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포교회 담임목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 리버티신학대학 D.C.C.(기독교상담학 박사)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 D. Min.(목회학 박사) (전)한국침례신학대학교 특임교수 36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장 역임 바이블 맥 아카데미 학장 CBS, C채널, GOOD TV 특강 강사 맥 성경, 맥 성경 플러스, 명명품 성경 저자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3500여 모든 침례교단 교회와 목회자들께 문안드립니다. 한국교회는 코로나의 터널이 끝나면 모든 것이 회복될 줄로 기대를 했지만 많은 교회들이 예배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고 전도의 문도 훨씬 굳게 닫혀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모든 교회들과 목회자들이 예전의 예배역동성 회복과 전도의 문을 활짝 열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음을 목회현장에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 말씀 능력이 있고 기도열기가 있고 전도열정을 갖고 전도하는 주님의 교회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엎드리고 기도하며 어떤 방식으로든 예배 성공과 기도와 전도에 힘쓰면 하나님께서는 길을 열어 주시고 교회의 사명을 이어나가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여러 가지 힘든 상
111차 회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은 여전히 영혼구령에 힘쓰고 있는 교회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 있다. 특별히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을 통해 교단의 복음전도 사역의 활성화라는 귀한 결실을 낳았다. 이에 본보는 정기총회를 앞두고 고명진 총회장을 만나 111차 회기의 평가와 향후 총회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 지난 111차 회기 동안 숨가쁘게 달려오셨습니다. 1년 동안 총회장님으로 열정을 다해 3500 침례교회를 위해 헌신해 오셨는데요 간략하게 소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며 1년 동안 오직 영혼 구령에 매진해 왔습니다. 참으로 행복했고 교단 미래에 쓰임받을 수 있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1년 동안 기쁜 마음으로 동역해준 총회 임원들과 총회 직원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수고로이 헌신해준 동역자들과 많은 교회들에게 지면을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위드 코로나(코로나와 함께)에서 윈 코로나(코로나를 이기는)로 목회적 환경 변화가 이번 회기에는 가장 큰 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별히 총회장님 회기 시작부터 영혼 구원의 열망을 담은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
늘푸른교회는 1985년 6월7일 탄생했다. 우리는 늘푸른교회를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 “시,심,나”(SISIMNA)라고 불렀다. 나는 교회개척보다는 학교를 세워 다음세대를 교회세대로 세우는 교육목회를 꿈꾸고 있었다. 학교사역을 준비하던 중에 학교 사역을 하고 있는 선배 목사님의 보면서 “학교 속에 교회인가, 교회 속에 학교인가?”를 고민하게 됐고, 학교 속에 교회가 아니라, 교회 속에 학교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신 것이다. 교회가 먼저다. 교회를 세우자. 결심이 서자 아내의 동의를 얻고, 2살 된 아들과 1년 동안 가정에서 예배를 드렸다. 광야를 지나는 시간이었다. 하나님의 낯선 사랑 살고 있던 집의 전세금으로 조그만 상가 2층을 얻었다, 교회 안에 사택을 마련했다. 사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초라했다. 어린 아들과 꿈 많은 소녀 같았던 아내에게 미안했다. 나는 내가 개척하면 금방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였다. 개척예배 후 1년 동안 새 신자가 1명도 없었다. 나중에는 양식이 없었다. 어느 주일 날 예배 중에 아내가 쓰러졌다, 서둘러 예배를 마감하고 가까운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나에게 물었다. “무엇을 하시는 분이십니까?
디모데후서는 A.D 66년경 바울이 2차로 로마감옥에 갇힌 상황에서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고 쓴 편지이다. 구리 장색 알렉산더가 주동한 폭동 때문에 바울은 체포됐다. 이 당시는 네로황제의 재위기간으로서 성도들에 대한 핍박이 많았던 시기였으며, 감금된 감옥은 너무나도 열악했다. 사슬에 매여 있었고, 아마도 암실이나 지하 감옥에 갇혀서 극심한 추위에 시달렸던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바울의 옆에서 변호를 해주던 사람들이 거의 다 바울을 떠나고 누가만 그와 함께 있었다. 믿었던 사람들이 바울의 곁을 떠나고 극심한 핍팍과 박해 가운데 이미 자신의 인생이 관제와 같이 부음이 되고 떠날 날이 가까이 왔음을 느꼈다. 바울은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면서 자신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수고를 하늘의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천국에 입성했을 때, 의의 면류관으로 보답해 주실 것을 확신했다(딛후4:6~8). 바울은 자신의 마지막 남은 혼신의 힘을 다하여 그의 영의 아들 디모데가 교회의 리더로서 굳건히 설 수 있도록 따스한 마음으로 격려하며 교훈하고 있는 것이 디모데후서이다. 이 서신을 통하여 오고 가는 세대속에서 수많은 하나님의
다윗 왕의 가정에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다. 부전자전일까? 장남도 비뚤어진 사랑에 빠졌다. 불편한 진실, 다윗이 뿌린 열매다. 마치 곁에 있던 시한폭탄 같은 성적 문제가 또 터졌다. 이제 다윗 가정의 비극이 시작된다. 성폭행과 칼에 의한 피 흘림, 왕자들의 권력 다툼…. 추악한 일들이 이어진다. 다윗 가정의 비극의 첫 부분, 비뚤어진 사랑과 권력 다툼이다. 콩가루 집안?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고 했던가? 지금도 아랍 지역에서는 코란의 율법에 따라 한 남자가 4명의 아내까지 둘 수 있는데 그 정도가 아니다. 역대상 3장으로 보면 부인은 사울의 둘째 딸 미갈로부터 말년의 봉양을 위해 얻은 수넴여인 아비삭까지 최소한 9명(미갈, 아비가일, 아히노암, 마아가, 학깃, 아비달, 에글라, 밧세바, 아비삭)이고, 그 외의 소실은 몇 명인지 알 수조차 없다. 아들들도 마찬가지, 최소한 19명(암논, 길르압, 압살롬, 아도니아, 그바댜, 이드르암, 시므아, 소밥, 나단, 솔로몬, 입할, 엘리사마①, 엘리벨렛①, 노가, 네벡, 야비아, 엘리사마②, 엘랴다, 엘레벨렛②), 전체는 몇인지 알 수 없다(대상3:9). 엘리사마와 엘리벨렛은 각각 2명씩, 이름이 같을 정
10차 아시아태평양침례교대회(APBF, 대회장 고명진 목사) 준비위원회(위원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8월 19일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APBF 10차 대회 준비회의를 진행하고 분과별 준비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최종 사안에 대해 점검했다. 준비위는 재정분과와 등록분과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번 10차 대회 참가 인원을 공유했다. 정미연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해외 입국 및 비자 문제가 쉽게 풀리지 않은 상황”이라며 “마지막까지 해외 등록인원을 체크해서 해외 최종 참여 인원이 확정될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재정 부분에 대해서는 총회 재정부장 송명섭 목사가 국내 등록비와 후원내역에 대해 보고하고 한국침신대 이현모 교수가 APBF를 통해 등록한 비용에 대해 설명하며 예상 재정 지출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하이브리드대회로 유튜브와 줌(ZOOM)을 활용해 8개 국어로 통시 통역을 실시하며 관련 영상이 송출되는 상황에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 홍보분과는 APBF 일정에 따라 5~7일 오후 2시 지구촌교회 기자실에서 행사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보도자료와 홍보자료 등을 제공해 당일 행사에 대한 안내와 관련 내용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주최하고 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고명진 목사, 사무총장 손석원 목사)가 주관한 여름캠프가 전국교회의 관심과 참여로 은혜 가운데 마무리됐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여름 캠프가 이뤄지지 않으며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교단 다음 세대가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다. 전체적인 대회 준비를 총괄한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사무총장 손석원 목사(사진, 샘깊은)는 “개교회의 연합과 영적 부흥을 이루는 귀한 초석이 됐다”고 이번 여름 캠프를 평가했다. 이에 본보는 손석원 목사를 만나 이번 여름 캠프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다음세대부흥위원회가 준비한 여름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의 성과에 대해 평가해주신다면. = “코로나 팬데믹 등 여러 사정으로 여름캠프를 진행하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전국교회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은혜 가운데 캠프를 진행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우리 침례교단 안에서 많은 교회가 갈망했던 부분들이 하나님의 뜨거운 역사로 채워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땅의 다음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과 열정을 캠프 현장에서 볼 수 있었다.” ◇ 교단의 미래세대가 다음 세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목회 환경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중직 목회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 핫한 용어로 떠올랐다. 페이스북의 ‘일하는 목회자’라는 그룹의 경우 회원 수가 1만 명이 넘을 정도로 이중직 목회에 대해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다. 최근 들어 이중직 목회자는 언론의 단골 기획기사로 나오기도 하고 여기저기 세미나 등에서 자주 거론되며 인기 주제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분위기에 발맞춰 각 교단 총회에서는 최근 몇 년 사이에 헌의안으로 이중직 문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예장통합의 경우 국내선교부 자비량목회연구위원회를 통해 이중직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예장합동은 목회자가 생계, 자비량 목회 등의 사유로 소속 노회의 특별한 허락을 받을 경우 예외적으로 이중직이 가능하도록 결의했다. 합동 총회는 이중직지원위원회와 교회자립개발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련 시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리교회는 2016년 목회자의 조건부 자비량(이중직) 목회를 허락했다. 자립대상교회는 1년 교회 경상비 예산 3500만 원 이하로 규정하고, 담임목사가 자비량 목회를 원할 경우 해당연회 감독에게 직종, 근무지, 근무 시간 등을 서면으로 신청해 허락을 받게 했다.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지난 8월 1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ICC)에서 ‘2022 나라사랑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와 7시 30분으로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이번 행사는 7000여 명의 전국 각지에서 온 관객들과 함께 진행했다. 극동방송은 한반도의 최남단, 제주에서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과 모든 관객들은 마음을 모아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극동방송 전국어린이합창단의 대연합으로 진행한 이번 축제는 서울을 비롯해 제주, 대전, 창원, 목포, 영동, 포항,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전남동부, 그리고 전북지사에 소속된 13개의 합창단원 650여 명이 하나 돼 평화통일을 향한 염원과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노래했다. 이번 공연은 1, 2부로 나눠 공연 총감독 최혜심 국장의 지휘 아래 총 6개의 테마로 진행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오던 나라사랑축제가 코로나로 인해 안타깝게 잠시 멈췄다. 하지만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돼 그 어느 해 보다 감회가 뜨겁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나라사랑축제를 통해서도 참석한 모든 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 기도의 바람이 대한민국 최남단 제
한국침례신학대학교(김선배 총장) 85학번 동기회(회장 박준복 목사)는 지난 6월 23일 광정교회(정희량 목사)에서 입학 37주년 동기회 기념 예배를 드렸다. 남병습 목사(중앙경찰학교)의 사회와 최성일 목사(인천 주신)의 기도, 85동기회장 박준복 목사(부산 성광)가 시편 3장 8절을 중심으로 “구원을 이루자”란 주제로 설교를 했다. 85동기회를 주최한 광정교회 정희량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조성봉 목사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점심식사를 나눈 후 광정교회 산이랑밤이랑펜션에서 풋살과 족구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난 37년간의 목회 여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85동기회 관계자는 “목동 신학교에서부터 ‘주가 쓰시겠다하라’는 슬로건 아래 동기애가 남달랐던 우리 85동기회는 37년이 지난 현재도 변함없이 남다른 동기애의 모습을 보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범영수 부장
대전본지방회(회장 윤성호목사)는 지난 8월 18일 세종하영교회(박종순 목사)에서 지방회 8월 월례회 모임을 가졌다. 이날 경건예배의 사회는 세종하영교회 박종순 목사의 인도로 찬송가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를 부른 후 노승선 목사(하늘소망)가 회중기도를 드렸으며, 설교는 김종필 목사(대성)가 시편91:14~16절의 말씀을 가지고 “주님의 은혜,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서 찬송가 563장 “예수 사랑하심을” 부르며 준비한 헌금을 봉헌하고, 김기완 목사(믿음의승리)가 헌금기도를 드렸다. 끝으로 김창규 목사(새빛)의 축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은혜 중에 예배를 잘 마쳤다.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진 후 8월 월례회 회무를 정한수 목사(제이시티)의 기도로 시작하고 각 부서장들의 사역보고와 광고 후 월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점심식사는 세종하영교회에서 제공했다. 공보부장 김영철 목사
광주지방회(회장 주산곤 목사)는 지난 8월 18일 광주중앙교회(유상철 목사)에서 8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총무 조요셉 목사(무지개)의 찬양인도와 중앙교회의 기도제목으로 합심기도 후 심재권 목사(축복)의 대표기도가 있었다. 총무의 성경봉독(행 8:26~31)에 이어 유상철 목사가 “주의 종의 순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말씀을 통해 “최선의 종은 그저 주인에게 순종하는 것이기에 외롭고 고독한 광야같은 목양의 길에서 오직 순종함으로 주인의 기쁨이 되자”고 선포했다. 김경배 목사(성암)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1부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진일교 부회장의 사회로 총무보고와 기타보고, 안건토의에서 총회 참석의 건을 토의하고 새롭게 개척을 준비 중인 임무 목사의 인사 후 진일교 부회장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중앙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으로 교제한 후 9월 엘림교회(변의석 목사)에서 만날 것을 기약한 후 각자의 사역지로 돌아갔다. 공보부장 서천복 목사
울릉지방회(회장 김기익 목사) 태하교회(최경훈 목사)는 지난 8월 15일 교회창립 71주년 감사예배와 권사 임직식, 명예권사 추대식을 가졌다. 태하교회는 창립감사예배를 통해 김명숙 이재숙 집사를 권사에 임직하고, 안금순 이금분 정분선 김재남 김옥선 집사를 명예권사로 추대했다. 1부 감사예배는 박상규 목사(구암)의 기도에 이어 김만수 목사(추산)가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권사 임직식에서 최경훈 목사는 임직자들을 소개하고 서약을 받은 후, 김형갑 목사(평리)의 임직기도 후에 김명숙 이재숙 집사를 태하교회의 권사로 공포했다. 3부 명예권사 추대식은 최경훈 목사의 집례와 양한모 목사(열린)의 추대기도로 이뤄졌다. 이날 명예권사로 추대를 받은 5명의 집사 가운데 세 명은 90세 이상으로 창립 71년 만에 갖는 권사임직식을 더욱 뜻깊게 했다. 4부 축하순서는 김기익 목사(나리) 정치호 목사(도동)의 권면과 김만수 목사(포항주마을) 이상표 목사(서달)의 격려사에 이어 김만조 목사(필리핀 선교사) 김광옥 목사(석포)가 축사했다. 최상길 안수집사(동광)의 축가에 이어 이민희 목사(중령)의 축도로 권사 임직식 및 명예권사 추대식을 은혜 가운데
하나님 감사합니다. 여호와 이레! 여기까지 저의 삶을 이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요즘 저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특별한 휴가로 매우 행복합니다. 베푸신 삶에 자유와 평강이 넘칩니다. 감사함으로 단잠을 자고, 감사함으로 아침을 맞으며, 하늘의 별과 꽃들도 제 삶에 감사함을 더합니다. 저에게 허락하신 이 특별한 휴가, 은퇴의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올립니다. 그런데 이게 웬 호사일까요? 휴가를 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웃음의 선물까지 덤으로 주셨습니다. 저녁기도를 편안한 웃음으로 마무리하고, 남편과의 소소한 대화와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에도 웃음꽃이 지지 않습니다. 진정 이 휴가는 이 세상의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매우 특별한 선물인가 봅니다. 사실 저의 삶은 “하나님! 저에게 하루에 2시간만 더 주세요.”라며 이렇게 간구하며 살아 온 바쁜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토록 시간에 쫓기는 와중에도 하나님께서는 제가 지치지 않도록 언제나 말씀 가운데 격려와 권면으로 임해 주셨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이 저를 강건케 하였으며(고후5:14), 늘 주님 기뻐하시는 길로 저를 인도하셨습니다. 그 은혜로 저는 많은 영혼들을 만나 복음을 기뻐 전할 수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동찬 목사, 서기 조현철 목사, 선관위)는 오는 9월 112차 정기총회에서 총회 의장단 선거를 진행한다. 현재 김인환 목사(함께하는)와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총회장과 제1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각각 등록한 상태이다. 선관위는 본등록과 함께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진행한다. 이에 총회 의장단 선거 일정과 선거에 대해 안동찬 선관위 위원장을 만나 의견을 들어봤다. ◇ 112차 총회 의장단 본 등록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기총회까지 선관위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총회를 섬기기 위한 지도자를 세우는 일에 헌신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선관위 업무 일정은 선관위 운영 내규 3자 5조에 정해져 있습니다. 정기총회 80일 이전에 입후보자 예비등록 공고, 50일 이전에 예비등록까지 마쳤고, 8월 29일 후보자 본등록과 함께 오는 8월 30일 후보자 공개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이번 의장단 후보에는 각각 단독 후보가 예비 후보로 입후보를 했으며 특별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 한, 총회장과 제1부총회장 후보는 단독 후보가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등록한 후보자들에게 당부의 말씀이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