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에서는 지난 1월 7일 2014 에너지나눔 공모전 시상을 개최했다. 밀알복지재단에서 2014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에너지 나눔 공모전’은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전기 없이 살아가는 제3세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소감을 작성하는 대회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과장은 “지난 12월까지 80개 학교에서 에너지 나눔교육이 진행됐다”며 “이를 통해 약 6,823명의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해 에너지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고, 전기 없이 살아가는 제3세계 친구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 6,823명의 소감문 심사를 거쳐 총 19명의 수상자와 3개의 우수학교가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서울특별시장상 3명, 서울특별시교육감상 3명,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장상 3명,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 10명 등 총 19명의 개인시상과 최우수학교, 우수학교 등의 단체시상이 진행됐다. 공모전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에너지나눔 교육을 통해 전기 없이 살아가는 이웃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갖고, 에너지절약과 나눔에 대한 경험을 공모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한국 교회 선교 130주년을 맞이해 한국 교회의 재부흥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막되는 성서체험전 ‘렛츠바이블-더 메시아의 특별시사회가 지난 1월 9일 블루스퀘어3층 전자홀에서 열렸다. 이번 성서체험전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제이엔디씨티인베스트(이동원 대표)가 공동 주최하고 오너스코리아(신동운 대표), 렛츠바이블(김욱 대표)이 공동 주관하며 토브플랜 문화선교회의 진행으로 서울 블루스퀘어를 시작으로 전국 12개 지역에서 연속적으로 성서체험전이 진행될 예정이다.렛츠바이블은 읽기만 했던 성경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고 동시에 성경에 대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전시문화 콘텐츠이다. 이번 렛츠바이블 더 메시아전은 예수의 탄생에서부터 공생애, 고난, 십자가의 길, 골고다언덕, 죽음, 부활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야외의 특설전시장에 세계 최초로 재현된 골고다 언덕은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과 죽음, 부활의 기쁨을 관람객들이 눈으로 직접 목도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저작권자 정용섭 교수(상명대)가 기획하고 연출했던 10년 전 렛츠바이블은 지난 2004년 12월 20일 한국 교회 선교 120주년을 맞이해 어린이 대공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의 후원으로 지난 1월 5~16일 2주간 ‘2015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결식의 위험에 놓여있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굿네이버스 대표 빈곤가정아동 지원프로그램이다. 참여 아동에게 균형 잡힌 중식지원 및 지역 보건소·병원과 연계한 건강진료, 경제적 어려움으로 경험하기 어려웠던 특기교육, 야외활동 체험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3 한국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와 아동결핍지수가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이번 겨울 희망나눔학교에 긍정심리 상담을 도입한 집단 활동 8회를 진행한다. 기존 심리치료의 목표가 문제행동 증상의 감소였던 것과 다르게 긍정심리 상담은 자기실현과 행복 증진을 목표로 한다. 굿네이버스는 ‘나만의 위인전 만들기’, ‘강점 빙고’, ‘가족에게 감사편지 작성하기’ 등의 활동을 기획해 참여 아동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표현하면서 긍정적인 자아관을
2015년을 맞이하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회장 황용대 목사, 총무 김영주 목사)는 “흔들리는 교회, 다시 광야로!(미6:8)”라는 주제를 가지고 남북 평화 통일과 고통받는 이웃들과 함께하는 한해가 되겠다고 밝혔다.교회협 김영주 총무는 지난 1월 8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 해는 남북 분단 70주년을 맞아 평화 통일을 위해 남북 교회와 세계 교회가 만날 수 있도록 계획을 하고 있다. 3,4월쯤에는 어떤 형태로든 남북교회와 세계교회가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지난 10차 총회에서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한 세계교회의 선언’을 발표했고 향후 8년 동안 세계교회가 남북 평화통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또 올해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위한 국제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정의와 평화에 대한 과제에서 작년 한해 대한민국에 충격을 안겨준 세월호참사를 사회정의를 세우는데 중점적으로 감당할 10대 과제 중 첫 번째로 놓고 “세월호참사가 점점 잊혀져 감이 안타깝다. 교회협은 세월호참사를 사회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성서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고자하시는 말씀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이성민)은 코오롱그룹 신입사원 130여 명과 지난 1월 7일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 대연수실서 저소득층 초중학생을 위한 신학기 용품 키트 ‘드림팩’을 제작했다. 기아대책은 2012년부터 코오롱사회봉사단과 매년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드림팩’은 국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신학기 학용품 키트와 겨울나기 방한용품 등이 들어있는 선물 상자로, 노트, 펜, 가방, 비타민, 시리얼, 바디로션, 장갑, 무릎담요 등이 포함됐다. 코오롱그룹 신입사원 130여 명은 이 날 자원봉사자로 나서 드림팩 1,410개를 제작했다.이날 행사에는 기아대책 이성민 회장, 이동섭 국내사업본부장 및 코오롱사회봉사단 임직원들도 참석했다. 이번에 제작된 드림팩은 전국 소재 지역아동센터 46개소 아동 1,41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그 중 용인과 수원 지역 4개소는 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선물을 증정했다.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평단협, 대표회장 심영식 장로, 사무총장 이영한 장로)는 지난 1월 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강당에서 2015년 신년하례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1부 예배는 공동회장 이복규 장로(기하성)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양묵 장로(기감)가 대표기도, 회록서기 박간 장로(기침)가 성경봉독하고 소강석 목사(새에덴) “평신도여 사마리아로 가라”(행8:4~8)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테너 박주옥 교수(백석예술대학교)가 특송하고 △남북통일을 위하여(공동회장 허창범 장로) △정치안정과 국가발전을 위하여(공동회장 김기주 장로) △한국교회의 일치와 협의회를 위하여(공동회장 심경택 장로) 각각 특별기도 한 귀 사무총장 이영한 장로(기침)의 광고 소강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세미나에서는 대표회장 심영식 장로(통합)가 인사하고 전 김정일 전용악단 단장인 정요한 교수가 특강을 전하고 명예사무총장 김경웅 장로(통합)가 성명서를 발표한 뒤 전 대표회장 조경식 장로(기침)의 폐회기도로 세미나를 마쳤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1월 9일 서울 양평동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롯데홈쇼핑과 ‘희망날개 롯데클럽’ 발대식을 개최하고, 경기도 파주 홍원 연수원에서 ‘멘토와 나를 잇는 징검다리 캠프’를 1박 2일간 진행했다.‘희망날개 롯데클럽’은 월드비전이 후원하고 있는 국내청소년 중 방송, 영상 등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롯데홈쇼핑 방송 전문 인력들이 직접 꿈을 지원하고, 멘토와 함께하는 영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롯데홈쇼핑은 총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였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교육기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멘티에 선발된 학생들은 패션디자이너, 모델, 카피라이터,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희망하였으며 롯데홈쇼핑에서는 각각의 꿈을 지원할 수 있는 쇼호스트, MD, PD 등의 임직원이 멘토로 선정되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은 “롯데홈쇼핑의 ‘희망날개 롯데클럽’은 일회성 기부가 아닌 임직원이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키워주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진다는데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발대식 후 파주 홍원연수원으로 이동해 진행한 ‘멘토와 나를 잇는 징검다리 캠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1월 5일 오전 자유관 아가페홀에서 2015년도 시무예배를 가졌다. 교수, 직원 및 부속·부설기관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은석 학생실천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예배는 이형원 교수의 대표기도, 침신유치원 교사들의 특송에 이어 배국원 총장이 “목자의 기쁨”(시23:1~3, 요21:15~17)을 주제로 설교했다.배 총장은 “목자의 기쁨은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한다. 첫 번째는 목자를 가진 기쁨이다. 하나님의 양으로 목자 되신 예수를 알아가는 기쁨을 누리자. 두 번째는 목자로서의 기쁨이다. 예수는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을 물어보고 ‘네 양을 치라’고 당부하셨다. 우리에게 주어진 학생들, 즉 양을 사랑으로 양육하고 돌보는 목자가 되도록 하자”고 권면했다.이어진 신년사에서는 배 총장은 “우리 모두 지난해를 감사하게 보낸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하지만 올해는 대학구조조정 평가 등 대학안팎으로 험난한 해가 예상된다. 하지만 예고된 교육환경의 위기를 온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헤쳐 나가는 침신가족이 되자”고 전했다. 예배 후 교직원들은 다과를 함께 나누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서로 나누는
전국여성선교연합회(전여회, 회장 정성애, 총무 백순실)는 지난 1월 12일 전국여성선교회관에서 실행이사와 분과위원, 지방회 및 개교회 여선교회 임원, 직원 등 180여 명이 모여 희망찬 한 해를 위해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정성애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묵도와 신년을 여는 찬송과 함께 정영란 제1부회장의 감사의 기도로 진행됐다. 침례교여성선교합창단(지휘: 서혜영, 반주: 천현진)의 특별찬양이 있은 후, 곽도희 총회장(남원주교회)이 “기도와 부흥”(삼상 1:10~1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총회장은 한나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여 아들을 주신 하나님은 지금도 여전히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신 분임을 강조하며 기도는 나의 것이고, 응답은 하나님의 것이기에 2015년, 무릎 꿇고 기도하여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도전했다. 말씀 후 조현순 제2부회장이 헌금기도, 이수정 자매(수원중앙)의 오보에 연주, 정종현 총회 평신도부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 백순실 총무는 주제해설을 통해 흑암으로 광명을 삼는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은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 즉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찾고 계심을 강조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이 2015년 새해 첫날을 노숙인을 위한 급식봉사로 시작했다. 한교연은 지난 1월 1일 서울 서부역 노숙인 급식센터인 참좋은친구들(대표 김범곤 목사)에서 양병희 대표회장을 비롯, 김춘규 사무총장과 직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겸한 사랑의 밥퍼행사를 갖고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국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올해도 앞장서기로 했다.한교연이 해피나우(대표 박원영 목사) 등과 함께 진행한 이날 사랑의 밥퍼행사는 노숙인 300여 명과 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영 목사(서울나들목교회)의 사회로 신봉수 목사의 기도, 김영일 목사의 상경봉독, 영안교회 성가대의 특송, 양병희 목사의 설교, 노동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드리고 노숙인들에게 준비해 간 선물과 함께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한교연은 이날 에배 중에 얼마 전 뇌출혈로 쓰러져 사경을 헤매고 있는 참좋은 친구들 대표 김범곤 목사의 쾌유를 위해 기도하면서 치료비로 금일봉을 전달했다.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나타난 것이 바로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신 것”이라고 말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