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에 속한 모든 교회에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면서도 영혼 구령의 열정과 교회 부흥을 갈망하는 열정은 우리 교단과 침례교회를 사랑 하시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자 우리 교단에 소망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지금 우리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을 통해 영적인 부흥을 위한 도약대에 서 있습니다. 절망과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우리 이웃의 피난처와 안식처는 교회뿐입니다. 그렇기에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파하는 파수꾼의 사명에 집중해야 합니다. 소망의 등대인 교회가 환난 속에 쉬지 않고 불빛을 비추는 사명을 다하면 가난하고 소외되고 병들고 헐벗고 굶주린 이웃들이 교회의 존재 이유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이 땅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자들과 함께 하신 예수님처럼, 인류의 고통 속에 이름도 빛도 없이 한 알의 밀알이 되고 소금이 되었던 신앙의 선배들처럼 우리의 말이 아니라 착한 행실로 세상 사람들에게 구원의 유일한 길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임인년(壬寅年
침례교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1월 4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총회 임원과 기관장, 주요 기관 직원들, CBS기독교 방송 김진오 사장과 CTS기독교TV 최현탁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했다. 총회 해외선교부장 국명호 목사(여의도)의 사회로 침례신문사 사장 강형주 목사가 기도하고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이 “소원”(빌1: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명진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새해가 되면 저마다 마음의 소원 하나씩을 품고한 해를 시작한다. 그리스도인이 품어야 하는 소원은 바로 영혼을 사랑하고, 기도 하며 한 영혼이라도 살리는 일에 앞장 서는 것”이라며 “오늘 말씀에 기록된 간절한 기대와 소망은 바로 예수님을 닮는 것이며 부끄럽지 않고 존귀한 삶을 사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 총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는 새로운 한 해를 소망하며 가장 먼저 총회와 기관과 교회가 잃어버린 영혼을 주님 품으로 이끌어내는 일에 모든 역량을 쏟아야할 때”라며 “이에 영혼 구령의 뜻인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을 전국교회로 확산시켜 모두가 한 마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참배객 예약접수를 중단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양화진 묘원)이 무인안내시스템을 도입했다. 양화진 묘원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네 차례 참배객들을 안내하고 안장된 선교사들에 대해 설명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지난 2020년 1월 말부터 코로나 감염위험에 의해 안내서비스를 전면 중단한 바 있다. 2021년부터 양화진 묘원을 담당하게 된 백정수 목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참배객 예약 안내 서비스를 중단했다. 많은 분들이 여전히 참배를 위해 묘원을 찾아오지만 안내해드릴 수 없는 안타까움에 미래형 안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무인 안내시스템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백 목사는 국내 국립중앙박물관과 경복궁, 해외 루브르박물관, 스미스소니언박물관 등 국내외 박물관과 전시관 책임자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모니터링한 결과, 도슨트, vr, ar 시스템 중, QR코드를 활용하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기획에 착수했다. 백 목사는 100주년기념교회 안에서 지상파 아나운서와 성우 10여명을 섭외했고, 외부 업체에 의뢰하기보다 교회 자체적으로 재능기부 형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국어 음성
새해가 되면 으레 세우는 계획이 있다. 성경을 더 많이 읽고 기도를 더 많이 하며, 살을 빼거나 술, 담배를 끊거나 관계를 회복하거나 승진을 하거나 사업을 더 일으키고 싶다. 지난해 이맘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계획이다. 그런데 그때 마음먹었던 변화를 지속해 왔는가는 지난해를 지내며 쌓은 습관에 따라 좌우되기도 한다. 밤에 간식을 찾는 습관은 복근을 위한 한해의 프로젝트를 금세 포기하게 한다. 쉴 때마다 드라마를 정주행하는 습관은 새로운 것을 배워보겠다는 야무진 계획을 미뤄두게 한다. 계속 ‘나중에 하지’를 반복하는 습관은 학업이나 일을 효과를 여지없이 떨어뜨리고 성공을 방해한 다. 비꼬거나 비난하는 말의 습관은 잘 지내보려던 관계들을 악화시킨다. 작은 일상이 삶의 방향을 좌우하는 것이다. ‘습관의 힘’이라는 책에서 찰스 두히그는 MIT의 한 연구를 소개한다. 뇌의 기저핵이 손상되어 기억할 수 없는 쥐들이 어떻게 미로에서 초콜릿을 찾아내는가를 지켜봤다. T자형 미로의 왼쪽 끝에 초콜릿을 놔뒀을 때, 한동안은 초콜릿을 찾지 못했고, 냄새를 따라 찾아 헤매는 동안 두뇌활동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그러나 똑같은 길을 수백 번 다니는 동안 쥐들은 왼쪽 오른쪽 길 중에
가족의 필수 요소는 결혼이다. 가족체계에 있어서 부모 자체가 서로 사랑하는 건강한 관계라면 가족체계는 순기능적이다. 아이들은 부모처럼 건강하고 자아경계선은 분명하며 잘 분화되어 성숙한 인격으로 자란다. 또한 자율적이고 책임감이 있으며 부모로부터 받은 사랑의 에너지는 건강한 배우자를 선택하는 안목이 된다. 결혼은 원하는 소유물처럼 필요에 의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에 결혼을 할 때 이상적인 부부가 된다. 그러면 그 부부는 자녀를 낳아 자신들과 같이 건강하게 아이들을 양육하기에 마치 유전자가 대물림이 되듯이 건강하고 기능적인 가족체계를 대를 이어 물려주게 된다. 건강하고 기능적인 부부란 서로가 서로를 선택하고 스스로가 책임을 진다. 그들은 부유하거나 가난하거나, 건강할 때나 병 들었을 때나 죽음이 둘 사이를 갈라놓을 때까지 함께 한다. 왜냐하면 사랑이란 한 몸 됨이요, 배우자가 바로 나이기에 그 무슨 조건이나 환경보다도 배우자가 생명처럼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30대 초반의 한 젊은이가 있었다. 독신주의를 고집하다가 이제는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결혼을 해야겠다고 한다. 현재는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적성검사를 할 때에 그 질문들
교계 문화기자모임 CC+는 지난 12월 17일 연동교회(김주용 목사) 베들레헴 예배실에서 ‘2021 연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연말세미나는 워십빌더스 박철순 대표, 교회친구다모여 은희승 대표, 빅퍼즐연구소 강도영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올 한해의 기독교음악, 뉴미디어 플랫폼, 영상미디어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순 대표 “자신을 돌아보고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워십빌더스 박철순 대표는 올한해 CCM계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꽁꽁 얼어붙었다”고 표현했다. 예 배 음 악 이 나 CCM사역 모두 사람들이 모여서 그곳에서 공연을 하든지 예배를 하는 그러한 활동이 있어야 하는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모이기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 대표가 꼽은 기독교 음반 시장의 변화는 몇 년전부터 이어져 온 음반에서 음원으로의 전환 추세와 CCLI(Christian Copyright Licensing International, 기독교 저작권 라이선싱 인터내셔널)의 등장으로 인한 저작권 개념의 강화 등이다. 먼저 음반시장의 경우 CD 시장이 거의 사장됐을 정도라고 박 대표는 이야기했다. 외국의 예배 음반이나 어
Ⅲ. 신앙과 이성의 균형 종교적 신앙과 이성적 인식의 문제는 기독교 철학의 중심 과제일뿐 만 아니라 조직신학, 변증학 등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되어 있는 문제이다. 이 문제로 인한 질문은 다양하다. 예를 들면 믿음이 먼저인가? 아니면 앎이 먼저인가? 신앙이 이성에 의존하는가? 아니면 이성이 신앙에 의존하는가? 이성은 신앙에 걸림돌이 되는가? 아니면 그 반대인가? 이성과 신앙의 이상적인 관계는 무엇인가? 합리주의와 계몽이라는 이름으로 인간이 스스로의 이성을 자각하기 이전 2000년 가까운 서양의 역사를 지탱한 것은 바로 기독교였다. 과학과 이성이 그 자리를 대체한 것은 고작 300년 남짓이다. 그 기간 동안 눈부시게 발달한 과학과 인간 이성에 대한 자각은 어느덧 종교와 신앙을 낡고 구태의연한 것으로 치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는 종교에 대한 변치 않는 믿음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사실이다. 과학이라는 이름의 이성과 계시라는 종교가 어색하지만 여전히 공존하고 있고, 그로 인해 예기치 않은 갈등이 벌어지는 사회, 그것이 바로 오늘의 현대사회다. 그렇다면 과학의 시대를 살며 이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사유하고 주체적으로 행동한다고 자부하는 현대인들에게 초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여전히 주보(週報)는 역할을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방문하면 제일 먼저 그 교회 주보(週報)의 어느 부분을 보십니까? 대게 주보 뒷면에 보면 광고와 아울러서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그 내용은 주로 지난주일 출석 상황과 헌금자 명단을 집계한 것이지만 “주보 한 장”으로 그 교회의 교세와 형편을 가늠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떤 교회에서는 통계란에 여러 항목을 만들어서 전체 숫자를 많게 하는가 하면 심지어는 (그런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유령 숫자까지 넣어서 통계를 만드는 교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본래 주보(週報)라고 하는 것은 주일의 예배를 안내하고 교회의 새로운 소식을 알리는 일종의 그 교회의 신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요즈음 대개의 주보는 “예배 안내”의 역할밖에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껏해야 교회 사진이나 큼직하게 넣고 목사. 전도사. 안수집사(장로)의 이름까지 전면에 게재해 한눈에 교회가 어느 정도인가를 알게 하고 구역목장 통계나 조밀하게 해서 교인은 몇 명이나 되고 헌금은 어느 정도 나온다는 것을 선전한 “교회광고지” 같은 인상이 짙습니다. 하기야 요즈음은 “뜻” 보다는 “목소리”의 크기로 시비하는 세
코로나19가 터지고 2년 동안 충격과 폐해(弊害)는 가히 상상을 초월하고 있으며 지금도 그 여파는 현재 진행형이다. 앞으로 언제 끝날지, 얼마나 더 피해가 있을지 예단할 수 없기에 누구라도 ‘알 수 없음’으로 답해야 할듯하다. 최근 들어 다시 새로운 ‘변이’들이 또다시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어 참담하기 그지없는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라는 시대적 팬데믹을 겪은 이후의 교회들은 “반드시 변화를 요구함”이란 과제 앞에 당면해 있고 이러한 변화로의 움직임도 이젠 다양하며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뿐만 아니라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야 하고 그 방법에 대한 다양한 주장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것이 21년째 작은 시골에서 목회하고 있는 농촌목회자의 생각이다. 현재 한국교회, 그중에 더 심각한 코로나 후유증에 힘겨워하는 농어촌교회에 대한 한국기독교는 뚜렷한 대안 제시가 극히 미진한 것 같아 안타까운 현실이고 계속 나타나는 통계적 자료에만 눌려있고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에 대한 대책이 묘연해 답답함을 금할 수 없다. 필자가 목회하는 성암교회는 전형적인 농촌교회로 이번 코로나19가 충
교회창립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개화교회(장동훈 목사)는 갈수록 줄어 드는 농촌인구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는 교회이다. 유입인구보다 타지로 떠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교회가 성도들과 함께 해야 하는 사역프로그램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장동훈 목사도 1996년에 개화교회에 부임해 27 년을 섬기면서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경험했지만 농촌교회의 현실을 온 몸으로 감당 하고 있다. 예로부터 유교적 전통과 사상이 뿌리내리고 있는 지역에서 교회를 부흥시 키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를 돌파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던 중, 지역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일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장동훈 목사는 “주변에 개화1리에서 3리까지 약 300호가 넘는 가옥이 분포하고 있는데 다들 고령이시라 교회가 섬길 수 있는 부분들을 찾게 됐다”면서 “1년에 한 번씩 3개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효도잔치를 베풀고 장애인 선교단체인 충청밀알 회원들을 초청해 축제를 가지며 섬겨왔다”면서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이같은 행사를 가지기 못했지만 일상회복이 되면 제일 먼저 이웃에게 다가가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개화교회는 코로나19 청
광명지방회(회장 박규종 목사)는 지난 12월 14일에 다사랑교회(유현성 목사)에서 지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방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1부 경건 예배와 2부 회무로 나눠 진행했다. 1부 경건 예배는 총무 이장원 목사(하늘소망)의 사회, 대표기도는 부회장 윤두한 목사(참사랑), 회장 박규종 목사(큰사랑)의 설교(마 13:47~50) 후 김종원 목사 (행복이가득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박규종 목사의 사회로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통과, 각부보고, 규약 수 개정, 임원선거, 신구 임원 교체 후 신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임원선거에서 회장 윤두한 목사(참사 랑), 부회장 이재근 목사(경주 다사랑), 총무 김재훈 목사(새물결)를 2022년 광명지방회 회장단으로 선출했고, 각 부장, 시취위원 및 복지위원을 임명하고 폐회했다. 공보부장 김상수 목사
완주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명렬 목사)는 지난 12월 15일 샘물교회(이명렬 목사)에서 16회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선출과 사업계획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임원전형위원회가 선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진 임원선거에서 수석부회장 이병윤 목사(열린)가 16회기 회장에 선출됐다. 또한 수석부회장에 이재연 목사(소양), 총무 서유만 목사(평강), 회계 이명로 장로, 서기 유장훈 목사(비봉) 등이 임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임회장 이병윤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시대에 모든 활동이 위축되고 관내 교회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완주군기독교연합회가 관내 교회들과 지역사회에 소망을 주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1부 예배를 마친 뒤 2부 총회를 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회칙개정, 임원선거, 안건토의 등 회무를 처리했다. 공보부장 권오진 목사
천안지방회(회장 노수민 목사)는 지난 12월 14일 대곡교회(강희도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사회에 이규원 목사(총무, 함께하는), 기도에 강희도 목사(부회장, 대곡), 설교에 노수민 목사(회장, 영음찬양)가 “하나님은 내편 이시라”(시 118:6~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면서 한 해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섬김으로 협력해준 동역자 목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성웅 목사(천안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회장 노수민(영음 찬양)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의록 서기선정, 회순 통과, 각부 보고, 감사보고, 임원 선거 및 교체 예산안통과, 신안건토의, 회의채택과 김영훈 목사(풍성한)의 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이번 총회는 코로 나19 팬데믹 상황에 열리는 정기총회로 방역지침 준수하는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했다. 한편, 2022년 신임원으로 회장 강희도 목사(대곡), 부회장 이규원 목사(함께하는), 총무 김병곤목사(하늘사랑)가 선출됐으며, 각부 부장과 시취위원, 복지위원 등도 새롭게 임명됐다. 공보부장 이재성 목사
강원동해지방회(회장 이관우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큰빛교회(이관우 목사)에서 지방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1부는 경건예배로 김영남 목사(전원)의 대표기도와 이관우 목사(큰빛)의 설교, 김종임 목사(동도중앙)의 축도로 진행했다. 이어 2부로 진행된 회무는 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각부 보고가 있었고, 의장단 선출을 진행했다. 의장단 선출은 회장에 김종임 목사(동도중앙), 부회장에 윤병근 목사(소망), 총무에 최묵 목사(태백 중앙)를 선임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난 한 해 각 교회에 주신 은혜를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지방회 총회를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공보부장 이완복 전도사
동서지방회는 지난 12월 14일 용인 포도나무교회(여주봉 목사)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사회에 김호정 목사(군 산지구촌), 기도에 윤범식 목사(주기쁨), 설교에 여주봉 목사(포도나무)가 요한복음 15장 4~5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께 붙어있는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정기총회는 회장 조인상 목사(우정)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무를 진행했다. 2022년 신임원으로 회장 여주봉 목사(포도나무), 부회장 김호정 목사(군산 지구촌), 총무 이주열 목사(새생명)를 비롯해 각 부 부장을 선임했다. 이번 총회에서 동서지방회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에 어려운 침례교회들을 보다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격년간 진행된 선교여행이 보다 실제적인 목회사역의 도움이 되도록 구체적인 방안들을 살펴보기로 했다. 미디어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