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위 보고 차기 임원회에서 처리키로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1월 27일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목음)가 직접 이번 26차 정기총회와 본인에 대한 논란에 대해 “한기총 정관이 개정된 내용을 확인 후 지난 1월 6일자로 문광부에 접수되서 결정이 됐고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서 이번 정기총회가 열릴 수 있었다”며 “NCCK에 기하성이 가입돼 있는 것은 1996년 조용기 목사님이 진보에 치우친 NCCK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가입한 것이다. NCCK회장이 된 것도 투표로 된 것이 아니라 순번에 따라 2011년에 회장이 된 것이다. WCC에 기하성이 참여한 것 계기도 세계적인대회에 오순절성령운동을 전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저의 신학사상은 정통보수적인 사상에 입각해있고 앞으로도 바뀔리도 없고 바뀔 수도 없다. 저에 대한 악성루머를 퍼트리는 이들에게는 법적인 절차를 밟아 엄중히 처벌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후 개회된 정기총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개혁)총회 측 대의원은 “윤덕남 총무서리가 소속된 기독교한국침례회가 회원자격이 없으니 윤덕남 총무서리 또한 총회에
예수님의 탄생에서부터 부활에 이르기까지 4복음서에 기록된 메시아를 시각 청각 공간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성서체험전 렛츠바이블-더메시아가 지난 1월 23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특설전시장에서 개관감사예배를 시작으로 1년간 상설 전시에 들어갔다.한국 기독교 선교 130주년을 기념해 한국 교회의 재부흥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막된 성서체험전 ‘렛츠바이블-더 메시아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제이엔디씨티인베스트(이동원 대표)가 공동 주최하고 오너스코리아(신동운 대표), 렛츠바이블(김욱 대표)이 공동 주관하며, 토브플랜 문화선교회의 진행으로 서울 블루스퀘어를 시작으로 전국 12개 지역에서 연속적으로 성서체험전이 진행될 예정이다.교계 인사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관 감사예배는 사무총장 김춘규 장로의 사회로 이성화 목사(부천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의 기도, 이형규 장로(한교연 언론출판위원장)의 성경봉독,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의 “예수를 바라보자” 제하의 설교에 이어 박종구 목사(월간목회 발행인)가 감수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요셉 목사(증경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증경대표회장) 김진홍 목사(두레수도원장)가 격려사를,
작년 교회 일치를 위해 드려진 부활절연합예배가 또 다시 분열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교회협은 2015년 부활절연합예배를 지금까지 지켜온 역사와 전통을 지키며 교회협다운 부활절예배를 드리겠다”고 지난 1월 22일 열린 63-1정기실행위원회에서 말하며 사실상 2015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부활절준비위, 대표회장 이신웅 목사)와는 다른 예배를 드릴 것을 피력했다.교회협은 실행위에서 “부활절예배는 한국교회 모두의 것인데 어떤 한 두 사람이 상임조직을 만들어서 부활절예배를 독점하려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지금까지 교회협 교단과 단체들이 한국민족사회에 있어서의 부활절예배가 가진 희망에 대한 한기총과 교회협이 협의한 내용과 그에 따른 주체를 세운다는 것이 지금까지 유효한다고 할 때 교단 연합이나 일부에 집중되는 타행적 예배는 지양한다. 내용은 교회협의 내용을 확보하고 대외적으로 일치의 모습을 열어둘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정기실행위원회에 예장 통합측 실행위원들 16명 중 한명도 참석하지 않아 작년 총무인선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이 해소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기장 배태진 총무는 기타안건토의에서 “작년
지적한 CBS 보도는 공공의 이익 목적에 부합”CBS(사장 이재천)가 한국교회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정죄한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씨와의 법정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지난 1월 26일 밝혔다. CBS는 지난 2013년 전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박옥수씨가 신도들에게 특정 식품을 암과 에이즈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홍보해 물의를 빚고 있다고 고발성 보도를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옥수 측은 CBS의 보도내용을 문제 삼아 공소시효를 이틀 앞둔 지난해 7월 3일 1억원(재단법인 CBS, 최경배 기자 각각 5천만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사건 2014가단142896 손해배상)을 제기했다. 이 소송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3일 박옥수 측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이유없다며 기각했다. CBS의 이번 보도가 공공의 목적에 부합하다고 판결한 것이다. 이번 사건 소송에서 박옥수측 변호인은 “원고 박옥수의 설교는 ‘원료 또별’에 관한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전해 들은 것을 설명하면서 이를 의약품을 개발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했을 뿐”이라며 CBS의 보도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판결
CCM ‘야곱의 축복’의 작곡·작사가인 김식인 목사가 지난 1월 20일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서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교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활동에 함께 하게 된 김인식 목사는 “밀알복지재단이 교회와 하나 되어 드리는 나눔예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자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예배를 통해 교회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김인식 목사의 희망콘서트가 진행돼 참석한 장애인 및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김인식 목사가 함께하게 될 밀알복지재단 나눔예배는 예배를 신청한 교회에 방문해 20여년간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한 밀알복지재단의 역사와 은혜를 나누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나눔예배에 신청하면 홍정길 목사(밀알복지재단 이사장), 손봉호 장로(밀알복지재단 이사), 정형석 목사(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등의 설교자와 예배팀이 방문하여 찬양, 설교, 영상시청을 통한 나눔예배가 진행된다. 김인식 목사의 ‘야곱은 축복’은 2013년 CBS에서 가장 많이 방송된 최고의 인기 CCM으로 선정됐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1월 9일 자유관 아가페홀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사랑의 심폐소생술-4분의 기적”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대전 북부소방서 길은경 소방장을 초청해 두 시간 가량 진행됐다.심폐소생술관련 동영상 시청, 이론 교육, 실습 순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길 소방장은 “심폐소생술은 4분 안에 이루어져야하는 긴급한 사항이다. 심정지 후 10분 안에 뇌에 산소가 유입 되지 않으면 사망한다. 심폐소생술은 의식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해야 하고 가슴압박, 호흡방법 등을 바로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최근에는 심폐소생술을 대체할 자동제세동기가 공공기관에 비치되어 있으므로 작동법도 함께 숙지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는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3단계 과정을 숙지하고 마지막에 실습모형으로 심폐소생 실습교육을 진행하며 마쳤다. 김한중 사무처장은“앞으로 매년 2회 이상의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자격증을 수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300여명이 1월 14~16일 겨울 봉사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해피프렌즈 단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영월, 태백, 정선, 평창, 삼척지역 400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160장씩 총 6만 5천장을 배달했다. 또한 고무장갑, 세제, 비누 등 생활용품세트도 1,237 가정에 전달했다. 한화생명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은 지난 9년간 꾸준히 강원도 폐광지역 독거노인 분들께 연탄을 전달해왔다. 한화해피프렌즈 단원들은 이번 겨울봉사캠프에서 지난 1년 동안 각 지역에서 진행해왔던 봉사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들의 가장 큰 문제인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금연, 인터넷 선플달기, 다문화 가정 알리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예리(17세, 대구 수성고등학교 2학년)양은 “식당에서만 보던 연탄을 직접 배달한 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무겁고 힘들었다”며 “하지만 홀로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큰 보람을 느
행정자치부 정종섭 장관이 지난 1월 14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을 내방해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와 환담하고 국정 수행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정 장관은 “세월호 참사가 났을 때 종교계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팔을 걷어부치고 새로운 각오로 국민들을 위해 일해야 하는 시점에서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찾아오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는 “행정자치부 초대 장관이 되신 것을 늦었지만 축하드린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처가 신설되면서 안전행정부에서 행정자치부로 바뀌었는데 국가 행정을 총지휘하는 장관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맡아서 수고가 많으신 줄 안다. 헌법학자로서 행정가로서 기대가 크다”고 덕담을 전했다. 양병희 대표회장은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는데 있어 많은 교훈과 성찰하게 했다.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아직도 인명 경시풍조와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음을 보여준 비극적인 사건”이라고 말하고 “한국교회는 불행한 사건에 대해 발 벗고 나서 유가족과 희생자를 애도하고 위로하며 아픔에 동참했다. 또한 국가적인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고 강조했다.양 대표회장은 또한 “우리 사회는 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1월 12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15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명예회장을 비롯해 150여 명의 임원과 교단 중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신년하례예배에서 신년사를 전한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금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것은 소통과 화해”라며 “교회가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들을 살피고, 여러 가지 갈등과 분열의 원인을 제거하는 일에 힘을 모은다면 사랑, 희생, 섬김, 나눔의 삶을 사는 ‘작은 예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2015년 계획에 대해서 “첫째,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통해 한기총의 위상을 회복하는데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기총이 중심이 되어 부활절 연합예배와 금권선거금지운동 등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둘째, 광복 70주년을 맞이하고,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 이를 위해 영적부흥 및 대각성 운동과 통일 한국을 위한 기도운동 및 선교기금 1% 적립운동을 전개하겠다. 셋째, 한기총은 한국 사회의 소외돼 상처받은 영혼들을 사랑으로 섬기기 원한다”며 “특히 1) 다문화가정, 2) 북이탈
美 시카고 일리노이에 위치한 명문 사립대학교 위튼대학교 필립 라이큰(Dr. Philip Graham Ryken)총장이 지난 1월 16~26일 방한했다. 평소 한국의 문화와 대학간의 학술교류에 관심이 많았던 필립 라이큰 총장은 “방한 기간 중에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선진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의 열정과 끈기를 배우고 싶다”고 말하며 이번 방한 일정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9박 10일 일정가운데 필립 라이큰 총장은 한동대학교 총장을 만나고 백석대학교를 방문해 학술 교류 및 업무 MOU를 추진했으며 한국의 외국인 학교와 교회들을 방문해 강연을 펼치고 한국과 미국의 문화 교류의 첨병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한국에서 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유학의 기회도 마련된다. 형편이 어렵거나 유학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강연 및 설명회가 진행됐다.美 시카고 일리노이에 위치한 위튼대학교는 1860년 조나단 블랜차드(Jonathan Blanchard)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재학생 2,400명, 대학원생 480명이 재학중이며 타임지에 “양질의 학문과 심도있는 영성이라는 두 가지 전통을 지닌 학교”라 소개 될 정도로 명망있는 곳이다.세계적인 부흥사이자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