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방회(회장 조병일 목사) 성은중앙교회(조병일 목사)는 지난 1월 7일 교회 성전 부지에서 건축기공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성은중앙교회는 ㈜주성건설산업(대표 박종완 목사)을 통해 책임형 시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1부 기공예배는 함께 찬양하고 전상훈 목사의 대표기도, 신선진 목사(상대원)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조병일 목사가 교회 건축을 위한 경과에 대해 보고하고 이번 건축을 책임지는 박종완 목사가 인사한 뒤, 신선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기공식은 공사 현장에서 행사 순서자들과 성은중앙교회 세대별 대표들이 나서 기공 테이프 커팅과 시삽을 진행하며 건축의 첫 삽을 떴다. 조병일 목사는 “전 성도가 함께 기도하면서 과연 주님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을 구하고 교회 건축을 준비해왔다”면서 “특히 주성건설을 만나면서 꿈만 같았던 건축을 준비하게 됐고 이뤄지는 놀라운 역사를 시작하게 됐다. 아무쪼록 귀한 성전이 세워지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성건설산업 박종완 목사는 “성은중앙교회가 건축 기간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축제의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준공하는 날까지 정직함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동서지방회(회장 김성종 목사)는 지난 1월 16일 열린문교회(김성종 목사)에서 1월 월례회로 모였다. 1부 경건예배는 김성종 목사(열린문)의 사회와 마상황 목사(드림)의 기도로 예배를 시작하였고, 마태복음 25장 1~13절의 본문 말씀으로 윤성순 목사(천성)가 “깨어있는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회무는 각부 보고와 광고, 개척교회 지원방안 등을 의논했다. 미디어홍보 윤득남 목사
충북남부지방회(회장 정연식 목사)는 지난 12월 12일 복된교회(정영희 전도사)에서 정영희 전도사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이은국 목사(옥천비전)의 사회로 진행한 안수식은 유덕봉 목사(옥천중앙)가 기도하고 한경훈 목사(금강)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이은국 목사가 정영희 전도사에 대한 시취경과를 보고하고 목사 서약, 시취위원 모두가 정영희 전도사에게 안수하고 임완철 목사(가풍)가 안수기도했다. 안수례 후 정영희 전도사를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가 됐음을 선포하고 한경훈 목사(금강)가 안수패를 증정했다. 김주만 목사(소망)의 권면, 노재선 목사(샘물)가 축하하고 정영희 목사의 축도로 목사 안수식을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우리교단 농어촌선교회(회장 권태웅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 농선회)는 지난 1월 23일 경기도 화성 늘푸른교회(김근중 목사)에서 3차 임원회의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농선회 부회장 하태현 목사(전의)의 인도로 부회장 정종현 목사(인광)가 기도하고 농선회 회장 권태웅 목사(안면중앙)가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민 13:15~3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태웅 목사는 “쉽지 않은 목회 환경과 변화하는 세상을 바라보며 힘써 하나님을 붙들고 나가자. 메뚜기 같은 자화상을 버리고 강하고 담대히 나가 승리하는 목회 사역에 힘쓰자”고 말했다. 이어 농선회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칠산)가 광고하고 직전회장 이용기 목사(푸른꿈)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늘푸른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으로 식사하고 2부 회무에 함께 했다.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의 사회로 늘푸른교회 김근중 목사(105도선교회 회장)가 인사말을 전하고 예상국 집사(세무사, 행정사)가 “IMC 국제결혼중개사역”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IMC 국제결혼중개사역은 105도선교회의 사역지인 베트남과 미얀마, 네팔, 몽골 등의 현지인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신실한 자매와 국내 농어촌교회의 형제들
우리교단 수도권원로목사회(회장 장기억 목사, 총무 조규식 목사)는 지난 1월 24일 서울교회(김성봉 목사) 교육관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회장 장기억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이준철 목사의 대표기도, 정헌철 목사(동일)가 “함께 울고 함께 기도하며”(스 9:1~6, 10: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세계평화와 번영과 위정자를 위해(유청수 목사) △침례교단의 안정과 원로목회자들의 건강을 위해(정영길 목사) 각각 기도하고 임영오 목사의 헌금기도, 총무 조규식 목사가 광고하고 이유진 목사가 축도했다. 2부 정기총회는 장기억 회장의 사회로 자문위원 이소영 목사가 기도한 뒤, 감사보고와 재무보고, 총모보고를 진행하고 전형위원의 추천을 받아 신임 회장에 정영길 목사, 총무에 이유진 목사를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단에 배영웅, 권재만, 조규식, 임영오 목사를 회계와 감사를 선출하고 자문위원으로 권혁봉, 이소영, 유청수, 송일 목사와 증경회장단을 선임했다. 주요 안건으로 ‘원친애’와 연합하기로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기타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은 신임원회에 위임하고 정영길 목사의 폐회기로 총회를 마쳤다. 이날 섬김은 동일교회(정헌철 목사)에서 섬겼줬다. 이송우 국장
한국교회장로부총회장협의회(대표 김영구 장로)와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 김요셉 목사, 원장 김춘규 장로, 한사연)은 지난 1월 22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출산장려운동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국교회장로부총회장협의회는 예장합동·예장통합·예장백석·기성·예성·기하성 등 11개 교단 장로부총회장들의 모임이다. 양 기관은 “인구절벽으로 인한 대한민국의 소멸이란 초유의 사태를 직면하여 국가와 교회가 엄중하게 대처해야 할 때”라며 “인구절벽은 한국교회가 더 절박한 상황이며, 국가는 생산인력 확충방안으로 외국인의 한국 이주 정책을 펼칠 수 있으나 교회는 이슬람 등 타 종교의 급증으로 인한 기독교의 쇠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에 공동으로 결혼 및 출산장려운동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결혼장려기금 대출을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에 나선다. 결혼적령기(20~35세)의 남녀가 결혼 후 혼인신고 즉시 정부에서 2억 원을 대출해주고 3년 내 자녀 1명을 출산할 시 1억 원을, 6년 내 2명 출산 시 전액을 탕감해 주는 방안이다. 또 의학적으로 불임임을 증명할 시 입양도 동일한 혜택을 준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이런 내용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는 지난 1월 25일 서울복음교회(박선진 목사)에서 72회기 1차 정기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회협은 100주년 발전기금 특별위원회(가칭) 구성의 건을 통과시키며 본격적인 사업 구상에 나섰다. 100주년 발전기금 특별위원회는 회원교단에서 대표 1인씩 파송하며, 김종생 총무가 추가로 위원들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교회협은 특위 구성 외에도 국내 빈민선교와 통일운동에 영향을 끼친 루츠 드레셔 선교사를 추모하고, 경기도 동두천시 샬롬하우스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실행위에 앞서 열린 예배는 이훈삼 목사가 인도하고 정옥진 장로가 기도를 했으며 회장 윤창섭 목사가 설교와 축도를 맡았다. 범영수 부장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1월 2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GS리테일 본사 사옥에서 2회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런치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기아대책과 GS리테일이 지난 2005년부터 함께 추진해온 아동문화정서 지원 프로젝트 ‘무지개상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사는 현재 전국 23개소 지역아동센터 내 28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음악교육 프로그램에 필요한 악기와 레슨비를 지원해 아이들이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 예술 분야의 재능 발굴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한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런치 연주회’는 무지개상자 사업 수혜 아동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GS 임직원 및 기아대책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연주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선정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시작으로 30분간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 △스즈에키의 ‘할아버지의 11개월’ 등 총 6곡의 연주가 진행됐다. 연주회 종료 후에는 현장 참석자들과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단원 및 스태프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도시락을 나누며 교
2012년 초연 이래 광야아트센터 작품 중 최고의 유쾌, 상쾌, 따스함을 선사한 화제작 ‘ABBA:아바’가 새롭게 리뉴얼돼 다시 돌아온다. 오는 2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광야아트센터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는 뮤지컬 ‘ABBA:아바’는 광야아트미니스트리에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한 사람이 한 영혼을 하나님께!’란 슬로건을 걸고 진행한 ‘111문화전도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작품이다. 지난 2012년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 동안 초연됐던 작품으로 초연 당시, 기발한 스토리와 마음을 울리는 넘버, 화려한 안무 등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단번에 뜨거운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광야의 뮤지컬 중 가장 화려 하면서도 따스한 감동을 선사하며 가장 다시 보고 싶은 공연으로 거론됐던 뮤지컬 ‘ABBA:아바’가 그동안 오랫동안 무대에 오르지 않아 많은 관객들이 고대하던 작품이었다. 총괄PD 김관영 목사는 “지난 2012년 1.1.1 프로젝트 일곱 번째 작품을 구상하면서 구약의 ‘요나 이야기’와 신약의 ‘탕자 이야기’가 팽팽하게 맞섰다. 몇 번을 투표해도 5대 5였다. 그때 누군가 두 이야기를 하나로 합치면 어떻냐고 제안했고, 구약의 요나
4차 로잔대회가 올해 한국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22개국에서 5000여 명의 복음주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흥미로운 점은 한국 기독교의 오른쪽과 왼쪽 모두 다 로잔대회를 비판하고 나선다는 점이다. 보수 쪽에서는 로잔대회 선교 신학이 복음전도를 통한 영혼 구원이라는 선교의 본질에서 벗어나 사회 윤리운동으로 변질됐다고 지적하고 있고 진보 측에서는 로잔은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참여’란 모토로 시작된 복음주의 운동으로, 복음 전도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강조하는 로잔 대회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지만 지금 그 의미가 퇴행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산소마스크를 낀 로잔 선언 5항을 되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신약학회(회장 이민규 교수)는 지난 1월 20일 연동교회(김주용 목사)에서 “기독교의 쓸모”란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4차 로잔대회에 즈음한 기독교의 방향 모색”이란 부제로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오형국 목사(청년신학아카데미)가 사회를, 김회권 박사(숭실대)가 발제를, 김학철 박사(연세대), 차정식 박사(한일장신대), 홍동우 목사(기독교 작가)가 패널로 참석했다. 주최 측은
1. 교회 헌금의 세법상 관리 방안. 상속증여세법(상증법)상 교회는 국세기본법 13조에서 명문화3. 교회의 출연재산 관리상 중점 점검사항 1) 교회를 대상으로하는 공익법인의 납세협력의무 2) 출연재산의 직접 공익목적사업의 사용에 대한 추가 설명(상증법48조2항1호, 상증령38조2항5항) ① 출연받은 재산을 해당 공익법인 등의 정관상 고유목적사업에 사용하거나 직접 공익목적사업에 충당하기 위하여 해당 재산을 수익사업용 또는 수익용으로 운용을 하면 직접 공익목적에 해당함. ② 출연받은 재산을 해당 공익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하여 주무관청의 허가를 받아 다른 공익법인에 출연해야 함. 단, 주무관청이 없는 경우 관할 세무서장의 허가 필요함. ※ 교회의 경우 주의해야 할 지출 - 선 교 비 : 타법인출연에 해당하는 경우에 관할세무서장 승인을 득할 것. 예) 교회와 독립한(별개의 고유번호증 소유) 소속단체, 소속기관, 소속영리법인의 지원금 등 - 교회 부동산을 부목사, 전도사 등의 사택으로 사용한 경우는 직접공익목적 외에 사용한 것이나 경내에 있는 경우에는 직접 공익목적사업의 사용에 해당함. - 교회가 지교회를 설립하고 부동산 등 모 교회의 재산을 분할해 주는 과정 -
어느 해, 초 겨울쯤으로 생각난다. “퍼버벅, 쨍그렁” 교도소 안 교무과에서는 상상을 초월한 일이 일어났다. 갑자기 뒤에서 문제 수용자가 상담실 거울을 깨고, 교도관을 폭행하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그것도 버젓이 내 눈앞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다. 수용자의 손에서는 피가 흐르는 데도 그 손으로 의자를 던지고 머리를 벽에 부딪히며 자해를 시도한다. 순간, 비상벨이 울리고 보안과 직원들이 번개 같은 속도로 달려와 온몸에 피로 범벅이 된 그 수용자를 제압하고 곧바로 수갑을 채워 일단락 마무리 된 듯 했다. 세상에 알고보니 그 수용자는 나에게 복음을 전해 듣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했던 형제였고 나에게 가죽 성경을 선물로 받았던 수용자였다. 그런 그가 왜 이렇게 난동을 부리며 직원을 폭행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시간이 흐른 뒤, 나는 그 수용자가 있는 독방을 찾아가 상담실로 데리고 왔다. 왜 그랬냐고 물었다. 침묵이 흐린다. 입을 열지 않는다. 겨우 따스한 차 한잔에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기독교 집회에 이제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그리고 선물 받은 성경책은 찢어 버린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 새로운 역사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교회와 공동체에 하나님의 영이 필요하다. 진정한 부흥이 필요하다. 우리 민족의 역사 속에 가장 어두웠던 시대가 있었다. 1907년이었다. 국권은 일본의 손에 통째로 넘어가고 황제는 폐위당했다. 나라를 살려보려던 애국지사들은 몸부림을 쳤고, 심지어 원통한 마음으로 자결하는 사람도 있었다. 나라의 중요한 사람들을 암살하는 음흉한 계략이 난무하던 시대였다. 모든 국민은 허탈과 절망에 빠졌다. 세계가 한국을 버리는 것처럼 보였다. 바로 이때 하나님이 이 땅을 찾아오셨다. 성령님이 임재하셨다. 민족의 가장 어두운 역사의 시기에 진정한 부흥이 일어났던 것이다. 쓰러져 가던 한국을 강타한 이 부흥운동은 1903년 원산에서 시작되고, 1907년 평양에서 절정을 이룬 “한국의 오순절”이라고 불리는 한국 교회사상 가장 중요한 부흥운동이다. 초기에는 선교사 하디(R. A. Hardie)에 의해서 시작됐지만 나중에는 한
113차 이종성 총회장의 총회장 직무가 정지되면서 총회는 1부총회장인 홍석훈 목사(신탄진)가 총회장 직무를 대행하는 체제가 됐다. 이로 인해 113차 총회가 주관하는 대부분의 사역들이 연기되거나 취소됐다. 우선 오는 2월 5~6일에 있을 예정이었던 전국 지방회 간담회와 총회 전도사역인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 상반기 교단 최대의 행사인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는 타격을 받게 됐다. 또한 총회도 비상체제로 바뀌면서 일반적인 총회 행정만 집행이 가능하며 최소한의 사역만 진행하는 상태이다. 현재는 법적인 분쟁의 결과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직무대행체제임에도 불구하고 113차 총회가 추진하는 사역들이 일순간에 멈춰선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 직무대행이라 할지라도 교단 총회는 침례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섬겨야 한다. 그동안 총회 사역이 특정 집단이나 개교회의 이익을 위해 진행한 사역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회의 부흥과 성장, 침체된 교세를 다시 일으키기 위한 사역들이다. 그렇기에 다소 무리가 있더라도 현재 준비하고 있는 113차 총회 사업들은 연속성과 지속성을 지켜주기를 바란다.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자리가 필요하
12명의 예수의 제자, 120명의 성령의 사역자, 3000명의 충성된 헌신자를 세우는 열두 제자 비전을 선포한 2024겨울 유스비전캠프가 지난 1월 18~2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12․120․3000 교회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라”란 주제로 50여 교회 400여 명의 다음세대가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18일 첫날 듀나미스워십의 찬양을 시작으로 박윤호 목사(강화하늘중앙)는 성령을 받고 예수를 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선포했으며 ‘하나님의 열심’이란 곡으로 많이 알려진 찬양사역자 러빔의 찬양콘서트로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전했다. 둘째 날에는 최새롬 목사(학원 복음화)가 한국교회 상황을 통계자료를 보여주며 다음 세대가 없는 것이 아니라 교회 밖에 수많은 다음 세대가 있음을 지적하며 학원 복음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엔 유스비전캠프를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구호 물품을 전달하다 전날 도착한 송솔나무의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전쟁 중에도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선교의 마음을 갖게 했다. 김신근 목사(해성)는 복음을 필요로 하는 다음 세대가 있기 때문에 다음 세대사역을 멈출 수 없다며 교사들과 사역자들에게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