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11월 18일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에서 침례교 성탄나눔운동(CP)을 위한 교단 목회자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지난해 CP 사역에 참여한 목회자들과 이번 CP 사역을 주관하는 총회와 총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의 CP 사역에 대해 논의하고 미남침례교의 CP 운동을 이야기하며 침례교 협동사역이 한국침례교단의 운동으로 정착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동사역의 명칭을 “침례교 성탄나눔 운동”(가칭)으로 정하고 제111차 총회에서 깊이 연구해 우리 교단의 대표적인 협동 사역 프로그램으로 정착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은 “침례교회의 협동정신은 우리가 초대교회의 정신을 담아내는 일이며 이번 CP는 교단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모든 목회 동역자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 회복의 시점을 맞이하며 일상회복을 기대하는 시점에 CP를 통해 교단이 하나되고 협력의 본을 실천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음세대부흥위원회는 교단의 다음세대를 세워나가고 CP를 통해 다음세대 사역을 지원하고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위한 기반을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는 지난 11월 8일부터 사각지대에 놓인 시청각장애인 발굴을 위한 SNS 챌린지 ‘헬렌켈러를 찾습니다’를 실시한다. 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청각이 동시에 손실된 장애다.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이들은 손으로 전해지는 진동이나 촉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 이에 밀알복 지재단 헬렌켈러센터는 시청각장애인을 떠올릴 수 있는 ‘손’을 활용한 챌린지를 기획했다. 챌린지 참여는 손에 ‘#헬렌켈러를_찾습니다’란 문구를 적은 후 인증 사진을 촬영, 자신의 SNS에 업로드 후 챌린지에 동참할 사람 2명 이상을 지목하면 된다.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 #시청각장애인, #촉수화, #점자를 필수 해시태그로 넣어야 한다. 헬렌켈러센터는 챌린지를 통해 국내에서는 생소한 장애 유형인 시청각장애에 대해 알리고, 발굴한 시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참여와 자립을 도모하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범영수 차장
영화 ‘사비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나치 시대’가 오는 11월 25일 극장에서 관객을 찾아온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사비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나치 시대’는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의 아내이자 국제 선교단체 ‘순교자의 소리 The Voice of Martyrs’ 공동 설립자인 사비나 웜브란트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비나 웜브란트는 1913년 루마니아의 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고, 명문인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을 다녔던 재원이었다. 그녀는 리처드 웜브란트와 결혼한 이후 기독교로 회심, 나치와 공산주의 치하의 루마니아에서 복음을 전하며 사역했다. 사비나 역시 남편처럼 3년간 감옥에 투옥되는 등 많은 고난을 당했다. 이후 남편 리처드 웜브란트와 함께 미국으로 이주, 국제 선교단체인 ‘순교자의 소리’를 창립하고 2000년 사망할 때까지 전 세계 15개 국가의 ‘순교자의 소리’를 통해 전 세계 지하 교회들을 지원하며 동역했다. 영화 ‘사비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나치 시대’는 쾌락을 즐기는 야심만만한 무신론자였던 그녀가 어떻게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여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실한 증인의 삶을 살게 됐는지 그리고 있다.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이 종반으로
콘텐츠 사역팀 위러브 크리에 이티브팀(WELOVE CREATIVE TEAM)은 지난 11월 5일 정규앨범 “Your Kingdom, Our Home”을 발매 했다. 이번 앨범은 그 어느 시대보다 사회 속에서 홀로 자신의 인생을 묵묵히 살아가는 많은 영혼들을 품고 제작됐다. 이번 앨범에 전체적으로 흐르는 주제는 “하나님 나라”로 위러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어딘가 자신의 소속감 없이 외로이 자신의 인생을 감당하는 소망 없는 이 땅을 향한 빛되신 하나님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10월 8일 먼저 싱글로 공개한 ‘어둠을 찢으신 빛’ 의 라이브 버전과 함께 5곡의 신곡 ‘아버지의 사랑으로’ ‘어둔 날 다 지나고’ ‘사랑합니다 내 아버지’ ‘영원한 소망’ ‘성도의 삶’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양평국수교회에서 촬영하고 녹음했다. 소수의 지인만이 참석하는 비공개 모임으로 진행했으며 모든 영상은 “WE LOVE CREATIVE TEAM” 유튜브 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위러브 크레이티브팀은 “11월부터 적용될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에 따라 방역수칙 수준 안에서 한국교회 콘텐츠와 문화를 위한 여러 오프라인 사역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
이 책은 ‘가나안 성도 시대 견고한 신앙을 위한 성경 공부’란 부제처럼 복음의 깊이와 공동체의 중요성을 통해 ‘가나안 성도’를 예방하며 복음의 가치를 더 견고히 하기 위해 출간됐다. 저자인 문영호 목사는 ‘히브리서는 정교한 논리적 구조로 구약의 희생제사와 대제사장 개념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완벽한 구원 사역과 공동체를 통한 성숙을 잘 박힌 못과 같이 설명해 준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저자는 기존 히브리서 교재들의 단답식 빈칸 채우기나 전문 학술서의 어려움을 벗어나 성도들과 함께 나누고자 양육교재로 제작했으며 히브리서를 한눈에 볼수 있는 다이어그램과 각과 별 수평차트를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저자는 팬데믹의 위기 속에서 교회와 예배를 멀리하려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이면서도 순종함으로 고난을 배워 우리의 구원을 완벽하게 이루신 십자가의 은혜를 깊이 알고 공동체 가운데서 순종의 삶이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이런 차원에서 히브리서는 온전한 복음과 순종의 가치를 잃어버린 가나안 성도 시대 가운데 복음과 공동체의 소중성을 알려주는 귀한 교훈들 많이 담긴 말씀임을 고백한다. 한편, 문영호 목사는 학부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한국 침례신학대학교 신대원과
교회가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기존의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다. 밀집된 주택가에 단독 건물로 위치해 있던 부천교회(이영호 목사)는 고민이었다. 교회 건물과 인접한 다가구 주택과 빌라로 인해 주차와 소음의 문제로 이웃에게 불편을 줬다. 그리고 시설이 노후화되어 무엇인가를 시도하기가 어려웠다. 오래된 건물로 인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이영호 목사와 부천교회는 새로운 변화를 향한 꿈을 꾸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이영호 목사와 부천교회 성도들은 40년 넘게 한 자리에 교회가 위치하며 겪었던 여러 난관을 해결하고자 기도로 준비했다. 이영호 목사는 10년이 넘게 기도하면서 교회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품게 됐다. 선교적 교회로의 전환이었다. 이영호 목사는 지역 사회의 섬과 같은 교회가 아니라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교회로 전환하려는 마음을 품었다. 그리고 그는 한국 교회에 젊은이들이 떠나는 현실을 보며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부천교회는 과감히 심곡동 교회를 매각하고 송내동 지하1층 지상5층의 건평 500평의 건물 전체를 매입했다. 새로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5층의 건평 500평 크기의
오십 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노후에 관한 생각이 절로 마음에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모든 이에게 닥치는 자연적인 현상 으로 여겨졌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가진 것은 없고, 그렇다고 노후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있는 것도 아닌 나로서는 상대적으로 불안함과 염려가 마음에 몰려왔습니다. 그러나 평상시에 늘 그랬듯이 모든 인생의 해답은 성경에 있으니 성경에서 기도하며 답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출애굽 사건이었습니다. 애굽 에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사십 년 동안 매일 세끼 똑같은 만나만 먹고, 재래식 화장실과 장막 생활을 한 것을 볼 때 나 또한 그렇게 못 살라는 법이 있는가? 라고 생각을 하니 말씀 안에서 자유함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옛날 우리 신앙의 선조들이 연금 받고 산 것도 아니고 반면에 신앙생활로 말미암아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이 감옥 생활도 하고, 심지어는 고문 등 순교까지 했는데 쓸데없는 고민하지 말자며 털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신앙생활이나 잘하자” 라며 예전보다 더욱 신앙의 허리띠를 동여맸습니다. 몇 년 전에 우리 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를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아버지뻘 되시는 어느 원
코로나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우리에게 와서 우리로 변화를 요구했다. 너무나 안일했던 초기 대응과 나와는 상관없을 줄 알았던 어리석음이 화를 키웠다고도 말한다. 또한 교회도 변화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나 믿는 자라면 코로나를 바라보며 두려워하고 일명 지혜롭게 하라는 말을 따르는 자가 아니라 말씀을 따르는 것이다. 어느 시대이든 교회로 존재하기 위한 조건이라면 믿음뿐이다. 언제든 조건은 계속해서 변화되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끊임없이 사람이 우선이라는 말이 정의처럼 주장하고 동조할 것을 강요한다. 그러나 우린 단순한 민주주의자가 아니라 신정 민주주의자이다. 조건과 상황에 적응하여 변화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우리의 신앙의 대상이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믿음이다. 비대면 신앙은 없다. 하나님을 대면하는 것이 신앙이다. 신앙은 전투다. 싸우는 것이다. 져도 괜챦은 싸움이 아니라 목숨을 건 싸움이다. 필자가 섬기는 교회가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는지를 소개하는 글을 부탁받았다. 그러나 결론 부터 말하면 특별히 코로나 이전의 교회생활과 많이 다르지 않다. 주일이면 예배드리고, 주중엔 수요예배, 구역 예배, 금요예배로, 매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 COP26 협상이 실패할 경우, 기후변화로 수백만 명의 아동들이 극심한 기근에 시달리게 될것임을 경고했다. 월드비전은 지난 11월 8일 발간한 ‘기후변화와 기근, 그리고 아동들의 미래’ 보고서를 통해 기후 변화와 기아 문제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영양실조가 장기적으로 아동과 주민들의 삶을 어떻게 위협하고 있는지 밝혔다. 온실가스의 대부분은 선진국이 배출하고 있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기후 재난은 저개발국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월드비전은 COP26의 주요 결과와 이행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전 세계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행을 촉구하고 있다. 월드비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약 9억 2800만명이 극심한 식량 불안을 경험했고, 전 세계 아동 26%가 영양실조를 경험했다. 또한 5세 미만 아동 사망 원인의 45%가 영양실조와 관련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기후변화는 식량 접근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며, 특히 저소득 국가일수록 기근과 기아에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 극단적 기상이변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2005년 이후 이뤄온 발전의 성과들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으며, 10년 만에
두란노교회(이상문 목사)는 지난 10월 24일 운양성전과 방화성전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본부)의 박진탁 목사와 김동엽 목사를 초청해 2, 3부에 걸쳐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이번 생명나눔예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 뿐만 아니라 비대면 방식으로도 진행했다. 두란노교회 이상문 목사는 올해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에 취임한 이후 지난 9월 3일 본부와 ‘생명나눔을 통한 성결성 회복과 쇄신’이란 슬로건 아래 장기기증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 약을 체결했다. 이후 자신이 시무하는 두란노교회에서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교단 내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상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장기기증은 그리스 도인들이 이 땅에서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움 나눔”이라며 “모든 성도들이 생명나눔을 통해 고통 중에 있는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밝히자”고 권면했다. 운양 성전의 강단에 오른 본부 박진탁 목사 역시 ‘아름다운 기적’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강도 만난 이웃을 도운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고통 중에 있는 환자들을 돕는 장기기증은 크리스천이 실천해야할 위대한 사랑”이라고 선포했다. 이에 115명의 성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11월 8~13일 ‘거룩한 새판짜기,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란 주제로 ‘제19차 가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특새) 를 진행했다. 이번 특새는 세계 각 지역에서 시간과 장소는 다르지만 여건이 허락되는 교회와 성도들이 동일한 시간에 유튜브 생중계와 ZOOM을 통해 동참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번 가을 특새는 총 1300여개(국내 868개, 해외 432개) 교회가 함께 했다. 지난 봄 특새는 300여 개 세계교회와 120여 개 한국교회가 함께했다. 사랑의교회 특별새벽부흥회는 2003년 8월, 40일간 특별 새벽기도회를 시작으로, 매년 봄과 가을, 일주일간 매일 새벽 4시부터 1만여 명의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인과 교회, 민족과 시대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특새는 지난 11월 1일부터 새로운 방역지침이 적용됨에 따라 사랑의교회 본당과 부속 예배실에서 복원된 현장예배로 드리고 있다. 본당은 매일 3500명 이상(수용인원 7000여 석의 50% 이상)이 참여했다. 온라인생중계를 통해서도 가정과 각 처소에서 4000여 이상의 성도들이 함께 하고 있어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현장예배와 온라인생중계예배를 병행한 하
창사 25주년을 맞은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는 지난 11월 1일 CTS 아트홀에서 ‘제25대 공동대표 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감사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총무이자 CTS이사인 고영기 목사의 인도와 김진열 장로(CTS이사)의 기도로 시작했다. 이어서 CTS 찬송가경연대회 수상자인 소프라노 손예지와 베이스바리톤 김병희 목사가 특별 찬양했고 제23대 공동대표 이사였던 김태영 목사(백양로)가 말씀을 전했다.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하소서’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 목사는 “1995년 영상선교사역의 시작을 알린 CTS는 한 때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은 영상선교의 선두주자로 다음세대 사역을 위해 애쓰며 복음 전파에 애쓰고 있다”며 “다윗의 불이 이스라엘에 꺼지지 않은 것 같이 다음세대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CTS 와 새로 취임하는 공동대표이사들께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제24대 공동대표이사로 이임하는 신정호 직전총회장(예장 통합)과 소강석 직전총회장(예장합동)에게 감경철 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하며 CTS 의 직원들을 대표해서 공동대표이사로 영상 선교 사역의 헌신에 감사 마음을 전했다. 이임사를 전한 신정호 목사는 “정상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 소강석 목사, 장종현 목사, 한교총)은 지난 11월 11~12일 양일간 경기도 광주 광림수도원에서 ‘제2기 젊은목회자포럼’을 개최했다. “글로벌 목회환경의 변화와 전략”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우리 교단을 비롯해 주요 교단 목회자들이 참여해 한국교회 미래 목회를 고민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기획했다. 포럼 첫날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가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소강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하나님의 깊은 은혜를 체험하고 경험하는 장이 다양해지면서 플랫폼을 제공해야 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 다양한 교회 플랫폼이 성도들이 원하고 시대가 원하는 교회로 재정립되는 대안이 될 것”이 라고 강조했다.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가 “목회경험으로 내다보는 미래교회”를,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가 “데이터로 보는 한국교회 전망”에 대해 강의했다. 최병락 목사는 미국과 한국에서의 목회 여정을 나누면서 목회 키워드를 설명했다. 특히 최 목사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WORLD”로 교회 사역을 정리했다. W는 예배하는 교회(Worshiping church), O는 소그룹중심의 교회(Oikos
재단법인 엘피스(이사장 안희묵 목사, 대표 박창환 목사)는 지난 11월 11일 미래목회 허브에 소속된 교단 미자립교회 목회자 30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 지급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수여식을 생략한 채 개인적으로 지급했다. 재단법인 엘피스는 지금까지 매년 2000만원씩 교단과 지역사회에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아울러 침신대에도 매년 5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엘피스 재단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부터 정부가 인정하는 공익 재단으로 발돋움했다. 이사장 안희묵 목사는 " 앞으로 교단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에 대한 장학금 규모를 더욱 더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엘피스 재단은 이사장 안희묵 대표목사(꿈의)가 기독교한국침례회 73대 총회장에 당선된 후 자신의 공약에 의해 세운 재단으로 국가의 미래인 다음세대가 건전한 가치관을 갖고 건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인 차별과 경제적인 제약 없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이다. 현재 주요 사업으로는 청소년 문화사업과 장학교육지원사업, 청소년 인적교류 사업, 청소년 상담센터
광주지방회(회장 김태완 목사)는 지난 11월 11일 구례광의교회(주산곤 목사)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많은 목회자들이 함께 한 이날 월례회는 1부 경건예배에서 진일교 총무의 인도로 정형호 목사(주님의)의 기도, 주산곤 목사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계 3:20)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주 목사는 “주님 앞에 신실하게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목회하고 있는가 돌아보며 나아가자”고 선포했다. 박영완 목사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마치고 2부 회무에서 총무보고, 재무보고, 친교부의 보고와 연합사업부 사업토의 후 김태완 회장의 기도로 폐회했다. 광주지방회의 한 관계자는 “단풍으로 붉게 물든 가을 산하를 만끽하며 오랜만에 대면으로 만나 교제했다. 광의교회가 섬긴 식사와 선물로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가을날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자비전교회(이형곤 목사)의 지방회 가입 청원이 임원회에서 결의돼 이형곤 목사 부부의 인사가 있었다. 지방회는 엘림동산에서 11월 29일 결산임원회와 12월 6일 순천궁각시온교회(김태완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갖기로 했다. 공보부장 김경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