 유산이 많이 간과된 것도 사실이다. 렉시오 디비나는 성경을 지성의 차원에서 받아들여 독자가 분석하고 해석하는 독서법이 아니다. 이와 반대로 성경을 인격의 차원에서 받아들이는 것으로, 텍스트를 분석하지 않고 내면화하는 독서법이다. 한마디로 독자가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성경이 독자를 해석하도록 전인격적으로 귀 기울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
역사는 그 시대를 보다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교회도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기록과 자료, 문헌 등을 보관하며 교회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초기 침례교회의 역사는 극히 일부 교회를 제외하고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여전히 기록보다는 출신교회 성도들의 증언이나 기초 자료에 근거해 교회 역사가 정리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 교단 역사신학회(회장 임공열 목사, 사무총장 안중진 목사)는 교단의 역사와 전통을 품고 있는 100년 이상된 교회들을 탐방하고 이를 기록 으로 남기기로 했다. 그리고 선정된 30개교회를 역사신학회 회원들과 집필위원들이 탐방하며 자료를 수집하고 보다 정확하게 객관적인 역사를 기록으로 남겼다. 바로 ‘한국 침례교회 100년의 향기’(김태식, 오지원 지음, 누가출판, 20000원)이다. 경북지역 9개 교회를 비롯해 포항지역 7개 교회, 충청지역 10개 교회, 울릉지역 4개 교회의 태동과 각종 사건 사고, 그리고 현재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역사신학회 회장 임공열 목사(송담)는 “교단 초기에는 복음의 열정은 강력했지만 이에 대한 자료나 사료들을 남기지 못한 것이 참많이 있었다. 더욱이 교단이 폐쇄되고 해
하늘이 높고 청명한 계절이 되면 황소가 끄는 쟁기가 황토밭 이랑을 뒤엎었고 자주색 고구마들이 보석처럼 넓은 고구마밭 여기저기에 드러났다 고구마를 가마니에 넣어 소달구지 위로 옮겨지면 서쪽 하늘이 붉게 물들어가고 억새들이 황금빛으로 빛나는 산길을 지나 집으로 향했다 태양이 지상에 있는 시간이 적어 어둠이 빨리 왔고 기온은 차가워 길을 재촉해야 했으나 자식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에 아버지는 걷고 우리는 달구지를 태웠다 고구마는 창고로 가득 채우고도 남아 윗방에 욱수숫대로 발을 엮어 저장하여 생고구마를 먹거나 군고구마로 만들어 춥고 긴 겨울밤을 지낼 수 있는 가족들을 지켜주는 영혼의 음식이었다 달구지를 끌고 고구마밭에서 집으로 가는 커다란 눈의 황소가 기억 저편에 있고 가족의 건강과 편안을 위해 자신을 희생으로 세상을 향해서 우직하게 삶을 살아가던 아버지의 모습이 현재의 우리를 빛내고 있다 시인은 목산문학회 회원이며 꿈있는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지금처럼 기독교가 경시되고 교회의 권위가 땅에 떨어진 때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현실은 답답하다. 물론 일제 강점기와 혹독한 전쟁 속에서 신앙을 지키고 기독교의 가치를 지키기 어려운 상황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교회는 어려움 속에서 더 단단해지고 믿음의 기준은 분명했었다. 신앙의 절개를 지켜내고자 갖은 시련을 겪었지만 믿음을 포기하지 않은 신실한 기독교인들은 많았고 그들의 고난과 희생을 통해 교회는 세워지고 성장했다. 역설적으로 고난과 시련이 혹독하고 그 수위가 높을수록 신앙의 사람들은 굳건해졌고 더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다. 그러나 나라의 경제 수준은 높아졌고 생활은 윤택해졌고, 문명은 상상 그 이상으로 발달한 현시 대의 교회는 오히려 위축되고 성장과 부흥은 멈춰진 듯한 이유는 무엇일까? 급진적인 환경의 변화와 사고의 가치관의 현저한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 즉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생각에서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우리 삶의 가장 근원적인 가치관의 기준은 무엇인가를 깊이 성찰해 봐야 한다.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고 무엇을 위해 우리는 혼신을 다해 노력하며 살아왔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과연 우리 삶의 주인이 여호와
광야아트센터를 기반으로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 ‘요한계시록’ 등 복음 뮤지컬 사역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광야아트미니 스트리(대표 윤성인, GAM)는 복음주의 캠퍼스 선교 단체 예수제자운동(대표 윤태호, JDM)와 지난 9월 4일 춘천에 위치한 JDM 국제선교훈련원에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두 단체는 업무 협약을 통해 복음 뮤지컬 등 기독문화예술을 활용한 캠 퍼스 사역을 위해 서로 긴밀한 협력을 지속 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 협약은 광야아트미니스트리와 예수제자운동이 각각 서로의 기독문화예술 사역과 캠퍼스 사 역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광야아트미니스트리는 복음 뮤지컬 공연 및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예수제자운동의 캠퍼스 사역을 지원하기로 했고, 예수제자운동은 광야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복음 뮤지컬을 소속 지구 및 캠퍼스에 적극 알리고 단체 관람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두 단체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외 캠퍼스에 연합 선교팀을 파견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복음 뮤지컬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는 등 기독문화예술을 활용한 캠퍼스 사역에 함께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CBSTV가 3년 연속 종교방송 사업자 시청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9월 9일 ‘2019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CBS TV가 1위, 2위는 CTS, 3위는 불교텔레비전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CBS TV는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시청점유 율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시청 점유율은 텔레비전이 보급된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시청률과는 다른 개념으로 실제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프로그램의 상대적 시청률을 뜻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400여개 TV 채널을 대상으로 해마다 시청 점유율을 발표하고 있다. 강신숙 부장
예배 형식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격랑 속에서 출렁이고 있다.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모이는 예배가 사회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이때 우리는 어떻게 예배하고, 어떻게 기도하며, 우리의 신앙을 어떻게 회복해야 하는지 고민이 깊어진다. 저자인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는 신앙생활 중에서 가장 중요 하고 기본이 되는 것이 예배라고 말한다. 이 책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와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그것을 회복하는 방법을 들려준다. 더 나아가 흩어지는 삶 속에서 참된 예배자의 삶이 무엇인지 구약과 신약을 관통해 들려준다. 코로나 사태가 일어나자 주변 사람들이 교회를 주목하고 있다. 교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하면 일제히 보도하며 공공의 적으로 만들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코로나19 대유행을 통해 우리를 다시 그분 앞에 멈춰 서게 하신다. 그리고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게 하신다. 페르시아의 총리였던 다니엘은 자신을 죽이려 했던 정적들의 모략을 알고도 집으로 돌아가 평소처럼 창문을 열고 예루살렘을 항해 기도했다. 저자는 다니엘이 어떤 위기가 닥칠지 뻔히 알면서도 신앙을 지켰던 것처럼 우리도 그래야 한다고 강조한다. 시대에 따라 예배 스타일이 다르더라도 그 중심
꽃은 아름다움의 상징입니다 꽃 중에 가장 아름다운 꽃은 웃음꽃이랍니다 웃음꽃은 시도 때도 없이 저마다 다른 모양새로 피어납니다 박장대소로 피는 꽃은 온 집안을 자욱한 향기로 물들이고 빙그레 피는 안개꽃은 응어리진 가슴 가슴을 토닥토닥 토닥거려주고 까르르 웃는 국화꽃은 끌 탕을 온통 국화 찻잔으로 만듭니다. 웃음꽃은 한겨울에도 훈훈하게 피어나서 차디찬 허리춤을 다 녹여주고 한여름에도 웃음꽃은 시들지 않는 바람꽃으로 피어나서 불붙은 가슴팍을 파고들고 진흙탕 속에서도 연꽃은 티 없는 웃음으로 피어나듯 끌 탕 속에서도 웃음꽃은 해님 얼굴로 다가와서 숨어 있는 그림자도 지워간답니다 시인은 목산문학회 회원이며 찬양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비움 ┃이상학 지음┃176쪽┃12000원┃넥서스 성경은 ‘과연 이 말씀을 나같이 평범한 사람이 지키며 살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갖게 하는 말씀이 많이 등장한다.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하는 열망은 갖고 있으나, 아무리 뜯어보아도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지키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 말씀대로 살기를 지레 포기하고 ‘그럭저럭’ 살아가는 삶에 만족하게 된다.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돼야 한다. 그러나 실제 삶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려는 우리의 노력이 좌절되는 무력감을 경험한다. 저자는 이러한 노력이 실패로 돌아가는 이유를 알기 쉬운 언어로 명확하게 제시한다. 쉬며 읽으며 쓰며 ┃김민정 지음┃허준 옮김┃176쪽┃11000원┃생명의말씀사 코로나19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혹은 모처럼 낸 휴가로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가진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까? 저자는 어쩌면 우리는 하나님과 밀착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얻었는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하며 잠시 멈춰 평소 돌보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을 마주해 볼 것을 권한다. 책은 매일 아침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기도문을 띄우는 저자의 짧은 글과 영혼을 보듬는 몇 개의 질문들, 그리
CGNTV는 온누리교회 군선교팀과 함께 지난 8월 11일 용산 국군중앙교회에서 ‘군인교회 언택트 사역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전국에서 각 군 군종목사 50여 명이 모인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선교가 어려워진 군부대 내 교회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예배와 선교 사역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는 개회 인사를 통해 “바이러스와 수해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 선교 현장을 지키는 군종목사가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축복한다”고 격려했다. 육군군종목사단장 배동훈 목사(육군 대령, 침례교)는 “온누리교회와 CGNTV의 후원 덕분에 군 선교에 힘을 얻는다”며 감사를 표했다. CGNTV 직원들이 강사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OBS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방송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예배 방법, 군 장병 맞춤형 콘텐츠를 통한 선교 방법 등을 나눴다. 특히 군 선교 특성상 장비나 보안 등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맞춤형 강의를 제공함으로 군종목사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누리교회 군선교팀 김준용 대표 장로는 “군 선교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언택트의 중요성이 커진
주님의 지상명령이라고 일컫는 이 명령에 순종한 믿음의 선배들 덕에 복음을 듣게 됐고 구원받았다. 그 은혜에 감격해 이래저래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나누기도 했지만, 복음의 내용을 규모있게 잘 전하고 싶었다. 그래서 전도훈련을 받았다. 4영리, 하나님과 화목하는 길과 같은 비교적 간단한 복음 전도지를 외우고, 전하는 법을 배웠다. 실제 전도 현장에서 훈련의 효과를 볼 때도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을 때는 동공에 지진이 일어나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몰랐고, 가슴도 벌렁거려 어떻게 마무리를 했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좀 더 잘 준비하려고 이름도 무시무시한 “전도폭발” 전도법으로 중무장을 하기로 했다. 몇 달에 걸쳐 접촉하는 법, 복음의 핵심 내용, 반대의견 다루는 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습도 했다. 이미 오랫동안 현장에서 검증된 탁월한 전도법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이전의 전도법보다는 전도 현장에서 유익하게 사용하였다. 드디어 주님의 지상명령을 제대로 순종할 수 있게 되었다는 뿌듯함이 마음 한구석에부터 차올랐다. 물론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이다. 이 이야기는 개인적 경험이 일부 들어있는 가상의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주님의 지상명령에
실패는 완성의 일부다 오르막에서는 내리막 그립지만 바닥까지 가라앉으면 오르막 꿈만 꾸게 된다 선 곳이 넘어질 곳이고 그곳이 곧 일어날 마당이니 서나 넘어지나 그리울 것도 아쉬울 것도 없지 아니한가 더 빨리 다다르려 하기 전에 더 빨리 넘어져 볼 일이다 시인은 '시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현재 M국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동화작가 고정욱의 신작동화 ‘나무늘보 릴랙스’가 9월 13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예림당아트홀에서 뮤지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코엑스아트홀에서의 초연 이후 두 번째 정규 공연으로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을 많이 접할 수 없었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나무늘보 릴랙스’는 평화로운 아마존에 사는 나무늘보 릴랙스의 모험 이야기이다. 느리기만 할 뿐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싶은 릴렉스는 친구 턴으로부터 빠른 동물들은 더 빨리, 느린 동물은 더 빨라지게 만들어주는 마법사가 사는 아프리카 시티에 대해 듣게 되고 동경하게 된다. 어느날,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아프리카 시티에 가게 된 릴랙스는 빠른 친구 래비, 팔라, 퀵을 만나면서 빠르기만 한 것이 좋은 것이 아님을 자신이 진정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된다. ‘빨리’만을 외치는 세상에서 우리 아이를 지키기 위한 느림의 미학 뿐만 아니라 모두가 한가지씩 잘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목 짧은 기린 지피’ ‘가방들어주는 아이’등 탄탄한 작품성의 다양한 아동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얼라이브처치(생명이넘치는, 박대길 목사) 예배팀 ‘로드웨이브’가 첫 싱글앨범 ‘MEDIATOR’(중보자)를 발매했다. 히브리서 9장 15절을 바탕으로 쓰여진 중보자는 어려운 시대를 지나고 있는 이 시대의 크리스천들에게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곡을 만든 로드웨이브의 워십 리더 Jeremy HAN(한재윤)은 “이 곡을 통해 히브리서와 같은 믿음의 고난을 지나고 있는 현 시대의 성도들이 확실한 약속의 증거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영원한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목 하기를 바란다”고 소망을 밝혔다. 얼라이브 처치 로드웨이브는 ‘중보자’를 시작으로 로드웨이브 워십리더 한재윤의 싱글앨범 ‘주 날 부르네’와 EP앨범 ‘My Father’도 8월과 9월에 발매될 예정이며 10월은 5곡이 수록된 로드웨이브의 EP앨범 ‘MEDIATOR : 중보자’가 발매될 예정이다.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