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12월 20일 51시단 전승교회에서 2023 사랑의 온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 침례교 군목 전준택 목사가 함께 했다. 이번 온차 물품은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와 영명교회(하영종 목사)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면 경기도 일대 군부대 장병들에게 동계기간 동안 따뜻한 차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용오 회장은 “이번 온차 후원으로 매서운 추위에도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범영수 부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과 신인철 교수는 지난 12월 22일 자신의 논문 “The purpose of the theological patterns in Jesus’ healing stories in the Gospel of Matthew”이 HTS Theological Studies에 게재됐다고 알렸다. 신인철 교수의 논문은 마태복음에 나타난 예수의 치유 사역을 의료 인류학 관점에서 분석하고, 마태복음 본문에 등장하는 치유 사건이 특정한 신학 패턴을 따라 구성됐음을 증명한 것이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신학 패턴이 마태복음에서 어떤 신학 관점에 따라 치유 기사의 내용이 배열됐는지, 1세기 지중해 사회가 인간의 질병을 어떻게 이해하고 정의했는지 규명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예수가 당시 사회에서 어떤 치유자로 인식됐는지 또한 당시 사회가 예수를 어떤 치유자로 받아들였는지 설명한다. 신 교수는 논문을 통해 예수의 치유 사건은 △예수의 치유 기사에는 “죄 사함”이 등장 △예수의 치유 기사는 간청과 긍휼이 등장한다는 신학적 패턴이 있다고 주장했다. HTS Theological Studies는 1943년 첫 발간을 시작해 현재 80주년을 앞둔 A&HCI
새대구지방회 물댐교회(황일구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물담교회 반야월성전에서 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예배 및 목사 안수식, 장로․권사 임직식을 진행했다. 물댐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30년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을 선포했다. 이날 우리교단 이종성 총회장(상록수)는 “성령 충만한 일꾼”(행6:1~7)이란 제목으로 교회의 부흥과 성장,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축복하고 격려하며 결단의 내용을 선포했다. 2부 목사 안수식은 손세진, 유소리, 황소리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특별히 안수 받는 이들의 아버지 목회자가 나와 자녀를 목사로 세워지는 것을 축복하며 성의를 직접 착용해줬다. 안수를 받게 된 3명의 목회자는 안수위원으로 함께 해준 목회자들에게 안수기도를 받으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감격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3부 장로 및 권사 임직예배는 5명의 장로(강우창, 김주탁, 여환문, 이창희, 현기목)와 21명의 권사(김말숙, 남귀숙, 박용숙, 변광희, 신필희, 안선영, 안은주, 옥원숙, 윤미경, 이말숙, 이명희, 이정희A, 이정희B, 이정희C, 이해영, 전선영, 전정화, 현수정, 황영경, 황청자)를 세웠다. 임직 대
국제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원장 윤대명 목사)은 지난 12월 18일 전북 익산 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에서 이전 감사예배와 14회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김지원 목사(경주목원)의 찬양으로 시작한 1부 이전 감사예배는 국제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 부원장 서인석 목사(목포창조)의 사회로 국제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 운영위원 황태강 목사(보령양항제일)가 기도하고 바이블 특수사관학교 부여 24기와 63기가 특송한 뒤, 국제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 원장 윤대명 목사(바이블동서남북)가 “해석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학 1:13~15)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조규선 목사(이리)와 전북극동방송 이경 지사장이 축사하고 국제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 총무 이문옥 목사(경주목원)가 광고한 뒤, 국제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 고문 도은남 목사(중앙)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 만남의 날은 서인석 목사의 사회로 국제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 고문 정원근 목사(포항갈보리)의 환영 및 보고, 멕시코 국제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 사역 강사로 섬기고 있는 모효남 선교사와 박예순 권사가 축하했다. 국제바이블동서남북연구원 미국 고문인 김만풍 목사를 비롯해 광신대 김영윤 총장, 서오석 목사(나성평화), 코웬신학교 부총장 김사락 목
교회진흥원(이사장 전유일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은 지난 12월 16일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에서 “교사여, 소명에 응답하라”란 주제로 2024신년 교사 콘퍼런스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54개 교회 434명(온라인 278명, 오프라인 156명)의 다음세대 사역자와 교사가 함께 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교사를 부르신 하나님의 소명’에 대해 강조하며 다음 세대 사역의 어려움에 직면한 교사와 사역자들에게 매시간 ‘극복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도전했다. JESUS LIGHTS 공과 기획자인 조은샘 목사(교회진흥원)의 주제강의를 시작으로 이수복 차세대 연구소장(강남중앙)의 교사 소명에 대한 오전 특강, 각 부서 공과 저자의 공과 특성과 사용법 강의,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장유정 교수(기독교교육학과)의 교사 사역은 하나님이 세우신 자들이 감당하는 특별하고 영광스러운 사역이라는 도전을 담은 오후 특강에 이어 최인선 목사(은혜드림)의 교사 부흥회를 끝으로 마쳤다. 특히 최인선 목사는 부흥회 설교에서 어려운 환경이라는 골리앗이 우리를 짓누를 때마다 “하나님의 이름을 다섯 번 떠올리라!”라는 격려와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용성 원장은 “무
침례교 수도권원로목사회(회장 장기억 목사, 총무 조규식 목사)는 지난 12월 20일 서울교회(김성봉 목사)에서 2023년 성탄축하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회장 장기억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정영길 목사가 기도하고 박금계 사모가 특송한 뒤, 수도침례신학교 전 학장 권혁봉 목사가 “권면하는 사도 바울”(딤전 6:20~2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재무 임영오 목사가 헌금을 위해 기도하고 원로목사회 회장 김용식 목사가 축사했다. 이어 자문위원 이소영 목사가 나라의 안보와 정치안정, 총회 산하 개교회의 성장, 구세주의 은혜와 평강이 원로목사에게 임하도록 기도했다. 총무 조규식 목사가 광고하고 전국남선교연합회 증경회장 김종록 장로가 인사한 뒤, 유청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김길창 목사가 식사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모임은 김종록 장로가 식사와 선물로 섬겼다. 이송우 국장
전북지방회(회장 정금태 목사)는 지난 12월 5일 향지교회(신창수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 예배는 부회장 신창수 목사(향지)의 사회로 찬송 325장을 부르고, 이승석 목사(순창은혜)가 기도하고, 마태복음 20장 28절 말씀으로 회장 정금태 목사(새전주)가 “섬김”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후 황인술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회장 정금태 목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각 부·위원회 보고와 규약수정을 마친 후, 필그림교회 공동 담임목사 박언아 목사와 김경진 목사를 소개하고 환영한 후 임원선거를 했다. 회장은 부회장 신창수 목사(향지)가 추대되고, 부회장과 총무는 무기명으로 투표했다. 부회장에 이용묵 목사(지평선)와 총무는 정운선 목사(신성)가 당선됐다. 1년 동안 수고한 전임 회장 정금태 목사에게 기념 앨범을 증정했다. 신 안건토의 후 유만걸 원로목사의 기도로 회무를 마쳤다. 공보부장 이승석 목사
글로벌지방회(회장 이강희 목사)는 지난 12월 12일 이산지교회(김규광 목사)에서 글로벌지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는 경건 예배로 드렸다. 이강희 목사(운궁)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백승혁 목사(봉정)의 대표기도와 안두영 목사(유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송명섭 목사(신영)가 설교하고 조영호 목사(새누리)의 광고와 임재경 목사(옥성)가 축도했다. 송명섭 목사는 시편 118편 17절을 본문으로 “주의 일을 선포하라”는 제목의 말씀과 간증을 나눴다. 2부 정기총회는 송명섭 목사(신영)의 사회로 각 부 보고 등의 순서에 이어, 2024년을 이끌어갈 신임원을 선출했다. 2024년 지방회장 이강희 목사(운궁), 부회장 조영호 목사(새누리), 총무 백승혁 목사(봉정)를 선출하고, 각부 부장을 임명하고 시취위원을 선정했다. 새롭게 세워진 15명의 임원 및 위원들은 지방회를 사랑으로 돌아보고 섬길 것을 다짐했다. 공보부장 정임엘 목사
동남지방회(회장 박진웅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예인교회(김중근 목사)에서 생각하는교회 최욱 전도사 목사 안수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기섭 목사(주안에)의 인도로 다같이 595장 찬송을 드린 후 지방회장 박진웅 목사(뉴라이프)가 기도를, 김인광 목사(행복한)가 사도행전 11장 26절 말씀을 봉독했다. “목사! 그는 그리스도인입니다”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중근 목사(예인)는 “목사는 그리스도인이 돼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 나갈 수 있다”며 “늘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동행하는 목회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양희준 목사(주빛)가 헌금기도를 드린 후 본격적인 안수례가 시작됐다. 주례는 시취위원장 김중근 목사가 맡았고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시취경과보고를, 주례자가 서약을 했고 김갑선 목사(임천제일)의 인도로 시취위원들이 최욱 전도사의 머리와 어깨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진행했다. 이어 최욱 전도사의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됨을 공포했고 안수증 및 안수패 수여, 성의 착의가 이어졌다. 권면 순서는 이상철 목사(반석)가 목사에게, 이승병 목사(브니엘)가 교회에게 했으며,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격려사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무처장 정
세종지방회(회장 임명성 목사)는 지난 12월 9일 세종송담교회(임명성 목사)에서 김근식 전도사(벧엘)의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집례는 임명성 목사(세종송담)가 맡았고, 김원호 목사(석삼)가 기도를 한 후, 남철우 목사(나성)가 성경봉독(딤전 4:11~16), 안병열 목사(조치원중앙)가 “예수님의 좋은 제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안수식은 김원호 목사(석삼)가 시취경과 보고를, 안수 받는 이의 서약을 거쳐 안병열 목사(조치원중앙)가 대표로 안수기도를, 임명성 목사(세종송담)가 공포, 김홍빈 장로(근원성결), 이계자 전도사(근원성결)가 성의 착의를, 임명성 목사(세종송담)가 안수패를 증정했다. 박수진 목사(조치원제일)의 축사, 강찬기 목사(세종월산)의 격려사 후에 꽃다발 증정과 함께 김근식 목사가 감사 인사, 김근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지방회 공보부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12월 15일 공주대학교에서 충남 기독교 문화유산 현황 및 활용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에 산재한 개신교 기독교 문화유산의 현황과 그 중요성을 파악하고 향후 보전 및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충남 기독교 역사와 문화유산(기조연설, 서만철 박사, 공주대학교 명예교수), 충남 기독교 기록유산(김태식 박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인물(황미숙 박사, 한국 기독교 역사연구소 연구위원), 건축 유산과 유허지(김상태 박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의 현황과 보존방안(이찬희 박사, 공주대학교), 활용 방안(유기준 박사, 공주대학교 명예교수)등 총 다섯 가지 주제가 발표됐다. 이번 발표에서 기독교 기록유산에 대해 발표한 김태식 교수는 충남지역의 교회에 산재한 기록유산 가운데 1970년대 이전에 생산된 365가지를 종류별로 나누고 그 특징과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주로 공주, 논산(강경 포함), 천안, 금산, 부여, 서산, 서천, 홍성 등에 산재한 교회 기록물을 수집하여 분석한 것으로, 침례교단의 중요한 역사적 사진, 성경책, 복음찬미, 침례증서, 장일수 목사의 자필노트 등도 소개됐다. 이번 포럼에서 칠산
엑스포지방회는 지난 12월 11일 오롯이교회(진승환 목사)에서 29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지방회 소속 33개 교회의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훈경 목사(세연제일)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정기총회의 개회예배는 김현석 목사(한돌)의 기도, 오경환 목사(행복한)의 말씀선포, 정혜숙 목사(만나)의 봉헌기도, 나상진 목사(예수마음)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무는 오경환 회장(행복한)의 사회로 회무를 진행하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각부 보고 등을 통해 지난 1년의 활동을 결산하고, 신임 회장에 진승환 목사(오롯이)를 선출하고 각부 부장을 선임한 뒤 모든 회무를 마쳤다. 한편 지방회 임원 임기는 1년으로, 현 임원은 오는 2024년 지방회 정기총회까지 주어진 직무를 수행한다. 공보부장 이병진 목사
호서지방회(회장 고영수 목사)는 지난 12월 5일 광천중앙교회(이건구 목사)에서 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부회장인 이붕호 목사(구항)의 사회로 정성화 목사(승전)가 기도하고 이건구 목사(광천중앙)가 룻기 1장 1절 말씀으로 “마구루의 은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정기총회는 회순에 따라 진행하며, 2024년 호서지방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장은 규약을 유보하고, 부회장인 이붕호 목사(구항)가 추대됐고, 부회장은 박남수목사(장은)가 선출됐으며, 총무는 곽한웅 목사(장곡)가 유임됐다. 신안건 토의 후, 안종규 목사가 폐회기도를 한 후, 45차 호서지방 총회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중앙지방회(회장 김정만 목사)는 지난 12월 5일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위치한 세종늘사랑교회(김웅년 목사)에서 6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서용호 목사(방주)의 사회로, 김상덕 목사(성광)의 기도와 송포수 목사(안정제일)의 말씀으로 진행했다. 송포수 목사는 로마서 1장 5~7절 말씀을 통해 “나는 종입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이희철 목사(세종한빛)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김정만 목사(선한목자)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원점명, 회순채택, 각부 결산 보고, 규약 수·개정, 신임원 선출, 신·구 임원교체에 이어, 신임회장 송포수 목사의 사회로 신안건 토의 등으로 진행했다. 2024년 중앙지방회를 섬길 새 임원으로, 회장에 송포수 목사, 부회장에 서용호 목사(방주), 총무에 강승묵 목사(보혈로)를 선출했고 각부 부장과 시취위원을 임명한 후 정기총회를 폐회했다. 공보부장 문진석 목사
대경지방회(회장 정창도 목사)는 지난 12월 11일 대구교회(홍삼갈 목사)에서 27회 지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건회는 홍삼갈 목사(대구)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됐고 하호진 목사(동행)의 기도, 정창도 목사(경산)가 디모데전서 1장 12~14절을 본문으로 “바울의 3가지 감사”란 제목으로 말씀을 설포했다. 헌금을 드린 후 안규덕 목사(늘푸른)가 기도했고, 전년도의 회장인 권청하 목사(우리)가 축도했다. 이어서 본회의를 정창도 목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회원점명 후에 회순대로 통과해 회장과 부회장을 추대했다. 회장은 홍삼갈 목사(대구), 부회장은 문기애 목사(정하)가 추대됐고, 총무는 박현희 목사(새빛)를 선출했다. 신임원진과 시취위원을 선정하고 신구임원교체를 한 후 1월 월례회 때까지 기타 모든 안건들을 정리해 처리할 것을 결정하고 마쳤다. 공보부장 남병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