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저갱으로 끌고 가 모든 관계를 끊어버리는 불통의 너 눈에도 띄지 않는 같잖은 것이 남의 속에 깜깜이 숨어 대형사고 치고 쓰러뜨리는 너 스멀스멀 기어 지뢰밭처럼 폭탄처럼 터져 나오고 사람들의 얼굴을 지워버리는 너 마스크도 어찌할 수 없어 살균제로도 어찌할 수 없어 코로나 바이러스 컴퓨터 악성 바이러스 보다 더 어찌할 수 없는 어둠 속에서 눈 희번덕이며 실실 웃음 흘리고 있는 너 죄 바이러스 그러나 유일한 백신 & 치료제 십자가와 부활이 있으매 살아나라 시인은 ‘월간 한국시’ ‘크리스챤신문’으로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문학사료발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하늘가슴’ ‘하얀기도’ ‘사소한 것도 늘 아름답다’ ‘생명은 늘 푸르다’ ‘푸른 눈빛, 바람에 실어’ 등이 있으며 현재 늘푸른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GOODTV 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 김명전)은 지난 12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 스튜디오에서 글로벌선교방송단 11기 위촉식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GOODTV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2016년 크리스천의 선한 사역을 알려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밝히기 위해 출범한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은 현재 전 세계 2만 4000여 교회기자와 선교사 기자, 동역 교회 및 기관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총 2500여 명이 글로벌선교방송단 11기로 위촉돼 GOODTV의 미디어선교에 동참한다. GOODTV는 이날 글로벌선교방송단의 역할과 의미, 실무 교육 등을 진행했다. 글로벌선교방송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누구나 활용 가능한 간단한 스마트폰 영상 촬영법과 기사 작성법 등을 배웠다. 또한 우수기자 시상식과 현 교회 기자들이 미디어선교 소명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됐다. 범영수 차장
KNOCK의 ‘계도왕’이 지난 12월 12일 발표된 아시아 웹 어워즈(Asia Web Awards, AWA)에서 ‘Best Web Film Shorts, Feature’ 부문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계도왕’은 위기 청소년을 가르쳐 일깨우는 ‘별을 만드는 사람들’ 심규보 대표의 사역과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4월 유튜브 KNOCK 채널에서 공개돼 4부에 걸쳐 4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작품을 통해 심규보 대표는 “자신도 주변 사람들의 도움 덕분에 어려운 시절을 버텨왔다”며 “죄 가운데 사는 위기 청소년들이 진짜 자유를 누리고 살려면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사역의 동기를 밝혔다. 위기 청소년을 바라보는 교회와 사회의 바른 시선을 제시한 이 작품은 유튜브 KNOCK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고 김영길 장로 1주기 추모다큐 ‘그의 제자, 김영길’이 지난 12월 4일 발표된 ‘제12회 한국기독언론대상’에서 김영길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의 제자, 김영길’은 예수님의 제자로 살았던 김 총장의 삶을 조명한 이 작품으로 세상과 다른 가치로 살아낸 한 교육자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지난 6월 방송
지난 2016년에 출시돼 현재 170만 부를 넘어선 ‘언어의 온도’라는 책이 있다. 저자의 주장처럼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담겨 있다. “괜찮아”같이 상처를 어루만지고 격려하는 따뜻한 말이 있는가 하면 ”나 좀 내버려 둬“ 같은 격정적인 감정을 쏟아내는 뜨거운 말도 있다. 얼마 전 한 대학 커뮤니티에 누군가 위로를 기대하며 올린 글에 “조용히 죽어”라는 짧지만, 얼음처럼 차갑다 못해 송곳 같은 댓글로 인해 급기야 글 작성자의 생명을 앗아간 사건도 있다. 같은 의미를 전달하려고 해도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른 말을 써야 한다. 상대가 누구인지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우리말을 배울 때 제일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존댓말이라고 한다. 우리말이 가진 특성상 점하나 조사 하나만 바뀌어도 완전히 다른 온도의 말이 되기도 한다. 실존주의 철학자 하이데거가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정의한 것처럼 언어야말로 인간 실존을 가장 명징하게 드러내 준다. 다시 말하면, 한 사람의 됨됨이는 그 사람이 사용하는 말과 글로 알 수 있다. 거기에는 지식수준, 관심사 상황판단과 대처 능력뿐 아니라 정서적 건강성과 비전 등도 담겨 있기 때문이다. 교회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예배
저 높은 곳에서 세상 가장 낮은 모습으로 날 사랑하여 마구간 구유에 아기 예수로 오심을 믿음으로 구원이 이루어진다는 어려운 이야기 아니어도 거짓말 같은 사랑 꿈같은 사건들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역사가 아닙니다 전설이 아닙니다 당당하지 못하고 공황장애에 걸린 듯 주눅 들어 불안한 삶 세상 어느 누구도 눈여겨보지 않는 내게 내미는 손은 보이지 않고 도무지 헤어날 수 없는 어두운 틈새로 새벽 별같이 하늘이 엮어가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 믿을 수 없는 사랑의 기저 작은 빛 비춰오는 이 날이 내게는 또 하나의 계절 13월의 크리스마스입니다 시인은 목산문학회 회원이며 ‘한맥문학’으로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시집 ‘바다로 가지 못한 어부’ 등 다수가 있다.
절망 속으로 찾아오신 하나님의 손길 ┃박경용 지음┃255쪽┃12000원┃좋은땅 책의 저자 박경용 목사(서해지방회, 헤브론)는 수십 년을 기도했다. 아침에 했던 기도를 점심시간에도 하고 저녁에도 했다. 그럼에도 그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고 포기하려던 찰나 그에게 성령님이 찾아오시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그리고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가를 깨달았다. 그때부터 그는 자기의 생각과 뜻을 버리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가를 고민하게 됐다. 이 책은 저자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기록돼 있다. 글로써 일상이 얼마나 기적적인지, 잔치와도 같은지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시골 목사의 신앙 간증 에세이는 그가 절망 속에서 어떤 기도를 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성령님과 함께 하면서 그의 삶과 목회가 어떻게 변화됐는지 살펴볼 수 있다. 도넛 굽는 목사 ┃손경희 지음┃240쪽┃14000원┃가나북스 이 책은 교회의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도넛가게 사업과 목회 사역을 병행하고 있는 저자 손경희 목사(세종지방회, 희망찬)의 이중직에 관한 이야기이자, 교회 개척 및 교회 건축 과정에서 혹독히 치른 ‘목회 신고식’에
문화선교연구원(백광훈 원장, 문선연)은 오는 2021년 1월 7일 오후 2시 문선연 공식 유튜브 채널 ‘문선연TV’를 통해 문화포럼 2021 문화선교트렌드를 개최한다. 문화선교연구원(백광훈 원장)과 목회사회학연구소(조성돈 소장),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포럼 ‘2021 문화선교트렌드’는 2021년 코로나19 이후 한국 사회의 변화 가운데 한국교회가 당면하는 목회적, 선교적 도전들을 짚으며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포럼과 관련, 백광훈 목사(문화 선교연구원장)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사회 문화의 흐름을 전망하며 2021년 한국교회의 방향을 짚을 예정이다. 이번 문화포럼은 그러한 지점들을 주의 깊게 살피며 한국교회의 목회방향 설정에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범영수 차장
이레교회(조요한 목사)를 출석하고 있는 임보령 작가가 오는 2021년 1월 5일까지 인사동 희수갤러리에서 그림전시회를 연다. “소풍 일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다사다난했던 2020년 많은 성도들이 고난을 겪으며 나아갔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걷는 순간부터 그 길은 소풍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임보령 작가는 “우리가 견디는 이 시간 끝에 결국 승리의 꽃이 피어남을 기대하며 그림을 그렸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의 평온과 소풍과 같은 삶의 감사를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매주 월요일 휴무이며 12월 23~27일은 휴관한다. 범영수 차장
교계 문화기자모임 CC+는 지난 12월 10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필름포럼 에서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문화선교연구원 백광훈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올 한해 문화계 이슈를 분석하고 2021년 기독문화의 방향을 전망했다. 백 원장은 2020년을 “극심한 어려움을 겪은 한 해이자 오프라인이 온라인 으로 급속히 전환된 해”라고 정의 내렸다. 뮤지컬 ‘지저스’는 공연이 진행되지 못했고 교회오빠도 결국 재개봉을 취소하고 VOD로 전환했다.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찬양행사들도 잇따라 취소되며 어려움에 처한 문화사역자들이 늘어만 갔다. 백 원장은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많은 문화사역자들이 유튜브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예를 들어 번개탄 부흥회나 스트리밍 콘서트 등 위기를 기회의 장으로 전환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백 원장은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는 책 제목 처럼 오프라인이란 지도 밖으로 새로운 길을 찾아간 한 해”라고 평가했다. 백 원장은 기독 영화계, 기독 공연계, 새로운 영역으로 부상한 유튜브, 기독 출판계 등을 각론으로 논했다. ◇기독영화계 침체, 내년까지 이어질수도 기독영화계는 전반적으로 침체됐다. 극장 자체가 열지를 못
비바람이 불고 눈보라가 쳐도 세월은 강물처럼 흘러만 가고 삶의 흔적은 그대로 남아있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하고 지나간 고통이 내일의 기쁨을 창조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소망을 붙들고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백년대계를 위하여 꿈을 꾼다 해 저문 벌판에서 황금 물결이 넘실거리는 들판을 바라보며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감상한다 시인은 크리스챤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팬클럽 한국본부 회원한국아동문학회 이사, 목산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북광주교회를 섬기고 있다.
성경적 목회┃데론 J. 바일스 지음┃임도균 외 3인 옮김┃284쪽┃15000원┃디사이플 이 책은 하나님에 대한 신약의 증언들을 우리 시대에 전함으로 신실함을 더하자는 목적으로 쓰인 ‘침례교 신학의 유산’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출간됐다. 그 중 ‘목양’이란 주제의 원 제목 ‘Pastoral Ministry’(목회 사역)이 ‘성경적 목회’란 제목으로 번역 출간됐다. 이 책은 성경에서 말하는 ‘목자’상에 대해 다루고 있다. 각 장의 기고자들은 수십 년 간의 목회와 가르치는 사역을 통해 얻은 통찰력으로 ‘목회’란 주제를 각자의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다. 그러나 모두를 관통하는 주제는 ‘목양’, 즉 ‘목자로서의 사역자’의 모습을 그린다는 데 있다. 완전하신, 그리고 모든 목자의 모범이신 하나님 자신을 따르는 그분이 손수 택하신 인간 목자들은 그분이 보이시고 말씀하시는 목자의 길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골자이다. 교회론┃오진철 지음┃252쪽 ┃19000원┃누가 이 책은 한국침례교회의 교리를 정립하고자 집필된 책이다. 목회자들이 침례교의 교회에 대한 교리를 정확하게 이해해 목회현장에서 성경적 교회론을 가르치도록 기획했다. 그래서 각 장의 주제 들마다 설교나 강의의
CGNTV와 서울예술대학교는 지난 12월 2일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예술대학교 이남식 총장과 CGNTV 이용경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예술대학교 재학생이 CGNTV의 콘텐츠 제작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학생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제작 현장에서 창의적인 인재 풀을 확보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예술대학교 이남식 총장은 “(CGNTV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쌓게 될 학생들의 실무 경험이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CGNTV 이용경 대표는 “재능 있는 제작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 미디어 선교에 더욱 힘을 싣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CGNTV는 방송 현장뿐만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 새로운 플랫폼 ‘퐁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예술대학교 재학생들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그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자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을 주는 등 성실하게 협약 내용을 이행할 계획이다. 범영수 차장
매튜 W. 베이츠의 ‘오직 충성으로만 받는 구원’(Salvation by Allegiance Alone)은 구원에 대해 논쟁적인 주장을 담고 있다. 제목부터가 종교개혁의 주요 모토이자 개신교 구원론의 핵심으로 여겨왔던 이신칭의, 즉 ‘오직 믿음으로만 의롭다함을 얻는다’는 그리고 그렇게 얻어진 의로만 구원을 받는다는 교리를 자칫 부정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원 부제(Rethinking Faith, Works, and the Gospel of Jesus the King)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값싼 구원 문화에서 참된 제자도로의 전환을 위한 대담한 시도”라고 밝힌 출판사의 표현을 주목해 보면, 저자의 주장 배경의 단초를 이해할 수 있다. 실제로 개인적으로나, 목회현장에서나 우리가 마주하는 가장 주요한 과제 중 하나는 믿음으로 구원받았다고 하는 성도의 삶에 열매가 분명하게 나타나지 않는 문제이다. 이런 현상이 심화되면 개인적으로는 구원의 확신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되고, 교회 차원에서 그 사회 안에서 교회의 위상과 신뢰는 추락해 맛을 잃고 밟히는 소금 신세가 되기 마련이다. 교회의 역사가 이를 증명한다. 그렇다면 믿음으로 구원받았다고 할 때
온유함으로 답하다 ┃스캇 솔즈 지음┃정성묵 옮김 ┃264쪽┃15000원┃두란노 우리는 어디에서 예수의 마음을 잃어버렸을까? 분노를 무기로 삼는 이 세상의 원리대로 우리 역시 분노에 분노로 맞서고 있는 것은 아닐까? 어둠은 어둠을 물리칠 수 없고, 미움은 미움으로 물리칠 수 없듯이, 분노 역시 분노로는 몰아낼 수 없다는 사실을 잊은 채 말이다. 어쩌면 포용적이기보다 배타적이고, 만나면 기분 좋기보다 불쾌해지고 살갑기보다 쌀쌀맞은 크리스천들로 비쳐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우리의 모습을 보고 기독교에 승선하기를 거부하고 있지는 않을까? 이 책은 이런 우리에게 죄인들의 친구가 되신 예수님의 길로 안내한다. 오해를 감수하면서까지 기꺼이 죄인들의 친구가 돼 주시며 그들을 품어 주신 예수님의 온유하심은 죄인들을 친구로, 친구들을 가족으로, 가족들을 그분의 사명자로 변화시키신다. 위기의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 ┃이재기 지음┃256쪽┃15500원 ┃샘솟는기쁨 무서운 속도로 퍼져나가는 전염병으로 인해 팬데믹이 선언되며 전 세계가 혼란하다. 이 비상한 위기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염려와 두려움, 불안과 우울이 덮쳐 오곤 한다. 저자는 그 지혜와 능력을 성경에서 찾는다.
지금까지 1200회 가까운 횟수의 공연을 기록하고 있는 뮤지컬 천로역정 제작사 조이피플(대표 김창대)은 지난 11월 12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관객들과 만나기 위한 시도로 ‘천로역정tv’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천로역정tv’는 강력한 말씀과 복음의 메시지가 극의 전반에 흐르고 있는 공연의 감동을 잘 살리고 있고, 감동적인 대사와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공연의 장면들도 접할 수 있어, 비대면 시대에 집안에 주로 머물고 있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12월 말까지 총 20강의 영상 해설을 진행할 예정으로 현장에서 공연으로 보면서 이해하기 힘들었던 장면들을 쉽고 친철한 해설과 함께 보여주고 있어,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기독교 고전 천로역정을 더욱 쉽고 깊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영상 해설은 1강 ‘무지’를 시작으로, 전도자, 해석자, 십자가, 아볼루온, 믿음의 순교, 소망의 고백 등이 드라마틱하게 전개돼 교회 소모임 등에서 말씀 QT로 활용하기에 좋다. 또한, 천로역정을 제작하게 된 배경 및 다양한 에피소드가 소개됨은 물론 서은영 연출의 파란 만장한 간증 스토리도 양념처럼 곳곳에 등장해서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내용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