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제일교회 김이태 목사가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 신입생입양발전기금 3,600만원을 약정했다.지난 11월 9일 주일 설교를 위해 경주제일교회를 방문한 배국원 총장에서 김이태 목사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학교에서 모금 운동 중이 후원 운동에 적극 공감하며 매월 100만원씩 3년간 후원하고자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이에 배 총장은 “김이태 목사와 경주제일교회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 모금 운동이 교단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송탄중앙교회를 담임하는 배국순 목사가 지난 11월 18일 대학예배 설교를 위해 침신대를 방문했다. 예배에 앞서 배국순 목사는 배국원 총장을 예방하고 이 자리에서 신학생입양발전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배 목사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학교에서 모금 운동중인 ‘신학생입양 후원 발전기금’에 부족하지만 협력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좋은 신학생이 배출 될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배 총장은 “배 목사님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단 목회자들의 바람에 어긋남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대학예배에서 배국순 목사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렘5:1)의 말
오는 12월 14일은 2014년 성서주일이다. 성서주일은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성서사업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하며 기도와 헌금으로 성경을 보내는 일에 동참하는 주일로 성서주일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지켜지고 있기 때문에 한때는 ‘만국성서주일’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교회력으로는 대강절 절기로 오늘날의 성서주일은 12월 둘째 주일에 지켜지고 있다. 대강절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절기이다. 대강절 절기 중에 있는 성서주일은 말씀이 육신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반포되어 읽혀질 수 있도록 기도할 뿐만 아니라 헌금으로 함께 참여하는 것니다. 성서주일 관련 자료인 설교문과 논문, 성경과 삶, 영상, 성경 번역 및 보급 통계, 매일성경읽기표 등은 대한성서공회 홈페이지(http://www.bskorea.or.kr)에서 볼 수있다.
한국교회연합은 지난 11월 28일 노인요양시설인 경기도 가평 열린복지랜드(이사장 원종문 목사)에 사랑의 쌀 1,260kg을 전달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눴다.한교연 한영훈 대표회장과 박위근 직전대표회장 등 임직원과 시설 어르신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예배는 복지위원장 강요셉 목사의 사회로 송금자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고시영 목사(법인이사)의 설교, 한영훈 대표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열린복지랜드 이사장 원종문 목사가 인사한 후 직전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고시영 목사는 “범사에 감사하라”(데전5:16~18)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장수하며 즐겁게 사는 것은 하나님의 기장 큰 축복”이라면서 “젊었을 때의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노년을 보내는 것을 감사하자”고 말했다.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격려사에서 “성경은 심는대로 거둔다고 말씀하셨는데 아름다운 베품으로 심는 자야말로 아름다운 것을 거둔다”면서 “예수믿고 구원받는 것보다 더 크게 심고 예수를 주로 영접하는 것만큼 더 큰 성공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교연이 전달한 사랑의 쌀은 2014 신임 교단장 총무
무열대교회(군목 손정욱 중령)는 지난 11월 23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인 박진탁 목사를 초청해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전하는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진행했다. 박진탁 목사는 이 날 예배에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나라를 지키는 우리 장병들이 생명을 지키는 일에도 앞장서 주어서 참 기쁘다. 앞으로 무열대교회의 생명사랑이 전지역 군 부대에 퍼져나가길 기도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무열대교회 담임목사인 손정욱 군목은 “기독군인들이 사후에 장기기증을 약속하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모든 군목들이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생명나눔운동에 대한 열의를 나타냈다. 이 날 예배를 통해 박삼득 장군을 비롯한 여러 기독 장군들과 106명의 성도(장병)가 사후 장기기증을 약속하며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같은 날,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승리부대의 승리교회(군목 박동현)에서도 사랑교회팀 최은식 목사를 초청해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 승리교회 박동현 군목은 “사실 군 입대 전에 전도사의 신분이었을 때 사후 장기기증 서약을 실천했다. 이번 예배를 통해 승리교회의 모든 장병들이 생명나눔이라는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지난 11월 26일 11월 초 화재가 발생한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을 방문해 쌀, 라면 등 생필품과 방한용품, 소화기 등을 지원했다.11월 9일 발생한 화재로 구룡마을 전체 5만8천80㎡ 중 주택 16개동 63세대 900㎡와 산림 800㎡를 태우고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됐으며 화재로 인해 주민 1명이 사망하고 63가구가 전소됐다.극동방송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로하고,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약 1천100여 가구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쌀, 라면, 초코파이, 건빵 등 생필품과 모포 등 방한용품, 라디오, 화재 재발방지를 위한 소화기를 전달하기로 결정하고 26일,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구룡마을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극동방송 김장환 목사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전국 극동방송 10개 지사에서도 연말을 맞이해 이웃 사랑을 위한 나눔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극동방송은 구룡마을 위로물품 전달식을 가진 다음 날인 27일 극동방송 운영위원과 직원들
발달장애 하트하트심포니오케스트라(이사장 신인숙)가 작년에 이어 지난 12월 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신인숙)과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Heart to Heart Concert’에서는 청각장애 특수학교 애화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수화합창단과 지역아동센터(염광지역아동센터, 아가페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 총 80여명이 합창으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하모니를 이루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그리고 장애의 유형을 뛰어넘는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공연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음악교육과 인식개선 공연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는 삼성SDI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재능기부로 함께하는 아나운서 김동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천재 피아니스트 임동혁, 세계 오페라 콩쿠르를 휩쓸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보컬앙상블 로티니가 함께해 더욱 특별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트럼펫 단원으로 활동하며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CTS기독교TV(CTS, 회장 감경철)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굿피플, 회장 김동명) 은 지난 11월 29일 서울광장에서 ‘2014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개최하고 서울광장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의 불을 밝혔다. CTS를 통해 29일 오후 5시부터 9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2014 대한민국 성탄축제’ 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 정관계인사와 CTS 공동대표이사 김동엽 목사 등 교계인사, 그리고 세월호유가족, 새터민, 군인, 소방공무원,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시민대표 등이 점등인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눅2:8~1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며 더욱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아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기쁜 날, 서로 나누고 베풀고 섬기며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엔젤스어린이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으로 시작된 행사는 1부 성탄트리 점등예배, 2부 성탄 축하 음악회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성가대, 유엔젤보이스 중창단, 소프라노 인성희, 바리톤 권용만, 구자
침례교 수도권 원로목사회(회장 배인현 목사, 총무 이종훈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대공원교회(이준행 목사)에서 11월 정기모임을 갖고 이준행 목사를 강사로 특별세미나를 가졌다.부회장 배영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자문위원 김웅 목사의 대표기도, 권재만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준행 목사가 “선한 목사를 본받아”(요10:14~15)란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이날 이준행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회를 접고 평신도로 헌신하려고 기도하던 중 어느 목회자 부부 세미나에 참석, ‘주님을 사랑하면 내양을 먹이고 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다시 새 힘을 얻어 생명 걸고 첫째 주님만을 사랑하고 둘째 아내를 사랑하고 셋째 내게 맡겨주신 양을 사랑하는 것이 선한 목자이신 주님의 심정인 것을 성령으로 깊이 깨달았다”고 힘주어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의 안보와 대통령을 위해(부회장 장병찬 목사) △침례교단 빌딩 건축헌금에 전국교회의 기도와 동참을 위해(송일 목사) △수도권 원로목사회 발전과 원로목사님들의 강건함을 위해(부회장 박장옥 목사) 각각 기도하고 김기석 목사의 봉헌기도 후 총무 이종훈 목사의 광고 직정회장 백동호 목사의 축도로 예
1위 샘깊은교회, 2위 엘찬양교회, 3위 논산한빛교회 수상교회진흥원(원장 안병창 목사)과 침례교전국교사연합회(BTN, 회장 손석원 목사)는 지난 11월 22일 연세중앙교회 안디옥성전에서 제1회 침례교 해피프레이즈 찬양제의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본선대회에 참가한 교회는 대명교회(장순홍 목사),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 지평선교회(이용묵 목사), 북원교회(김성진 목사), 성광교회(유관재 목사), 새대구교회(황일구 목사), 대천교회(조성훈 목사), 원주중앙교회(전봉길 목사), 할렐루야교회(황인술 목사), 성천교회(강석원 목사), 샘깊은교회(손석웜 목사), 샘물중앙교회(김운재 목사), 엘찬양교회(최재식 목사), 은혜드림교회(최인선 목사), 서머나교회(배재인 목사), 오산교회(김종훈 목사) 로 총 16개 교회가 참가 했다. 심사위원은 차수정 교수(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부교수). 신영옥 목사(갓스타 찬양선교센터 대표), 김경남 목사(침례교 찬양 몸찬양 창작 및 강사), 백은정 전도사(레인보우워십퍼 단장)가 맡아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본선대회에는 창작곡와 창작안무를 선보인 샘깊은교회 ‘킹스키즈’가 1위를 창작곡으로 액션있는 합창을 한 엘찬양교회 ‘예꿈찬양단
강남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밀알복지재단 강남구직업재활센터가 주관하는 ‘2014 강남구 장애인취업박람회’가 지난 11월 17일 대치동 세텍(SETEC)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발표한「2013년 장애인통계」에 의하면 2013년 5월 기준으로 전체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2.3%로 나타났으나, 장애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은 38.3%로 전체인구에 비해 장애인구의 경제활동상태는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장애인취업의 어려움을 반영해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된 2014 강남구 장애인 취업박람회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과 기업을 매칭,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채용규모 총 428명에 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사무직, 고객상담, 제조업, 미화직, 관리직, 복지 분야 등 ‘한국고용공단’에서 선정한 총 97개사가 참여했다.이 날 박람회는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동시에 이뤄지는 ‘채용관’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시연, 천연비누, 악세사리 제조 등 직업 체험을 할 수 ‘직업체험관’ 등이 마련되었다.강남구직업재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