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참사랑교회(정길조 목사 인물사진)는 지난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정길조 목사가 강사로 나서 50여명 교단 소속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종말론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월부터 교회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었던 종말론 강좌를 목회자 대상으로 확대해 진행한 세미나로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마지막 때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이에 대한 성경적인 해석과 의미를 다뤘다. 오전 강의는 종말론의 전체적인 개요와 다니엘서를 요약 정리하며 다니엘이 환상으로 본 묵시의 내용들을 풀어나갔다. 정길조 목사는 “우리의 신앙은 기본적으로 하나님 나라가 이 땅이 임하며 우리 모두 하나님 나라 백성을 살아가는 종말론적인 시각으로 균형있는 신앙생활을 가져야 하지만 이생의 자랑과 욕심, 탐욕으로 인해 변질된 신앙을 살아가고 있다”며 “목회자인 우리조차 이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바르게 전하지 못하면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고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정 목사는 “성경의 묵시와 계시로 기록돼 있는 내용을 이해하기보다 믿음으로 바라보며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면서 이 시대
몽골침례신학교(학장 강대우 선교사, MBTS)는 최근 유스비전 미니스트리 대표 장용성 목사(주님이꿈꾸신)를 초청해 3일간의 이동신학교 세미나와 매일저녁 집회를 개최했다. 이동신학교 장소인 바양 항거르는 울란바트로에서 640㎞ 떨어진 도시이다. 장용성 목사는 울란바트로 구원의 방주교회에서 청소년집회를 인도하고 샬롬교회에서 주일 집회를 인도했다. 또한 바양 항거르 구원의 방주교회에서 현지인 신학생과 사역자들 40여명에게 3일 동안 집중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성경을 가르쳤다. 세미나 중에도 말씀을 듣다가 교통사고로 허리를 제대로 못쓰던 사역자 고침받고 걷고 뛰기 시작했다. 매일 저녁은 몽골에서도 열번째 안에 들고 바양 항거르에서 제일 큰 교회인 구원의말씀교회(손도이 목사)에서 집회를 했다. 이 집회는 첫날부터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다. 장목사의 설교와 찬양과 기도 인도로 병든 자들이 고침을 받았다. 몽골 땅에 역대급 성령의 강력한 기름 부으심이 일어난 현장을 목격한 수백명의 몽골인들은 예수를 영접하고 예수께로 나아왔다. 현지에서 사역하는 한인 선교사들도 이렇게 열정적으로 부르짖고 기도하며 뜨겁게 찬양하는 놀라운 집회는 처음이라며 감격했다. 몽골침례신학교 학장인
경기남부지방회(회장 서정용 목사) 평택교회(옥정하 목사)는 지난 9월 18일 창립 70주년 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성도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감사예배와 더불어 평안밀알선교단(단장 한덕진 목사)과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사장 한덕진 목사)의 협약식이 진행됐다. 예배는 평택교회 아이노스찬양단의 찬양 인도로 시작됐다. 김종섭 원로안수집사의 대표기도, 김원근 김미옥 집사의 특주로 이어졌다. 이어서 경기남부지방회 소속 에덴교회 조찬득 목사는 “잊지마라(레위기23:21)”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2부 순서는 평안밀알선교단과 평택교회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평안밀알선교단 대표 한덕진 목사와 평택교회 옥정하 목사는 함께 협약서에 서명을 하며 두 기관의 협약을 선포했다. 이후 평안밀알선교단 난타팀이 공연을 통해 협약식을 축하했다. 이어 지방회 회장 서정용 목사(예목)가 축사를 한 후 평택교회 옥정하 목사가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끝으로 김인환 목사(함께하는)의 축도로 행사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장
익산지방회(회장 조재복 목사)는 지난 10월 13일 서울나들이를 다녀왔다. 원로목사, 목회자, 사모 등 32명이 함께한 이번 나들이는 전도부(부장 조정환 목사) 주최로 열렸으며 코로나 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지방회 목회자들에게 잠시 교제와 쉼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방회는 청와대와 경복궁, 롯데월드타워 등을 돌아봤다. 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은 롯데월드 121층에서 서울 경관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했다. 이번 서울나들이를 위해 지방회 소속 교회에서 떡과 다과, 대추, 음료 등 물질로 섬겼으며 지방회 여전도회에서도 금일봉을 전달했다. 한편 지방회장 조재복 목사는 이번 서울나들이를 주관한 전도부장과 총무(이주승 목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참석한 원로목사 목회자 사모님에게 교제와 쉼을 통해 섬기는 교회가 부흥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지방회 공보부
안산지방회(회장 이종성 목사)는 지난 10월 11일 참좋은교회에서 10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안산지방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방회 활성화 방안과 각 교회 상황 나눔, 안산 선교교회의 네팔 선교에 대한 지원 방안 논의, 후원 중인 몽골 교회와 몽골지역 선교 분위기에 대한 간증을 나눴다. 이후의 시간은 회장 이종성 목사(상록수)의 인도로 교제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공보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10월 6일 수정교회 김광호 목사(사진 오른쪽)로부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김광호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학교와 이를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는 교직원 모두에게 큰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한국 교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지도자를 배출하는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선배 총장은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김광호 목사와 수정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 대학이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하나돼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광호 목사는 대학예배 설교를 통해 “복음의 능력으로”(눅 4: 18~19)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대학예배는 월드베스트프렌드 이사장 차보용 목사의 사회로 새중앙지방회 전도부장 노상신 목사(세움지구촌)의 기도, 장훈호 목사(그리심)의 성경봉독, 새중앙지방회 증경회장 박성선 목사(성지)의 축도가 있었다. 예배 후에는 캠퍼스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예배 및 학교 탐방은 김광호 목사·이애화 사모(수정), 차보용 목사, 박성선 목사, 노상신 목사, 장훈호 목사, 수정교회 김광복 장로, 길삼봉 장로, 김인숙
침례교 군종목사단(단장 이석곤 목사)은 지난 9월 19~21일 경북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교단 총회 지원으로 군목단 수련회를 개최했다. 2박 3일간 진행한 이번 수련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면 모임이 쉽지 않은 가운데 모처럼 대면모임으로 진행했으며 침례교 총회와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의 후원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19일은 112차 교단 정기총회에 참석했으며 저녁은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수련회에 참석해 군목단을 위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20일은 교단 총회 참관 후, 군목단들은 각자의 군선교 사역을 함께 나눴다. 마지막날 폐회예배는 침례교군선교비전2030 위원장인 여주봉 목사(포도나무)가 말씀을 전하며 군목단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군목단 총무 조운요 목사는 “오랜만에 여러 선후배 동역자들을 만나 군선교와 목회에 대해 나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군선교 목회 현장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며 총회와 기관, 선배 목회자들으 후원과 기도에 더욱 힘을 내서 맡겨진 자리에서 귀한 열매를 맺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은 “이번 군목단
침례교회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회중교회와 협동사역을 꼽을 수 있다. 특히 협동사업은 한 교회가 감당하기 어려운 사역들을 여러 동역교회들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적, 물적 지원을 공동으로 이뤄나가는 것이 기본 틀이다. 그동안 한국침례교회는 다양한 협동사업을 전개하며 교단을 성장시켜 왔다.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내 여러 교회와 해외 선교지의 어려운 현실을 고민하며 뜻을 함께하는 여러 교회들이 연합해 성탄나눔운동(CP)을 시작했다. 이는 총회나 기관, 개교회가 오로지 모든 부담을 안고 사역을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교회들이 함께 뜻을 모으고 협력하며 교회별로 특정한 절기 헌금을 모아 우리의 동역자들과 교회, 기관 사역 등을 후원하고 협력하는 사역으로 열매를 맺었다. 특별히 교단의 시급한 현안인 다음세대 사역과 미자립교회 자립사역, 해외 선교지 후원, 원로목사 예우와 기관 사역 지원은 지난 2년 동안 귀한 열매를 맺으며 함께 하면 이뤄지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했다. 지난 2년 동안 CP로 모아진 헌금은 5억 원에 가까운 액수로 CP에 함께 동역한 교회들과 논의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했다. 모두가 침례교인의 기도로 모여진 헌금이며
우리교단 국내선교회(이사장 이재석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오는 12월 8일 오전 10시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 판교성전에서 국내선교회와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와 함께하는 ‘KIM 세미나’를 진행한다. KIM 세미나는 국내선교회(KMB)와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IMB)가 협력해 국내 미자립교회의 성장을 위한 협력 선교 사역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매년 세미나와 지역별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전체 모임으로 국내선교회가 주관하고 더크로스처치가 후원하며 강사는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와 최병락 목사(강남중앙), 인권앤파트너스 황인권 대표가 나설 예정이다. 참석 대상자는 KIM 사역에 함께하고 있는 교회들과 지난 9월 1일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진행한 교회 활성화 세미나에 참석한 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은 “교회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다양한 교회 개척 모델과 성장 모델을 제안하고 협력해 오면서 국내 침례교회의 새로운 희망을 봤지만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예기치 않은 변수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이번 4회 KIM 세미나는 다시 회복의 길을 걷고 있는 침례교회에 위기와 고난에 대처하는 교회의 새로
전국 3500여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 속에서도 주님의 지상명령을 묵묵히 감당하고 있는 교회들을 축복합니다. 112차 정기총회 이후 교단의 중차대한 사역들을 전개하면서 교단에 유익이 되며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10년 후인 2035년 학생 인구는 현재보다 30%로 줄고 이에 따라 교회학교 학생 수는 30%가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10대의 복음화율이 3% 이하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선교학에서 기독교인이 5% 이하면 미전도종족으로 분류하기에, 한국의 다음 세대는 미전도세대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더구나 2022년 기준 우리나라 가임여성 1명당 출생아 숫자가 0.83명의 초저출산 사회가 된 것도 그대로 반영되어 현재 한국교회는 최소 50%가 교회학교를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OECD 국가 중 한국이 인구소멸국가 1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의 무게감을 더욱 명징하게 보여줍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최근 출간한 ‘한국교회 트렌드 2023’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3년 목회 환경의 특징과 대응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그중 다음 세대 관련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지난 10월 14일 포항 새소망교회(이항복 목사)에서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10개 교회에 각각 500만원 씩 총 5000만원의 긴급 구호 헌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을 비롯해,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 총회 사회부장 장남홍 목사(석천중앙),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 총회 위기관리위원장 가순권 목사(도마동)가 함께 했으며 오천교회(정귀수 목사)와 새소망교회(이항복 목사), 주마을교회(김만수 목사), 오천목양교회(이유섭 목사), 경동교회(윤도열 목사), 행복한충효로교회(노성도 목사), 푸른꿈교회(이용기 목사), 구룡포중앙교회(백형기 목사), 송림교회(이동형 목사), 낙원교회(김인호 목사)가 참석했다. 전달식 후, 김인환 총회장은 태풍피해를 입은 교회 목회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총회의 지원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인환 총회장은 “이번 태풍 피해가 유례없는 피해를 입히며 여러 교회들이 아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총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헌금 운동을 전개하며 무엇보다 교회별로 필요로 한 사안에 대한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CCC) 산하 EDI전도제자훈련원은 오는 11월 1일 오후 7~9시 맑은샘광천교회(김현중 목사)에서 “800만 KNOCK 전도운동 with 마크스워십”을 개최한다. ‘다시 복음으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선포식은 마커스워십과 함께 찬양집회 형식으로 한국교회 성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00만 KNOCK 전도운동은 한국교회 성도 800만 명이 개별 교회에 무상 제공되는 전도플랫폼과 전도카드를 통해 자신이 기도하고 있는 1명의 태신자에게 전도카드를 선물해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운동이다. 이 운동은 복음을 이웃에게 전하는 전도 운동과 교회의 본질을 다시 세우는 회복 운동, 한국교회와 성도가 함께 참여하는 더불어 운동 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교회 1만 6000 교회에 전도플랫폼 무상 구축과 800만 장의 전도카드를 무상 제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도의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다. 집회는 마커스워십의 찬양인도와 복음영상, 김현중 목사(맑은샘광천)의 복음 메세지, 그리고 기도회로 구성되며 참여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개인 전도에 활용할 수 있는 마스크팩과 전도카드가 선물로 제공된다. 특별히 개별 교회 목
112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지난 10월 4일 총회 의장단 취임예배 후 첫 임원회를 진행하고 112차 정기총회 후속 조치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원회는 지난 정기총회 관련 결의사항에 대해 재확인하고 검토한 후, 진행하기로 했으며 주무부서의 각 사업에 대한 숙지와 112차 사업에 대한 의견들을 나눴다. 김인환 총회장은 “정확한 112차 총회 사업과 대의원 결의에 대한 후속 조치는 정기총회 회의록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총회장 김인환 목사) 위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6일 총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신임위원장에 가순권 목사(도마동, 사진 왼쪽 두번째)를 선임하고 주요 위원회 사업들을 논의했다. 이날 위기관리위는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와 수도권 집중호우, 경주․포항지역 힌남노 태풍 피해에 대한 활동 등을 보고하고 향후 교단 내에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해 총회 사회부와 협력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집행할 예정이다. 이어 위원회 임원은 신임위원장에 가순권 목사를 서기에 이재혁 목사(예수인) 등을 선임했다. 신임 가순권 위원장은 “전임 위원장 구자춘 목사가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다해 재난을 입은 교회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며 “나의 소망은 교단 교회가 재해재난에 아무런 피해가 없기를 기도하고 중보하는 일이지만 어려움이 생긴다면 보다 신속하게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지원방안을 총회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지난 회기 참으로 많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역자들에게 총회와 위기관리위원회가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관리위원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
미국 애틀란타 새생명교회(한형근 목사)가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수도권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5개 교회에 대해 우리교단 국내선교회(이사장 이재석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를 통해 1000만원의 긴급 구호 지원금을 보냈다. 한형근 목사는 “지난 여름 수도권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로 고국이 피해를 입은 소식을 듣고 성도들과 함께 새벽에 기도하던 중 안디옥교회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루살렘교회를 도운 말씀이 생각났다”며 “이에 전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사랑의 헌금을 모아 약 7500달러를 모금했으며 일부 교회 재정을 보태 지원하게 됐다. 미주침례신문에서 한국의 국내선교회를 통해 지원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 피해를 입은 교회들이 하루 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는 이번 새생명교회 후원에 대해 “새생명교회의 지원은 이민 목회의 어려움과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 가운데에서도 고국을 사랑하는 작은 마음이 하나의 결실을 맺은 계기가 됐다”며 “이사회를 통해 긴급하게 요청한 5개 교회에 대해 기도하며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앞으로도 피해 교회들의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새생명교회의 후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