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12월 15일 705특공연대 한사랑표범교회(심진 목사)를 방문하고 성탄 위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영명교회(하영종 목사)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군경선교회 이사장 정백수 목사(온누리)는 “폭설로 어려운 여정임에도 불구하고 군복음화의 첨병으로 헌신하고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일이 군경선교회의 몫”이라며 “앞으로 군선교비전 2030을 달성하기 위해 군경선교회 모든 동역교회와 함께 열심을 다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서용오 회장은 “이번 영명교회의 후원으로 군인교회가 행복한 성탄과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거점교회와 후원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연구원(원장 정승태 교수)은 지난 12월 12일 여의도에 위치한 총회빌딩 13층에서 2022학년도 2학기 종강예배를 드렸다. 박현 원우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23장(만 입이 내게 있으면)을 찬양한 후 배정민 3학년 대표가 기도를 했다. 이어 목회연구원장 정승태 교수가 “감사의 힘”(눅 17:11~19)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정승태 원장은 언제나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감사하며 나아갈 것을 권면하며 건강하게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범영수 부장
우리교단 해외선교회(회장 주민호 선교사)는 지난 12월 13일 서부교회(이창순 목사)에서 2022년 FMB 은퇴 선교사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은퇴 또는 사역을 마감하게 된 이들은 함광옥·성점둘(일본), 황규일·박일동(중국, 국내), 홍준선·백남례(인도네시아), 홍현예(베트남) 등 총 4가정과 FMB 이사 김용혁 목사이다. FMB 회장 주민호 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순서는 FMB 이사장 김중식 목사(포항중앙)의 기도로 시작해 우리교단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의 설교와 1부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의 영상 축하, 교단 총무 김일엽 목사의 축사로 이어졌고 유병기 목사(FMB 초대회장)의 축도로 순서가 마무리됐다. 2부 순서는 은퇴선교사들을 소개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선교사들이 소속돼 있는 각 지부들은 감사예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영상으로 대신했다. FMB 이사인 문기태 목사(창원)의 기도로 마무리한 2부 순서에 이어 3부는 만찬을 즐기며 교제를 나눴다. 범영수 부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한국침신대)는 지난 12월 15일 한국침신대 아가페홀에서 이현모 교수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1부 감사예배는 안희열 교수의 사회로 진행했다. 이희우 목사(신기중앙)가 기도를 했으며 박영철 목사(주님의기쁨)가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 찬양하는 삶”(시 71:9~18)이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한국침신대 김광수 총장대행과 FMB 주민호 회장, WMTC 유관재 원장이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김광수 총장대행의 축사, 우리교단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와 이동원 원로목사(지구촌)의 축하영상 순으로 진행했다. 이현모 교수는 자신의 은퇴를 기념해 자리에 함께해 축하하는 마음을 전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신의 지난 여정을 추억했다. 예배는 이정희 원로목사(주님의기쁨)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2부 만찬은 이상웅 목사(마중물)가 식사기도를 했으며 3부 헌정식은 최원진 교수의 사회로 진행했다. 다니엘 산체스(SWBTS)와 정흥호 교수(ACTS 전 총장), 손창남 선교사(조이선교회 대표)가 축사를 했으며 양병모 교수(한국침신대)가 논문 헌정을, 이태웅 박사(전 GMTC 원장), 이병문 부원장(WMTC)이 논문을 발표했다. 끝으
시간은 화살과 같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어느덧 군경선교회장 사역을 시작 한 지 1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기관을 맡고 정신없이 사역의 기반을 마련하려 동분서주 하다보니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임기 시작과 함께 한국교회의 군선교 당면과제인 군선교 비전2030의 선포가 있었습니다. 과거 비전2020을 넘어 이제는 100만명의 젊은 청년들을 민간거점교회로 연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위해 군경선교회는 여주봉 목사님을 군선교 비전2030 위원장으로 모시고 거점교회 확보와 군 전역 후 교회 정착 사역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일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이에 1차 거점교회 48개를 선정해 출정식을 가지고 새로운 군선교 사역의 대 변화를 꾀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상 군경선교회가 다시 시작하는 선포식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해마다 군경선교회는 6·25 한끼 금식운동을 실시해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헌금하는 사역을 전개해 왔습니다. 교회 단위 참여를 홍보하지만 올해는 우리교단 여성선교연합회와 경인(인천․부천)연합회가가 함께 공동으로 구국기도회를 개최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합심으로 부르짖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복음으로 통일 되는 그날까지 대한민국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
눈 깜짝할 새에 달력이 어느덧 한 장만 남았다. 송구영신 예배를 드린지 엊그제인 것만 같은데 우리는 또다시 새로운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올해도 참으로 다사다난했다. 모두들 코로나 팬데믹을 넘어 엔데믹의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했다. 특히 교회는 더욱 그럴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예배의 핍박을 심각하게 받았다고 느꼈기에 더욱 그러할 것이다. 혹자는 너무나도 억울하다며 왜 교회가 욕을 얻어 먹어야하냐고 항변하지만 오해받고 핍박받는 것은 기독교인의 숙명이 아니겠는가? 차라리 그동안 너무도 평안히 신앙생활을 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기에 한국교회는 그토록 2022년을 기다려왔는지도 모른다. 정권이 바뀌면 예배가 회복되고 동성애라는 악의 세력이 물러날 것이며 교회는 다시 힘을 얻을 것이라고 말이다. 그렇기에 올해 대선도 어김없이 여러 목회자들이 정치권에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만남을 가졌다. 그렇게 정권이 바뀌었지만 퀴어축제(동성애축제)는 어김없이 서울광장을 차지했고 차별금지법에 대한 우려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국교회의 주된 관심사 가운데 하나인 저출산 문제도 그다지 호전되는 분위기는
112차 정기총회를 통해 박수로 추대받은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은 코로나19 엔데믹의 시점에서 교단 목회자의 회복과 쉼을 위한 제주도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를 2023년 4월 17~20일에 진행한다. 김인환 총회장은 “함께하면 강해진다”는 비전인 “Stronger Together”를 선포하며 함께 뜻을 모으고 함께 힘을 모으는 침례교회를 소망하고 있다. 이에 본보는 송년을 맞아 김인환 총회장을 만나 향후 총회 사업과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 2022년을 마무리하며 전국교회와 동역자들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 “차디찬 겨울 바람이 매섭게 불면서 추운 계절을 보내고 계시는 전국의 침례교회와 동역자 여러분에게 위로와 평안을 전합니다. 2022년 숨가쁘게 달리며 코로나 엔데믹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코로나19가 우리를 위협하고 있지만 이제 담대하게 코로나는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기대하며 지구촌 대유행을 극복해 나가야 할 시기입니다. 지난 3년여의 시간이 참으로 힘들고 어려움의 연속이었지만 함께 기도하며 위로하고 격려해준 교회들과 동역자들이 있었기에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부디 모두 건강하게 2022년의 한 해를 잘 마무리하며
공주 꿈의교회는 지난 12월 14일 안희묵 원로목사(25대) 추대 및 배창효 담임목사(26대)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정임엘 목사(대전 꿈의)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글로벌지방회 회장 송명섭 목사(신영)가 기도를 했고 안희묵 목사가 평소 자신의 은퇴 설교 시 본문이라고 예고했던 누가복음 19장 9~10절을 본문으로 “무익한 종이 누린 축복”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안희묵 목사는 “오래 전 말한 대로 공주 꿈의교회 담임목사직에서 조기 은퇴(61세) 한다. 함께 꿈꾸며 달려온 꿈의교회 담임목사 25년의 사역은 내려놓지만 대표 목사로서 성도들을 위해 곁에서 기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안 목사는 여기까지 오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성도들과 함께라서 행복했다고 감사를 표한 뒤 “무익한 종 이제 물러갑니다”라고 인사하고 설교를 마쳤다. 이어 한기웅 장로(꿈의)의 안희묵 목사 원로 추대 보고, 교인들의 추대 및 꽃다발 증정 후 안희묵 목사의 사역 발자취를 담은 25년의 목회 영상을 상영했다. 이어 꿈의교회 출신 김준태 목사(천안)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글을 낭독했고, 멀티 꿈의교회 담임목사들이 함께 특송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담임목
◇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최초로 침례교 목회자가 대표회장으로 되셨다고 들었습니다. =경남지역은 복음화율이 10%를 넘지 못합니다. 더욱이 서부 경남은 복음화율이 5~6%에 불과해 거의 선교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 교단은 더욱 열악한 상태에 있어 군 단위의 지역에 침례교회가 하나도 없는 곳이 4개 정도나 됩니다. 그동안 몇몇 교회와 목사님들께서 고군분투하며 지역 복음화와 연합사업에 힘을 써 오셨지만 열악한 교세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경남은 고신 교단을 비롯해 예장 소속 교회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우리 교단이 연합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많은 경남지역의 침례교회들이 더 적극적으로 연합사업에 참여하게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을 넘어 엔데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합회도 지역 행사가 다시 활성화되리라 생각합니다. 2023년 연합회에서 구상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코로나19로 지난 2020, 2021년은 연합사업을 잘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22년부터 서서히 연합사업을 다시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2023년부터는 모든 사
진해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강대열 목사가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경기총)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특히 강대열 목사는 경기총 회원교회 중에 최초로 침례교회 출신 목회자로 대표회장으로 세워졌다. 경기총은 지난 12월 12일 진해교회에서 2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경남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개교회는 물론 경남기총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직전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는 마태복음 28장 18~20절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까지 극진히 사랑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마땅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순종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신임 대표회장 강대열 목사는 직전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신임회장으로서 복음전파 사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인사말로 전했다. 경기총은 경상남도 내 건전한 교회가 초교파적으로 연합해 지역사회 복음화와 연합사업 및 친교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단체다. 진주시, 거제시, 양산시, 남해군, 산청군 등 18개 시와 군에서 기독교한국침례회 기하성 통합 합동 고신 등 초교파적으로 2600여 교회가 소속해 있다. 신재철 영남지방국장
송탄중앙교회 개척 맴버로 1978년부터 사역을 시작한 배국순 목사는 지난 2022년 12월 18일 44년의 목회 성역을 마무리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하나님 사랑” “성도 사랑” “영혼 구령”의 남다른 열정으로 44년을 한결같이 달려온 배 목사는 자신을 여전히 ‘부족한 종’이었다는 고백으로 44년의 목회 성역을 정리했다. 송탄중앙교회를 개척한 김순명 목사를 섬기며 교육전도사로 오게 된 배국순 목사는 김 목사의 갑작스런 미국 유학 결정으로 2대 담임을 맡게 됐다. 자신의 모친과 아내의 반대가 있었지만 송탄중앙교회의 성도들을 생각해 딱 1년만 맡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배국순 목사는 자신을 믿고 따른 성도를 생각하며 40년의 세월을 동거동락했다. 배 목사는 “교회 개척 맴버로 참여해 고등부를 세우고 이들을 키워냈는데 이들이 청년이 되고 결혼을 하고 교회에 정착하면서 교회 성장의 모판이 됐다”며 “부교역자 생활도 해보지 않고 멘 땅의 헤딩하듯 하나님께 뜻을 구하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성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회고했다. 교회는 성장해 왔지만 수많은 어려움과 우여곡절을 겪었다. 4번의 교회 건축 가운데 교회 건물 뼈대만 세우고 지붕조
경기남부지방회(회장 서정용 목사) 송탄중앙교회(배국순 목사)는 지난 12월 18일 교회 본당에서 배국순 원로목사 추대 및 박길호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우리교단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의 사회로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대표기도, 지방회장 서정용 목사(예목)의 성경봉독, 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이동원 원로목사(지구촌)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수1:5~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모세를 통해 여호수아가 마음에 새겼던 것은 모세의 비전과 말씀, 그리고 모세의 하나님을 담았다”며 “여호수아가 하나님 여호와만 바라보며 하나님의 종 모세를 따른 것처럼 그의 마지막 삶의 평가도 동일하게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로 칭함을 받았기에 오늘 우리 모두가 성경의 진리를 깨달으며 섬김의 리더십에 더 깊이 묵상해야 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2부 배국순 원로목사 추대는 배국순 목사의 사역의 발자취를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채월석 장로가 배국순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추대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배국순 원로목사가 인사하고 배익호 목사(영안)의 가족인사와 배익호 목사 가족이 “하나님의 은혜”란
중부산지방회(회장 최봉기 목사) 부산교회(김종성 목사)는 지난 12월 11일에 5명의 안수집사(정성헌, 김영찬, 최원수, 강민수, 김호광) 임직예배를 드렸다. 김종성 목사(부산)의 인도로 시작된 안수식은 남일식 목사(정관신도시)의 기도와 윤영철 목사(한아름공동체)의 성경봉독에 이어 최봉기 목사(꿈꾸는)가 “마르다를 위한 예수님의 충고”(눅 10:38~4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백승기 목사(백향목)의 시취보고 및 합격증 수여, 서약이 있었고, 김병수 원로목사(부산)의 안수기도가 있었다. 이어 인도자 김종성 목사가 공포하고 안수패를 증정했다. 안수받는 이에게 소진석 목사(예일)가 권면했으며, 이덕수 목사(예사랑)가 축사를 했다. 부산교회 중창팀의 축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후 김진만 목사(주마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또한 지방회 소속 예일교회(소진석 목사)는 지난 11월 20일에 목사(김성은, 서부건) 안수식이 있었으며 꿈꾸는교회(최봉기 목사)는 지난 11월 27일 안수집사(최상기, 김진기, 이명한, 이인배, 정상환, 진수천) 안수식과 권사(이은미) 임직식을, 낙동교회(고신환 목사)는 지난 12월 4일 안수집사(지일환) 안수식과 권사(김
충청지방회(회장 이기욱 목사) 오송봉산교회(윤양수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입당 감사예배 및 담임목사 취임, 원로목사 추대식을 개최했다. 윤양수 목사(오송봉산)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지방회 직전회장 김윤철 목사가 기도를, 지방회장 이기욱 목사가 디모데전서 2장 4~7절을 봉독했으며 안병렬 목사(조치원중앙)가 헌금기도를 했고 우리교단 전 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하나님의 소원”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입당식은 조한서 장로(오송봉산)의 건축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이봉수 목사(광천), 엄기용 목사(유지재단 이사장)가 축사를, 김일엽 목사(총회 총무), 유지영 목사(국내선교회 회장), 심명보 목사(유지재단 국장)가 격려사를 했다. 담임목사 취임식은 박정환 목사(오송봉산)의 사회로 진행했다. 조성완 목사(새미래)가 기도를, 우리교단 총회 1부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축사를, 한국침신대 김선배 전 총장이 격려사를 했으며 우리교단 총회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교인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윤양수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우리 교회는 믿음의 3세대가 같이 신앙생활을 하는 공동체라는 자부심이 있다. 이것은 크나큰 축복이며 명예”라고
새중앙지방회(회장 김광호 목사) 라이프스프링교회(변제임스 목사)는 지난 12월 17~18일 교회 본당 임마누엘홀에서 11회 크리스마스 가족 콘서트를 진행했다. 교회 성도와 지역주민 등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각 나라와 문화에서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축하하는지 보여주면서 크리스마스가 전세계의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 17일 콘서트는 오프닝은 뮤지컬 ‘리드’로 문을 열었다. 주인공 마이크는 조카 사라와 축제와 같은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나누며 크리스마스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마이크가 세계 크리마스 에이전시 요원이 글로리아의 안내로 전세계에서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기념하는지를 직접 다니며 보는 여정을 그린 뮤지컬로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찾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18일 주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12시, 오후 2시 예배를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가족 콘서트에 참석한 초청 가족들을 축복하고 복음으로 인도했다. 변제임스 목사는 “전세계적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이 땅의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모든 민족이 축하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모두가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고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