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강명철 장로, 총무 안성만, 전남연) 서울연합회(회장 이종성 장로)는 지난 4월 23일 강북중앙교회(구재원 목사)에서 창립 25주년 감사예배 및 13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1부 25주년 감사예배는 이종성 장로(서울)의 사회로 직전회장 심규철 장로(성광)의 기도, 부회장 김영수 장로(성광)의 성경봉독, 뱁티스트찬양단이 특송하고 구재원 목사가 “평생 숙제”(벧후 3: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회계 이학균 집사(서울)의 봉헌기도, 총무 김성재 집사(서울)와 강북중앙교회 남선교연합회장 김정인 장로가 광고한 뒤, 최건석 원로목사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회원점명, 회순채택, 주요 보고를 진행하고 신임원 선거를 진행했으며 회장에 박성신 장로(강북중앙), 부회장에 이정식 장로(서울)와 김정인 장로(강북중앙), 백성민 장로(뚝섬), 서정복 장로(영등포), 김요한 장로(동일)를, 총무에 김성재 집사(서울), 감사에 한봉수 장로(강북중앙)와 신종철 장로(강남중앙)를 각각 선임하고 그 외 임원 등을 구성했다. 신임회장 박성신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귀한 직분을 감당하게 됐다. 회원교회들과 연합해 침체된 평신도 사역
장경동 목사(중문)는 지난 4월 15일 원로목사회(회장 김복환 목사, 총무 조찬득 목사)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장 목사는 지난 4월 14일 열린 중부지역 원로목사 예우초청 위로회에서 “이렇게 우리 교단의 원로 목회자 분들을 뵐 수 있어 너무 기쁘다. 교단을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원한다”며 원로목사회에 헌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원로목사회 회장 김복환 목사는 “지난 중부지역 위로회에 오신 90여 명의 원로목회자와 사모들이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 대내외적으로 침례교단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장경동 목사가 원로목사회를 위해 후원을 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장경동 목사와 중문교회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세계 열방에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에 크게 쓰임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로목사회는 지난 중부 모임 이후 북부와 남부지역 행사를 차례로 열 계획이다. 범영수 부장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IMB) 글로벌 선교동원 사역을 섬기고 있는 할 커닝햄 부총재는 “교회의 크기에 상관없이 선교 동원을 위해 네트워크가 돼야 장기적이며 지속 가능한 선교 사역이 전개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커닝햄 부총재는 지난해 9월 해외선교회와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 선교 동원 8단계 사역을 한국교회에서 소개했다. 이후 한국의 선교단체와 교단 선교부의 요청으로 다시 한국을 방문해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와 선교동역교회들과 3일간 지역교회 선교활성화 및 지속적인 선교를 위한 8단계 사역을 함께 나눴다. 특별히 한국의 선교 열정에 깊은 관심을 보인 커닝햄 부총재는 “개교회가 이렇게 선교에 열정을 품으며 각 섹션마다 적극적인 질문과 한국교회의 현실을 들려준 것이 인상적”이라며 “막연한 선교 동원에 포커스를 두지 않고 다음세대와 청년들을 복음으로 세우고 이를 선교 자원으로 세워나가는 부분들이 내가 강조했던 선교 동원 8단계 사역과 조화를 이룰 수 있음에 나 스스로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2박 3일의 일정을 보내면서 미국교회와 한국교회가 바라보는 선교적 관점은 달라도 예수님의 지상 대명령을 향한 순종
충서지방회(회장 유성훈 목사) 신양중앙교회(김용관 목사)는 최근 교회의 복음의 불씨를 새롭게 지피기 위해 지방회 동역자들을 초청해 일일 전도대회를 가졌다. 4개조로 팀을 이뤄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 보따리를 가지고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관계자는 “몇 년 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지방회 내 연합 전도 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져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지방회와 목회자가 되기로 다짐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전도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공보부장 박상기 목사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서지방회(회장 유성훈 목사) 부름교회(서태건 목사)에서 4월 15일 안수집사 권사 임직 감사예배가 있었다. 서태건 목사(부름)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김용관 목사(신양중앙)의 기도와 지방회장 유성훈 목사(남양)의 성경봉독 후 증경총회장 이봉수 목사(광천)가 디모데전서 3장 8~13절을 본문으로 “성령과 연합한 사람으로 살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예배 후 2부 순서로 안수집사 권사 부부 임직식이 거행됐고 권면과 축사, 축가 후 부름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축복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임직식을 마쳤다. 공보부장 박상기 목사
새부산지방회(회장 조수동 목사)는 지난 4월 20일 백양로교회(장근철 목사)에서 4월 지방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지방회 회장 조수동 목사(동상제일)의 기도 인도로 예배의 문을 열고, 찬송가 263장을 찬양한 후 사회부장 이복문 목사(장유수정)의 대표기도가 있었다. 조수동 목사는 로마서 11장 25~32절 말씀을 통해 설교를 했다. 월례회는 서기 박진한 목사(즐거운우리)의 임원회 결의사항 보고와 사회부장 이복문 목사가 10월에 있을 목회자부부 영적 충전을 위한 수련회 준비 과정의 설명이 있었다. 다음 월례회는 5월 18일 깊고넓은교회(성민규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공보부장 김경진 목사
동서지방회(회장 김호정 목사)는 지난 4월 10~11일 군산지구촌교회(김호정 목사)에서 목회자 회복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들이 부르심을 되새기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첫 날 저녁은 장상욱 목사(선인중앙)가 “복음과 함께하는 승리”란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이후 조별 나눔 시간은 “나의 목회의 부르심과 현재,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참가자들 간에 목회 현장을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의 일환으로 아펜젤러 선교기념관 및 새만금 일대를 방문해, 한국 선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쉼을 갖는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공보부
펜윅선교회(회장 박종철 목사)는 지난 4월 9~11일 교회 음향전문 ‘미디어 랩’의 이동현 목사의 도움으로 500만원의 재정을 지원해 진도와 주변 섬에 위치한 침례교회 3곳에 교회 음향을 설치했다. 이번 진도와 대마도, 조도에 있는 침례교회에 이동현 목사가 직접 음향시설 기기를 챙겨 음향 설비를 수리하고 일부는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펜윅선교회는 “매년 2~3개 교회를 선정해 교회 음향 시설을 점검해주고 시설 재설비 등의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회들의 필요를 채우고 섬기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강소형교회세우기네트워크(대표 김형철 목사)는 지난 4월 24~25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하나엘교회(김형철 목사)에서 2차 강소형교회 세우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경기도침례교연합회(경침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세미나를 침례교회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보다 지속적인 교회 세우기 사역을 위해 두 번째 모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김형철 목사는 자신의 목회 경험과 지난 1차 세미나 내용과 동일하게 7가지 주제(목회 매뉴얼의 중요성, 목회 철학과 가치, 하나엘교회 주의 장막비전, 전도 매뉴얼, 양육 매뉴얼, 소그룹·예배 매뉴얼·선교 및 오병이어, 하나엘교회 1년 목회 프로그램·재정 매뉴얼·새가족 매뉴얼)를 가지고 진행했다. 김형철 목사는 “교회를 개척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 나라 사역을 전개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라며 “여러 선배 목회자들이 겪었던 목회의 뼈아픈 경험들을 함께 나누며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일에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형철 목사는 다양한 목회 사역 가운데 일어나는 실례들을 함께 이야기 나누고 그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나눴다. 김형철 목사는 “대형교회 부교역자 생활 이후, 교
3년 전 1월,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뒤흔들기 직전 그 땅을 밟았다. 세워진 지 겨우 4년 남짓한 미자립교회의 배부른 행보였다. 온 성도로 하여금 성경 속 지명을 입체적으로 떠올리게 만들겠다는 담임 목사의 말씀 중심 목회 지향성이 불러 낸 거룩하고도 거국적인 사단(事斷)이었다. 올 1월, 기세 꺾인 코로나 덕분에 다시 한 번 그 땅을 밟았다. 아마도 가보지 않은 최후의 성도가 짐을 꾸려야 이 복된 소요가 멈출 것인데 교회가 조금씩 자라나고 있으니 끝을 가늠할 길이 없다. 3년 마다 일명 뿌리 이스라엘 원정대의 구성원이 달라지는 것은 거의 필연적 요소다. 그도 그럴 것이 마련해야 하는 비용이 결코 적지 않은데다 최소 7~10일 정도의 외유가 허락돼야 하다보니 경제적, 일상적 처지에 결행 여부가 달려있다는 점 그리고 각종 예약, 예매일을 앞당길수록 비용이 절감되다보니 순례일보다 수개월 앞선 시점에 참여여부를 확정지어야 하는 등 알고 보면 은근 모험심이 요구되는 여정이기 때문이다. 성지순례가 마치 선별된 자들만 갈 수 있는 듯 소개되는 이유이기도 할 것인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고백하는 신자의 관점에서 분명 순례 여정은 여느 여행과 차별된 걸음
온양지방회(회장 정훈화 목사)는 지난 4월 22일 새로운교회(박경윤 목사)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전도부장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사회, 최응규 목사(에벤에셀)의 기도가 있었다. 에베소서 1장 22~23절을 본문으로 “교회의 머리, 예수 그리스도”라는 제목으로 지방회장 정훈화 목사(하늘비전)가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그의 피 값으로 세운 기쁘고 감사한 날 새로운교회를 세우시는 이 큰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총무 신희정 목사(물댄동산)가 교회 이전 경과보고를 했고, 서성래 목사(새샘)의 축사, 강형주 목사(선장중앙)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끝으로 박경윤 목사는 지방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인사를 했으며, 윤봉환 목사(새남산)의 축도로 모든 이전 감사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손경문 목사
온양지방회(회장 정훈화 목사)는 지난 4월 13일 기산교회(이동만 목사)에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를 강사로 초청해 생애주기사역에 관한 세미나를 겸해 4월 월례회를 가졌다. 세마나 후 친교실에서 강사와의 교제를 가졌다. 새로 부임한 이동만 목사와 기산교회 성도들의 귀한 사랑의 섬김으로 진행된 세마나를 통해 목회세미나와 4월 지방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공보부장 손경문 목사
광주지방회(지방회장 진일교 목사)는 지난 4월 25일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을 탐방했다. 광주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은 호수정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장미정원을 출발해 키즈가든을 지나 현충정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동천을 오른편에 두고 진행 방향의 왼편의 갯벌공연장을 돌아 노을정원 보리밭과 랜드마크 나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식물원과 시크릿가든을 산책했다. 공보부장 김태완 목사
광주지방회(지방회장 진일교 목사)는 지난 4월 13일 담양성광교회(장길현 목사) 예배당에서 지방회 4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총무 김경배 목사의 인도와 서성임 사모의 반주로 “주님 없인 못살아”란 찬송을 드렸고 171장을 찬송한 후, 성광교회를 위해, 평안교회(이광섭 목사)를 위해, 성암교회(김경배 목사)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한 후 김도성 목사(함께세우는)가 대표로 기도를 드렸다. 박병주 목사(큰기쁨)가 히브리서 11장 8~16절을 봉독했고, 김태중 장로(담양성광)의 “해같이 빛나리” 색소폰 연주가 있었으며 “우리들의 본향”이란 제목으로 장길현 목사가 설교했다. 455장을 찬송하면서 봉헌을 하고 정형수 목사(아시아)가 봉헌기도와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진일교 목사의 사회로 회무를 위해 임무 목사(새빛)가 기도를 드렸다. 회장이 성원이 되므로 개회를 선언하고 총무보고와 호남·제주 침례교목회자연합회 체육대회에 대한 보고 받았으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회무를 마쳤다. 공보부장 김태완 목사
학교법인 은혜학원(이사장 이무용 목사) 은혜중․고등학교는 지난 4월 4일 학교 로뎀관에서 개교 55주년 감사 축제 및 부활절 벚꽃축제를 진행했다. 식전행사로 개교 55주년 동영상을 시청하고 은혜중․고등학교 교목 이상철 목사의 사회로 개식사, 국민의례(국가에 대한 경례, 애국가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교사와 학생의 특송, 경기남부지방회 회장 김병욱 목사(자유와회복)의 기도, 우리교단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은혜학원 설립자인 이무용 목사(은혜)의 기념사, 전 나사렛대학교 총장 이호정 목사의 축시, 평택시교육청 이종민 교육장과 진선학원 이사장 정길진 목사가 축사를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 함승수 사무총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55주년을 기념해 모범 교직원인 김행섭, 송정화, 오정애, 조한상, 안연순에게 이사장상을 근속상에는 30년 근속에 김행섭, 손범석, 20년 근속에 김미영 홍성애, 김경호, 김현실, 오현식, 윤정미, 10년 근속에 박홍용, 공신애 등이 근속상을 수상하고 전교생이 함께 교가를 제창한 뒤, 평택북부기독교연합회장 송주석 목사의 축도로 55주년 감사예배를 마쳤다. 설립자인 이무용 목사는 “미 공군 기지촌에서 어려운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