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International(CTSI, 이사장 감경철)은 지난 11월 8일 저소득가정 및 은퇴목회자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1,5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총 400여 가정에게 전달했다.우양재단과 공동 개최한 본 행사는 추운겨울을 맞이하는 저소득가정과 은퇴목회자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한 평생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하신 원로목회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이번 김장에 사용되는 재료는 우양재단 장학생들이 직접 정성으로 길러낸 유기농 채소들을 사용한 것이라 그 의미가 깊다.CTSI 관계자는 “겨울을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소외계층과 은퇴 목회자분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CTSI의 나눔 사역을 통해 더 많은 소외된 이웃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사단법인 CTSI는 CTS기독교TV가 설립한 비영리 법인으로, 행복한 섬김과 따뜻한 나눔을 바탕으로 제 3세계의 빈곤과 굶주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과 국내 농어촌 미자립 교회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독교
밀알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그룹 달샤벳이 함께한 희망스토어가 지난 11월 12일 열렸다. 이 단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달샤벳 멤버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물품기증과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에게 일자리가 확대되는 특별한 나눔활동에 동참한 것이다.이날 달샤벳은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인들과 짝을 이뤄 서적, 의류, 생활잡화 등 시민들과 기업이 기증한 다양한 기증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선별하고 정리하는 일부터 매장 진열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곳에서 3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장애인 근로자의 도움으로 멤버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기증품을 정리하고 깨끗하게 닦는 등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증물품 정리를 마친 후 멤버들은 기증품의 판매가 이뤄지는 굿윌스토어 매장으로 이동해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우희, 수빈은 카운터에서 계산을 돕고, 세리와 가은은 판매가 가능하도록 정리된 기증물품을 진열했으며, 지율은 스토어 내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카페에서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직접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멤버들은 주어진 역할 외에도 상품을 구입한 시민들에게 자필 싸인 된
(사)침례회포럼(이사장 지덕목사, 대표회장 이봉수 목사, 사무총장 이종성 목사)은 지난 11월 10일 대전유성계룡스파텔 회의실에서 이사회의를 가졌다.이날 포럼은 창립 7주년을 맞아 침례교단 여론의 광장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오는 중 보다 더 나은 발전을 위해 공석중인 상임이사에 이사장이 추천한 침례교 전 부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서 목사(부여중앙)를 만장일치로 선임했고 사무총장에는 이종성 목사(상록수)를, 재무이사에는 이소영 목사를 각각 선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015년 2월 24일 포럼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소집하기로 했으며 이사 보선을 개편해 즉무관청에 등록하도록 결의하는 한편 사무기구를 정리하되, 상임이사 박종서 목사에게 인사를, 사무총장 이종성 목사에게 행정, 재무이사 이소영 목사에게 재정을 담당시키기로 결의했다.또한 회의에서 △나라의 안보와 대통령을 위해 △침례교단 빌딩 건축헌금에 전국교회가 기도와 물질의 동참을 위해 △포럼의 발전을 위해 각각 통성기도 한 후 명예회장 박선제 목사의 폐회기도 및 축도로 모든 회의를 마쳤다.
침례신학대학교(배국원 총장)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오인근)는 지난 11월 11일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 위치한 샤론센터 김명부 원장(신학과 80학번)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특강에서 김 원장은 “모교에 와서 귀한 사역을 하는 학생들과 귀한 만남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한 뒤 40여년 간 미국 생활에 대한 소개와 현재 21년째 운영하고 있는 샤론센터에 대한 소개 등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사회복지는 사람을 섬기는 사역이다. 물질만능시대에 이 사역은 건수로 보지 말고 진실되게 사랑을 실천해야한다. 학창시절 지식함량뿐만 아니라 전인격적인 사람이 되도록 자신을 죽이고 이시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깨닫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특강이후 참석학생들과 질의응답 및 기념촬영을 한 후 특강을 마쳤다.샤론 센터(www.sharoncenter.org)는 미국 워싱턴 주에서 1994년부터 도움이 절실한 한인이주여성들에게 쉼과 회복을 제공하는 사역으로 시작되어 개인, 부부, 가정을 위한 상담 사역, 자녀들을 위한 교육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다양한 세대의 영적인 필요를 채워줌으로 그리스도 새로운 삶을 살아가
‘한국교회를 살리는 생수의 강’이란 주제로 현장 목회자들에게 깊이 있는 말씀을 제공하고 강단을 깊고 풍성하게 하는 취지로 준비한 교회진흥원(원장 안병창 목사) 부설 성경문화연구원(성문연, 원장 박정복 목사)이 지난 11월 10일 개원했다. 지난 4월 8일 여의도교회에서 있었던 개원설명회 이후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거쳐 교회진흥원의 집중 신사업으로 교단 목회자를 대상으로 1기 수강생을 모집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 베이트 미드라쉬 강당에서 개원예배를 드렸다. 이날 개원예배는 수강생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진흥원 원장 안병창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성문연 원장인 박정복 목사의 설교와 김태복 목사(사랑의)의 기도, 권찬대 목사(등대교회)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 학감인 고세진 박사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주간의 강의를 시작했다. 무엇보다 중국 현지인 목회자들도 다수 등록해 성경의 배경을 깊게 배우고자 하는 목회자들의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 성문연은 1년 4학기제, 8학기 이수 후 졸업하는 과정으로 목회현장에서 꼭 필요한 과목들을 학계의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세계적 권위의 교수들을 초빙하였다. 이번 학기는 성지
성악을 전공한 후 지난 10년간 CCM 사역자로 활동해온 영성과 탁월한 실력을 겸비한 CCM 디바 동방현주. 클래식과 팝페라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보컬로 그녀만의 영역을 분명히 구축해 온 동방현주가 새로운 사역의 10년을 생각하며 새로운 창법,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찬양사역 10년을 맞아 동방현주는 사역자로서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도전한 음반 “RETURN”이 출격했다. 음반안에 들어있는 세 곡은 제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음악스타일과 메시지를 담았는데 새롭게 도전한 창법은 비장한 사명을 불렸던 동방현주와는 사뭇 다르다. 다른 CCM음반의 내용이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과 십자가, 그리고 성령님을 노래한 것이 주류라면, 동방현주의 이번 새 음반은 그 후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치열한 삶을 담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기로 결단한 사람들이, 삶의 자리에서 치열한 영적 싸움을 하며, 쓰러지고, 상처나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오지만, 내주하시는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씨름하는 삶의 내용들이 담겨있다.“RETURN”은 사명의 비장함이 묻어 있는 “He Knows Me”의 조금은 무거움
다큐를 뛰어넘어 영화로 만나는 손양원 목사감독 권혁만 (KBS 기획제작국 프로듀서)“기독교는 잘 살기 위한 종교가 아니라 잘 죽기 위한 종교이다”- 손양원‘한센인의 아버지’, ‘원수를 사랑한 목사’, ‘신사참배를 반대하다 순교한 목사’ 등 손양원 목사를 부르는 이름은 여러 가지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그를 부르는 하나는 ‘사랑의 목사’라는 것이다. 저러한 이름이 붙게 된 원인도 짧은 생을 살다간 그의 삶이 사랑으로 점철된 삶이었기 때문이다.‘죽음보다 강한 사랑-손양원’이라는 다큐를 제작한 권혁만 감독은 이번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에서 다큐멘터리를 통해 하지 못했던 스토리를 담아냈다. 다큐에서는 손양원 목사의 맏딸이 남긴 회고록을 기반으로 이야기가 진행됐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맏딸의 회고록을 짚어가며 두 오빠와 아버지를 잃은 소녀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통해서 상처와 원망, 이해와 용서, 사랑과 치유의 과정을 그려냄과 동시에 손양원 목사의 두 아들을 죽게 한 인물이지만 손양원 목사가 사랑으로 양자를 삼은 안재선의 자리에 서서 영화를 진행한다.영화를 보며 양자가 된 뒤 손양원 목사가 순교하자 맏상제 역할을 묵묵히 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사라져 버린 안재선의
CBS 라디오가 지난 11월 10일 가을 새 단장에 나섰다. 이번 개편으로 CBS는 출퇴근길 시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하고 서민들의 삶의 이야기로 청취자들에게 친숙한 채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CBS 시사자키와 뉴스쇼는 CBS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출퇴근 시간, 국내외의 주요 뉴스를 뉴스 당사자들과의 인터뷰 형식으로 청취자들에게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의 대표 주자로도 손꼽힌다. 이번 개편에선 뉴스쇼는 MC로 맹활약했던 김현정 앵커가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하차하고 박재홍 아나운서가 새롭게 청취자들을 만나게 된다. 입사 10년 만에 오랫동안 희망했던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를 맡게 된 박재홍 아나운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시사자키는 정확하고 공정한 진행으로 잘 알려진 정관용 MC가 계속해서 퇴근길 시사 프로그램을 만들어간다 또한 재미와 정보가 강화된 프로그램과 사람 사는 이야기가 가득한 프로그램들도 새단장에 나선다. 관록의 연극배우 손숙과 가수 한대수가 꾸며가는 아침 라디오쇼 손숙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개그맨 이병진이 새롭게 합류해 청취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라디오 3.0 이병진입니다, 오후의 활력소 이명희 송정훈의 싱싱싱
각 교단 원로목사회 중심으로 700여 목회자 초청 행사한국교회전국목회자의날실행이사회(이사장 임원순 목사)는 오는 2015년 1월 8일 서울 AW컨벤션(구 하림각)에서 제2회 한국교회 원로목사의 날(준비위원장 김진옥 목사, 추진위원장 이주태 장로) 행사를 진행한다.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와 각 교단 원로목사회 회원 70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할 이날 행사에는 설교자에 조용기 원로목사(여의도순복음)를 선정했으며 기도와 말씀을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한 선배들의 헌신을 기념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3명의 원로목사(국내선교, 농어촌선교, 해외선교)에게 ‘자랑스런 원로목회자 대상’을 시상식을 진행한다.준비위원장 김진옥 목사는 “이번 행사는 한국교회 원로목사회의 기도와 조언을 바탕으로 한국교회를 새롭게 세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원로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다음 세대에게 올바른 영적 가치관을 심어주고 싶다”고 전했다.추진위원장 이주태 장로는 “지난해 행사를 통해 원로목회자들이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전국교회에 관심을 이끌어내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며 “많은 교회들이 평생 교회를 섬겨 온 은퇴 원로 목회자들을 돌아보는 일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티켓몬스터(티몬, 대표 신현성의 기부금 전달식이 지난 11월 7일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됐다.티몬은 자사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지난 9월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연이(가명, 11세)’를 위한 소셜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티몬은 선천적인 뇌 손상으로 신체마비를 겪고 있어 보조신발을 착용하지 않고는 걷지 못하는 ‘연이’의 사연을 듣고 생계비와 의료비를 직접 마련하기로 결정한 것.티몬은 소셜커머스의 장점을 살려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소셜기부라는 나눔 방법을 구현해 고객들이 연이의 사연을 보고 천원부터 자유롭게 후원할 수 있도록 소셜기부 딜페이지를 제작했다. 또 고객들과 함께하는 소셜기부와 더불어 자발적인 임직원들의 기부참여와 회사 내의 몬스터레이스 행사 참가비 전액을 기부함으로 나눔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소셜기부 프로그램과 10월에 진행된 임직원 참여로 마련된 약 170여만원의 기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연이의 재활 및 안전한 생활공간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티몬은 기금 외에 별도로 연이의 가정에 30kg의 쌀과 곡류 등을 전달하기로 했다.티켓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