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뉴욕 통일포럼과 연합 일치포럼 시행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제4-1차 임원회가 지난 12월 19일 오전 11시 한교연 회의실에서 임원 82명(출석 44명 위임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지난 11일 창립총회를 가진 ‘한반도 평화통일 1만교회 백만인 기도운동’에 대해 추인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임원회에서는 지난 제4회 총회회의록을 채택하고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의 이사선임 건을 만장일치로 결의하는 한편 명예회장으로 림인식 목사(통합 증경총회장)와 장종현 목사(백석)를 새로 추대했다. 이어 제4-1차 실행위원회를 오는 1월 7일에 개최하기로 하고, 더 메시야 협약과, 한반도평화통일 1만교회백만인기도운동을 각각 추인했다.또한 내년 1월 뉴욕 통일포럼과 대표회장이 제안한 연합과 일치포럼, 선교130주년 다문화초청행사를 그대로 시행하기로 결의하는 한편 총무협의회(회장 홍호수 목사)가 제출한 공문에 대해서는 대표회장에게 일임했다. 또한 명예회장에게 총회 대의원 자격을 부여하는 문제는 정관상의 문제이므로 법규개정위원회로 넘기기로 했다. 안건토의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우종휴 목사(합신)의 사회
제10회 국제기독교영상대전(ICFF, 조직위원장 정성진) 시상식에서 단편영화 The lost son을 제작한 권경아 감독(영동제일)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 만원과 트로피, 부상이 주어졌다.KCMC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이사장 김삼환)과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윤재)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아가페문화재단이 후원해 지난 12월 19일 서울숲 BM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부상이 수여된 금상은 영화 및 다큐멘터리 부문에 ‘사명’을 출품한 요르단한인열방교회의 김우식 감독, 목회활용 부문에 ‘뜨거운 청년들’을 제작한 송윤수 감독(노원 삼일)에게 각각 돌아갔다. 은상은 영화 및 다큐멘터리 부문에 ‘우리가 농어촌 선교를 떠나는 이유’의 권오성 감독(신촌교회), 목회활용 부문에 ‘Mighty generation’의 김승현 감독(동서)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기획부문 ‘거짓 혹은 진실’의 전우석 감독(수원대학교 영화영상학과)과 촬영부문 ‘흰수염고래’의 우승하 감독(기독미디어아카데미), 편집부문 ‘편견을 넘어 사람을 보다’의 김성욱 감독(동도)이 차지했다. 은상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및 부상이
침례신학대학교를 매년 장학 후원하는 가교리더십장학재단(대표 홍영수 목사)임원진이 지난 12월 8일 침신대를 예방했다.홍영수 목사, 김익곤 목사, 정용희 목사 등 3명이 방문한 자리에서 배국원 총장은 “신학생들을 위해 늘 귀한 후원을 해주시는 가교리더십장학재단 여러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장학회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환영 인사말을 전했다. 김익곤 목사는 “침신대 개교 6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예비 목회자들이 금전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이 발생되지 않도록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이번학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유진선(교회음악대학원), 김웅기(목회신학대학원) 학우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학생들은 장학재단의 후원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학업에 전념하겠다고 인사했다. 가교리더십 장학재단은 2008년부터 학부, 대학원생 3명을 선발해 매년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 골든게이트 침례신학대학원 입학 시 1년(18학점) 등록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철원 6사단 7연대 반석군인교회(황인정 목사)는 지난 12월 21일 반석교회에서 ‘성탄위문공연 축하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황인정 목사의 사회로 한웅빈 대대군종이 대표기도하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자”(마2:1~12)라는 제목으로 김승 목사가 간증을 전하고 황인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후 김승 목사의 색소폰 연주가 이어졌다.한편, 이날 예배를 위해 교회진흥원 안병창 원장이 햄버거, 음료수, 족구공, 지휘관선물을 후원했다.
김기창, 예수의 생애_아기예수의 탄생, 1952~1953, 비단에 채색, 63x76cm 서울미술관(서유진 이사장)은 지난 11월 28일부터 오는 2015년 2월 15일까지 제1,2전시실에서 《2014 서울미술관 소장품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미술관이 소장한 한국 미술의 명작들을 모아 두 개의 파트 《Part 1. 거장 巨匠(Masters of Korean Art)》, 《Part 2. 오, 홀리나잇! (O, Holy Night!)》로 구성했다. 제1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Part 1. 거장 巨匠(Masters of Korean Art)》전(展)은 생명의 씨앗을 잉태하는 긴 겨울을 맞아 우리미술가들의 노력이 꽃피워 낸 한국근현대미술의 깊은 울림을 느껴볼 수 있으며 우리 근현대 미술가들의 심중에 얼마나 광활한 광야가 펼쳐져 있었고, 얼마나 심도 있는 미학이 자리잡고 있었는지를 한눈에 꿰뚫어볼 수 있는 전시다. 이중섭, 박수근 등 한국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거장(巨匠) 36인의 작품을 여러 장르로 구분, 구성해 예술적 궤적을 따라가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박수근, 〈우물가〉, 1953, 캔버스에 유채, 99.5x80.5서울미술관에서는 전시실에
오는 1월 19~20일 부흥협력단 목회자 컨퍼런스 개최 침례교 104차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지난 12월 12일 하늘비전교회(오영택 목사) 교육관 하늘홀에서 제104차 침례교부흥협력단(침부협, 단장 강신정 목사) 실행위원 3차 전체회의를 가지고 오는 2015년 1월부터 진행되는 권역별 연합부흥회와 목회자컨퍼런스에 대해 논의했다.회무는 총회 평신도부장 정종현 목사(인광)의 사회로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우리 교단의 75%가 미자립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목사님들이 목회에 힘을 잃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부흥협력단은 소속 지도위원과 상임위원, 실행위원이 힘을 모아 희망을 잃은 교회에 희망을 주고 비전을 제시해 나아가 교단의 부흥을 가져 올 수 있게 될 것이라 소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침부협 단장 강신정 목사(논산한빛)가 부흥협력단 진행경과와 향후 일정보고, 교육부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전국권역별부흥회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곽도희 목사의 진행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 후 실행위원 박종서 목사(부여중앙)의 폐회기도로 마쳤다.오는 2015년 1월 18일부터 진행되는 권역별 연합부흥회는 전국을 서울, 강원, 경기·
오는 1월 15~17일 대전 동구 청소년자연수련관서갈수록 축소되어 가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부흥의 길로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과 대학생 젊은이들을 위해 침신대 졸업생들과 대학생들이 뭉쳤다. 침례요한과 같이 광야에서 외치는 자가 되어 다음세대를 일으키기 위해 지난 2012년에 결성된 ‘샤우터워십’은 지금까지 4차례에 캠프를 진행했으며 오는 1월 15~17일 5차 겨울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세대를 위해 모인 ‘샤우터워십’의 대표 박인준 전도사를 만나 이번 캠프와 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안녕하세요. 먼저 샤우터워십을 모르시는 침례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이 땅의 다음세대를 섬기고자 구성된 예배사역팀 ‘샤우터’ 입니다. 저희 팀은 지난 2012년에 침례신학대학교 출신을 중심으로 시작해 현재는 침례신학대학교 졸업생들과 타 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들로 멤버가 구성되어 있고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사역을 비전으로 품고 있습니다. 저희 팀의 이름을 ‘샤우터’로 정하게 된 이유는 주님의 오실 길을 예비하였던 침례요한처럼 저희도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되어 사역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과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삼성SDI가 후원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HEART to HEART CONCERT’가 지난 12월 7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음악교육 지원을 받고 있는 소외아동과 발달장애아동 등 1,000여명이 초대돼 장애를 극복한 감동의 연주를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 또한, 청각장애 특수학교 애화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수화합창단과 지역아동센터(염광지역아동센터, 아가페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 총 80여명이 합창으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하모니를 이루어 많은 관객들에게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그리고 장애의 유형을 뛰어넘어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작년에 이어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아나운서 김동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천재 피아니스트 임동혁, 세계 오페라 콩쿠르를 휩쓸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보컬앙상블 로티니가 함께해 더욱 특별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트럼펫 단원으로 활동하며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장애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한
밀알복지재단에서 창단한 밀알첼로앙상블 ‘날개’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2월 4일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밀알복지재단은 2008년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악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장애인들이 음악을 배울 기회가 부족하다는 것과 악기 특성상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첼로의 장점을 살려 장애인으로 구성된 첼로앙상블을 만들게 된 것.밀알복지재단 원정분 과장은 “장애인들은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많은 기회를 놓치게 된다”며 “특수라는 명칭이 붙으면 더 많은 비용의 레슨비와 장비 구입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장애인들에게 예술의 문은 높기 마련”이라며 “그렇기에 밀알복지재단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음악가로 성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밀알첼로앙상블 ‘날개’의 첫 오디션을 치르기 위해 모였던 학생들은 2년간의 노력으로 어엿한 연주자가 되었고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꿈꿔왔다. 그리고 이제야 비로소 24명 장애인 연주자들이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밀알복지재단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단원들의 관리, 일정과 연습을 맡고 있는 이축하 간사는 “첼로는 연주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도 날개와 같은 존재”라고 전했다. 실
아프리카에서 자신의 생을 드리는 선교사들, 척박한 땅에 땀과 눈물로 알알이 맺힌 그들의 열정과 헌신을 담은 CBS 창사60주년 특별기획 다큐 2부작 ‘더 미션, 아프리카의 밀알’ (연출 홍재표 PD)이 지난 12월 5일부터 2주간 방송된다. ‘선교사는 길이 있어서 가는 사람이 아니라,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내며 가는 사람’이라는 신조를 가지고 잠비아의 깊은 오지마다 두 발로 걸어서 찾아가는 강영수 선교사는 올해 예순아홉 살이다. 은퇴 후 노년의 쉼을 가질 나이에 선교사로 헌신한 강영수, 양은희 선교사 부부는 잠깐 화려하게 타올랐다가 꺼져 버리는 불꽃이 아니라, 마지막 남은 순간까지 제 몸을 녹이는 촛불처럼 여생을 남김없이 잠비아에 드리기를 원한다. 사역 4년 만에 가난하고 버려진 아이들을 위한 미션 스쿨을 일곱 곳이나 세운 그는, 그 아이들을 통해 변화될 잠비아의 내일을 꿈꾸지만 자신은 씨앗만 뿌릴 뿐이지, 씨앗이 자라 무성한 숲을 이룰 날은 천국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피부색이 다른 수많은 손자 손녀들을 돌보느라 누구보다 뜨거운 황혼을 보내고 있는 노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아프리카의 밀알 1부에서 만나본다. 아프리카의 밀알 2부에서는 영적으로 포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