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품협회 한국성품학회가 지난 10월 16일 서울대학교 글로벌 컨벤션플라자에서 제5회 좋은나무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성품협회 한국성품학회와 좋은나무성품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인천대학교가 주최하고 굿트리브릿지NGO가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는 200여 명의 교육 전문가와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인 숲 교육을 주제로 진행했다. 제5회 좋은나무 성품컨퍼런스는 한국형 12성품교육의 창시자인 이영숙 박사와 독일 숲 교육의 창시자인 페터 로제거(Patra Jaeger)의 주제강연을 비롯해, 이영숙 박사의 신간 도서 『성품 ON』 출판기념회와 한국형 12성품교육의 연령별 모형에 따른 성품교육 사례발표와 같이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됐다.2010년부터 시작해 5회째를 맞는 좋은나무 성품컨퍼런스에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축하메시지가 이어졌다. 최운실 교수(제2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아주대)는 ㈔한국성품협회 좋은나무성품학교의 성품교육과 숲교육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펼쳐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고, 이성 원장(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이영숙 박사의 한국형 12성품교육이 다문화가족, 새터민교육 등 평생교육에도 확대되어 무한히 성장할 것이라고 말해
침례신학대학교(배국원 총장) 신학과 신인철 교수(사진)가 해외 학술 논문집 Hervormde Theological Studies(HTS)에 투고한 논문이 위원들의 심사를 통과해 70(1) 호에 게재됐다. 올해로 발간 70주년을 맞은 HTS는 1943년 네덜란드와 남아공 학자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된 신학 전문 학술지로 현재 남아공 Pretoria 대학교 신학부에서 발행하고 있으며, 매년 4회 발행되는 명성 있는 국제 학술지다. 전 세계 500개 신학관련 대학교/신학교 도서관에서 구독되고 있으며, 유럽, 북미, 호주등의 저명한 신학자들이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에 기고한 논문의 제목은 “Women’s story implying Anti-Judaism aspects with Christological depiction of Matthew”(여성 이야기에 함의된 반유교대와 마태의 기독론적 묘사)로 신 교수는 “본 논문에서 마태복음의 다양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분석하여 여성들의 이야기에는 반유대교 사상이 함의됐음을 증명함과 동시에 이러한 반유대교 사상이 마태의 기독론 묘사와 어떤 연관성을 있는지도 증명했다. 그리고 마태의 여성 이야기에 담긴 반유대교 사상이 마태
침례교 수도권 원로목사회(회장 배인현 목사, 총무 이종훈 목사)는 지난 10월 15일 서울교회(성도현 목사) 교육관에서 10월 정기모임을 갖고 김형윤 목사(서울제일)을 강사로 초청 특별세미나를 가졌다.부회장 장영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박민영 목사의 대표기도, 최종태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형윤 목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종”(살전5:16~18)이란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이날 김형윤 목사는 설교를 통해 “평생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주의 종으로 사신 원로목사님들을 존경하는 마음에서 남은 여생도 기쁨의 근원되신 주님의 음성만을 들으시고 응답주시는 주님께 쉬지 말고 기도하시다가 감사의 생애에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의 안보와 대통령을 위해(자문위원 김웅 목사) △침례교단 빌딩 건축헌금에 전국교회의 기도와 동참을 위해(부회장 배영웅 목사) △원로목사님들의 강건함을 위해(이진석 목사) 각각 기도하고 김기석 목사의 봉헌기도 후 총무 이종훈 목사의 광고, 이소영 목사의 축도로 예배 및 세미나를 마쳤다. 2부 회무는 회장 배인현 목사의 사회로 가을 나들이를 10월 21~22일에
BTN(침례교전국교사연합회, 회장 손석원 목사)이 주최하고 교회진흥원(원장 안병창 목사)이 주관한 전국어린이찬양대회의 첫 번째 예선대회가 지난 10월 18일 대구 샘깊은교회에서 열렸다. 부산, 대구, 경주, 포항, 그리고 김천에서 총12교회가 참석한 찬양제 예선에는 한 목소리로 드리는 합창에서부터 연습을 통해 다져진 몸 찬양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하나님계 예배하는 시간이었다. 교단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해피프레이즈 찬양제는 세상의 문화에 빼앗겨 버린 아이들을 다시 찬양의 자리로 돌아오게 하며, 나아가 찬양의 열기로 교회학교가 살아나길 소망하며 열리게 됐다. 영남지역을 시작으로 4개 지역에서 계속하여 예선대회를 치르게 되며 오는 11월 22일에는 연세중앙교회에서 본선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심사위원을 맡은 영남대학교 이영수 교수와 어린이 경배와 찬양 전문 사역팀 “갓스타”의 신영옥 목사, 교회진흥원의 서혜영 목사는 찬양제가 심사를 하고 점수를 줄 수 없는 예배의 자리였고 어린이 연령에 맞는 최고의 완성도 높은 찬양을 보여준 팀들에게 본선 진출의 기회를 주었다고 심사평에서 언급했다. 이에 열띤 찬양을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김천 은혜드림교회(최인선 목사), 대구 대
교회진흥원(원장 안병창 목사)은 지난 10월 13~14일 계룡스파텔 무궁화홀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교회 목회계획 세우기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목회컨설팅연구소장인 김성진 박사가 이틀 동안 주강사로 목회정책, 교회이미지, 교회방향과 목회계획 수립이라는 내용으로 8회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교회진흥원의 사역조정 이후, ‘성경문화원’ 개원과 ‘침례교 해피 프레이즈 찬양제’와 함께 연구개발팀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교단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목회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지로 개최됐다. 김성진 박사는 컨퍼런스에서 목회정책 세우기의 중요점을 강조하고 계획수립에서 실행, 피드백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정책 수립의 원리, 교회별 특성 강화, 지역교회 이미지 구축, 목회자로서의 자세를 점검하면서 2015년도 목회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교단 목회자들의 현장경험을 토대로 하는 특강은 한국 미래사회와 미래목회(안희묵 목사), 교회교육과 팀사역(정승룡 목사), 기도목회(박창환 목사), 설교준비와 전달(유관재 목사), 주님의교회 이야기(통합, 박원호 목사)라는 강의를 통해 감동과 도전의 시간이 됐다. 무엇보다 목회계획 수립 강의와 특강을 통해 그 필
미술재능을 은사로 받아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의 아름다움을 회복하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예술을 널리 알려 세상예술과 구별되는 아름답고 영화로운 예술의 조성을 취지로 삼는 미술가들의 모임 아트미션(회장 조혜경)은 지난 10월 1~9일 한전 아트 센터갤러리에서 ‘측은지예-심 [惻隱之藝-心]’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기전을 개최했다.주제 ‘측은지예-심 [惻隱之藝-心]’ 측은지심 [惻隱之心]에 예술(藝術)의 예(藝)를 합성한 것으로 누가복음에 나오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오늘날 동시대를 살아가며 고통받는 우리 주변 이웃들의 회복을 위한 주제이다.하나님이 말씀하신 십계명 중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신 말씀에 근본을 둔 이번정기전 ‘측은지예-심 [惻隱之藝-心]’은 이번전시를 통해 진정한 이웃의 의미를 되새겼다. 배가고픈 이웃에서 빵을 먹으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빵을 가져다주고 추위에 떨고 있는이웃에게 직접 옷을 가져다 주는 이웃이 진정한 이웃이고 진정한 크리스천이라는 것을 다신 한번 되새기는 것이다.이런 뜻을 담아 이번 전시에 메인 작품은 테이블 매트였다. 이번 테이블 매트는 공동체로서 우리 이웃과 함께 하는 의미로 테이블에서 식사를 함께
컴퓨터가 생활화되면서 손으로 글씨를 쓰는 일이 줄어든 요즘. 아름다운 글씨를 직접 손으로 써 디자인으로 활용하는 캘리그라피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러한 캘리그라피를 통해 심리치유와 영성회복 및 복음전파의 목적으로 캘리그라피 문화선교사를 육성·파송하고 있는 청현재이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문화선교회, 회장 임동규)는 지난 4월 부활절을 맞아 총신대 사당캠퍼스에서 총신대 총학생회와 연합해 “부활의 은혜, 그 말씀”이란 주제로 제1회 말씀깃발전을 가졌다. 첫 스타트를 잘 끊은 청현재이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 는 10월 종교개혁주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28일까지 7개의 대학교에서 한 달가량 “오직 말씀으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제2회 청현재이캘리그라피 말씀깃발전을 연다.다른 글은 전혀 쓰지 않고 오직 성경 말씀만 깃발에 담아내는 말씀깃발전. 지난 4월에는 단 한 개 학교만이 참여했지만 10월에는 서울 신대는 비롯해 아세아연합신대, 연세대연합신대, 장신대, 총신대, 한국성서대, 한세대에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참여했다. 말씀깃발전은 올해 처음 개최됐지만 매 년 4월 부활절과 10월 종교개혁일을 기념해 진행될 예정이며 성경말씀이 쓰여진 깃발을 신학
변증전도연구소와 큰나무교회는 오는 10월 25일 ‘우주의 시작 : 우연인가? 하나님인가?’란 주제로 큰나무교회에서 제3회 기독교변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기독교변증 컨퍼런스는 우주의 기원에 대한 현대 과학 이론들과 철학적 문제들을 살펴봄으로써, 과학의 한계와 하나님 존재의 확실성에 관하여 지성적 설득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는 우주의 기원에 대한 최선의 설명은 지성적이며 인격체인 하나님이심을 명확하게 밝혀 줄 것으로 기대된다.‘과학과 기독교 신앙’이란 제목으로 황윤관 목사의 강연으로 시작된 컨퍼런스에서 황 목사는 강연에서 과학과 기독교 신앙의 관계에 대한 기본적이며 개괄적인 이해의 틀을 제시하고, 기독교 유신론의 입장에서 과학이 밝혀낸 사실들을 어떻게 해석하며 다뤄야 할지를 같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을 것이며 특히 기독 지성인들이 가져야 할 올바른 과학적 인식의 토대를 제시함으로써, 성경을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두 번째 ‘과학자가 본 우주의 기원, 빅뱅: 빅뱅 우주론과 과학의 한계’(우종학 교수)에서는 우주팽창과 우주배경 복사 등과 같은 빅뱅우주론의 내용과 증거들을 살펴보며 과학으로서의 빅뱅우주론을 다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는 지난 9월 24일 영원무역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수익금 2,300만원의 전달식이 열렸다.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영원무역의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것으로, 영원무역은 2009년부터 매해 겨울 두드림 라인 의류를 별도로 제작, 판매되는 수익금을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축구 동아리 아동을 위한 나눔으로 실천해왔다. 이번 후원금은 9개 지역 208명의 아동들이 활동하고 있는 월드비전 축구동아리에 지원되어 축구캠프 및 전지훈련, 축구교실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장경애 영원무역 상무, 어호선 월드비전 신규마케팅 부문장, 한상호 월드비전 신규마케팅 본부장, 신희경 후원자마케팅본부장, 이광기 월드비전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월드비전 어호선 신규마케팅 부문장은 “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히 국내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영원무역에 감사 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밝혔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10월 10일 안산 다문화센터에서 희망나눔박스 전달 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한기총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여의도순복음, 이하 기하성여의도)에서 주관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와 CJ, 굿피플이 후원했다.예배에서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마22:39)는 제목의 설교에서 “한국의 기독교는 한국역사에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사랑으로 변화시켰다. 특히 200만에 가까운 다문화 가정이 대한민국에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안산에 제일 많은 다문화 가정이 살고 있다. 이곳에서 여러 계층의 분들을 섬길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이제 재래시장으로 가서도 물건을 사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 되기 원한다. 앞으로 안산이 살아나고,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주기적으로 재래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안산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기도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또한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명예회장 이강평 목사, 기하성여의도 제1부총회장 이태근 목사, 기하성여의도 총무 엄진용 목사는 전달식을 통해 생필품이 든 희망나눔박스를 다문화 가정에게 나눠줬고, 이후 보성 전통시장을 방문했다.한기총 임원들 및 약 1,200여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