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는 지난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캠페인‘아동학대 신고는 우리 아이를 위한 착한신고입니다(이하 굿네이버스 아동학대 착한신고 캠페인)’를 진행했다.굿네이버스 아동학대 착한신고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신고 건수와 피해아동 수 등 아동학대 현황을 소개해 아동학대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착한신고에 참여하도록 아동학대 신고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조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2011년 보건복지부가 전문가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학대 실태조사의 일부 내용을 추린 것으로 아동학대가 얼마나 심각한지, 아동학대 신고율을 높이기 위해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를 묻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굿네이버스 아동학대 착한신고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www.gni.kr)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학대예방주간인 11월 19일부터 25일에는 전국 주요 지역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김정미 굿네이버스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11월 19일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25주년을 맞이함에 앞서 세계 각국에 있는 25명의 아동들이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아동권리에 대한 제안 및 통찰을 제시한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새천년개발목표를 대체하여 세워지는 2015년 이후 글로벌개발목표에서 아동권리이슈가 우선순위로 채택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채택된 지 25년이 지난 현재, 여전히 협약의 내용과 수백만 아동들의 현실 사이에 확연한 괴리감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협약 25주년(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에 앞서 오늘 월드비전에서 발행한 보고서 ‘아동권리를 위한 아동들의 외침(Writing for Rights)’ 에 담긴 아동들의 글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월드비전은 이번 보고서를 아동들이 직접 출연하는 영상으로도 제작해서 배포했다. 이 보고서는 세계 각 나라의 아동들에게서 받은 25통의 편지로 구성됐는데 여기에는 아동들의 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가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아동들의 편지에는 아동이 살고 있는 지역이 어떻게 아동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는지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가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맞는 오는 2015년 1월 1일 오후 경기도 파주 임진각 자유의 다리에서 새해맞이 통일기도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통일기도운동에 나서고 이를 위해 복음적 통일 기도 소책자를 발행했다.‘통일은 하나님의 선물, 통일의 새날을 열어주소서’라는 제목의 ‘통일기도책자’전문가들이 작성한 복음적 통일기도 제목 70개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기도해 오고 있는 ‘나라와 민족과 세계선교와 평화를 위한 기도제목’과 ‘성시화운동 기도제목’ 등 20개, ‘북한 성시화 전략’을 담고 있다. 또한 통일기도책자에는 민족복음화운동의 선구자 유성 김준곤 목사(1925-2009, 한국CCC, 성시화운동 창설자)가 쓴 ‘민족복음화의 환상과 기도문’, 1948년 제헌국회 개원식 때 이윤영 의원(목사)가 기도한 기도문 등이 실려 있다.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개인과 크리스천 기업, 교회들의 후원을 받아 통일기도책자를 한국의 6만 교회와 해외 5300여 한인교회들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남북한 통일기도운동과 통일 후 한반도 평화와 북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세계 교회들이 함께 기도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이성민)은 포스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난 11월 20일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소재 화재 피해 저소득가정을 위한 ‘해피하우스 14호’를 세워 준공식을 가졌다.해피하우스는 전국 화재피해 가정 중 저소득가정의 정상적 생활 회복을 위해 집을 건축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열 네 번째 대상자로 선정된 김명하(39세, 남) 씨는 올 4월 전기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집을 잃었다. 김 씨는 간질 4급 장애인 판정으로 실질적 생활 능력이 없는 1종 기초생활수급자이다. 2년 전 교통사고로 모친을 잃은 뒤 혼자 생활하고 있다가 화재를 당해, 7개월 째 이웃집에서 지내야 했다. 이웃집 농사일을 거들어 부식물을 얻거나 이웃 도움을 받는 것 외에 생활 능력이 없어, 재건축은 엄두도 내지 못하던 중 해피하우스 대상자로 선정된 것이다.8월 시작한 공사는 포스코, 한국철강협회 임직원과 일반인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완공됐다. 20일 준공식에 마을 주민 100여 명과 김형도 삼척소방서장, 손정근 한국철강협회 실장, 기아대책 박종호 본부장 등이 직접 방문, 열쇠 헌정식을 갖고 입주 축하 선물과 인사를 건넸다. 김형도 삼척소방서장은 “가족도 집도 없이
올해로 창사 60주년을 맞은 CBS기독교방송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달간 동아프리카 빅토리아 호수에 의료선교선을 띄워 의료혜택과 복음을 전하는 “빅토리아 호수 의료선교 프로젝트”를 펼쳐 1억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CBS는 11월 21일 목동 사옥 5층 회의실에서 모금액 1억원을 월드미션프론티어 대표 김평육 선교사에게 전달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금전달식에 참석한 월드미션프론티어 대표 김평육 선교사는 “4개 국가가 접해있는 빅토리아 호수 일대 주민의 ‘의료선교’ 비전을 위해 20년 전부터 기도해 오던 중 CBS을 알게 된 것은 큰 축복이었다”며 지난날을 회고했다. 특히 CBS 시,청취자의 성원으로 ‘중앙살림호’로 명명된 의료 선교선의 건조와 응급 보트선까지 준비되는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며 CBS와 CBS 시청자, 청취자에게 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탄자니아 정부에서도 ‘중앙살림호’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빅토리아호수 의료 선교선을 통한 동아프리카 지역의 복음전파 사역에 대한 큰 기대와 비전을 밝혔다. 이어서 CBS 최인 선교 TV본부장(상무)은 창사 60주년 맞은 뜻 깊은 해에 월드미션프론티어와 함께 뜻있는 일을 나
한국기독교선교130주년기념대성회가 지난 11월 2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교계 지도자와 성도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이 한국 기독교선교 1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이날 성회는 지난 130년간 한국교회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새로운 각오와 정신으로 한국교회 제2부흥기를 준비하며, 한국교회연합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성회는 백석예술대학교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에 이어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의 선언 및 인사로 막을 열었다. 한영훈 대표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우리는 한국기독교 선교 130주년을 맞아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에 복음의 문을 열어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다시 한 번 한국교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라고 말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사랑하셔서 알렌 선교사를 통해 복음의 빗장을 열게 하시고, 복음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숱한 믿음의 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의 결실로 오늘의 한국교회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준비위원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성회는 기성 총회장 이신웅
Transformation Korea(대표 오준화 목사)는 “나부터 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4~25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2014 회개 대각성 집회를 개최한다. 회개 대각성 집회는 소문이나 징조에 휩쓸리기 보다는 중심을 하나님께 두고 회개해 변화되는 것에 목표를 두는 집회이다. 나의 변화가 가정의 변화를 이끌고 이것으로 민족과 더 나아가 세계 복음화에까지 변화를 만들어내자는 것이 목표다.첫째 날 주제는 ‘나’와 ‘가족’의 회개이며 둘째 날은 ‘민족’과 ‘세계’의 변화이다. 초교파 집회이며 집회 참가자에게는 회개 운동과 더불어 하루 다섯 번 기도하는 Hi-5 기도를 할 수 있도록 기도 방석과 더불어 차량에 부착할 수 있는 “나부터 회개합니다” 슬로건이 인쇄된 스티커를 무료로 배부한다. 오준화 목사(월드미션)가 주강사로 나서고 20년간 찬양 인도자로 섬기며 연세중앙교회 글로리아 찬양단장을 역임한 바 있는 하안중앙교회 김동경 목사가 찬양을 담당한다. 24일에는 뮤지컬 가수 장영주가, 25일에는 가수 강성훈이 특송을 부를 예정이다.
‘쉼... 하나님의 선물’은 “이 힘들고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쉼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고픈, 음악을 통한 치유와 쉼의 메시지”로 즉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쉼이 반드시 필요한 모든 영혼들을 위한 휫셔뮤직의 기획 작품이다.3CD로 제작되어 피아노 솔로 음악, 세미클래식 풍의 편안한 음악, 기타 연주 음악으로 분류되어 있는 ‘쉼... 하나님의 선물’은 음악을 섞어서 편집하지 않고 음반 하나하나 마다 악기의 고유한 선율과 분위기를 살렸다. 특히 이 음반은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적인 대중부터 연주가들이나 프로페셔널 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최고의 스킬과 영성이 묻어나지만 부담 없이 쉽게 들을 수 있는 음악들로 채워져 있다.
내면세계의 질서 기도로 회복하자「앤드류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지은이 앤드류 머레이│옮긴이 정혜숙│브니엘│12,000원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 조용한 시간을 갖는 것. 어떤 것 보다 중요한 줄은 알지만 삶에 치여서 살다보면 그런 중요성을 망각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기 위한 조용한 시간을 가질 필요성이 있다. 선택조건이 아닌 필수적으로 가져야 되는 시간인 것이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보내는 시간은 무엇보다 내 영을 건강하게 해주고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더해준다. 「앤드류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은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은밀한 교제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매일 삶의 뿌리를 그리스도께 보다 깊이내리고,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과 개인적인 교제를 갖는 것에 둘 때 진실한 거룩함은 꽃 필 수 있는 것이다.기도는 하나님을 찾는 것이고 말씀은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이다. 기도 중에 우리는 하나님께 질문 한다. 그러면 하나님은 말씀 가운데 우리에게 대답하신다. 이러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 은밀한 교제 시간은 우리 삶에 내면세계의 질서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앤드류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을 통해 앤드류 머레이의 탁월한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장기기증, 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11월 15일 신한은행 임직원 22명, 대학생 장기기증 홍보대사 ‘SAVE9’ 13명과 함께 사랑의장기기증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내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학생 장기기증 홍보대사 프로그램인 ‘SAVE9’은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이번 사랑의장기기증 캠페인에는 ‘SAVE9’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신한은행의 직원들도 장기기증 홍보에 앞장섰다. 13명의 홍보대사 학생들과 신한은행 임직원이 팀을 이뤄 거리 캠페인 및 장기기증 서약서 배포 등의 미션을 수행하기에 앞서, 특별한 주인공이 이들을 찾았다. 바로 본부 도너패밀리(뇌사장기기증인 가족들의 모임)의 회장 강호 목사다. 지난 2000년에 뇌사 장기기증으로 생명을 살리고 떠난 故 강석민 군의 아버지인 강호 목사는 이 날 신한은행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가 모인 현장에서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전했다. 강연회에 이어 신한은행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는 각 5개조로 나뉘어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붐비는 명동거리로 나섰다. 각 조에 있는 대학생들과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장기기증 홍보 문구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