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선교하면 사람들은 선교가 어려운 곳, 힌두교가 가득한 곳, 박해가 심한 곳으로 생각한다. 대부분의 것들은 사실이지만 한 가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 그 것은 인도에는 힌두교 뿐만 아니라 이슬람의 세력도 막강하다는 사실이다. 인도의 무슬림은 전 세계 무슬림 중에 두 번째로 규모가 크며 전 세계 무슬림의 3명 중 한명이 인도무슬림이지만 힌두교선교에 가려져 인도 무슬림들은 복음을 접할 기회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의 불모지인 인도무슬림 선교에 최초로 나선 이가 바로 FMB소속 윤사무엘 선교사이다. 인도 북부지역에서 무슬림을 향해 복음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는 윤사무엘 선교사를 만나봤다. ◇ 먼저 인도 무슬림의 현황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인도 무슬림이 중요한 이유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는 것 때문이다. 인도 무슬림의 규모가 현재 5억인데 전 세계 무슬림이 15억이다. 전 세계 무슬림 3명중에 1명이 인도 무슬림인 것이다.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같은 대표적인 이슬람 국가들이 인도에서 독립해 나간 것으로 인도와 같은 무슬림이다. 하지만 힌두교 선교에 가려져 선교가 안 이루어 졌다. 현재 제가 거주하고 있는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2」지은이 손현보│12,000원│누가 장년 20~30명 어촌 교회에서 오직 불신자 전도로 4,000명 이상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한 세계로교회 성도들의 부흥 전도 노하우를 전격 공개합니다”‘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가 출판된 지 4년이 지난 지금 100여 명이 살고 있는 시골마을에 지난 4년 동안 3,870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바다를 매립해 공장들만 있는 곳이라 성도들은 부산을 비롯해 마산, 창원, 진해, 김해, 장유, 울산, 진주 등으로 믿기지 않는 지역에서도 전도했다. 그렇게 믿을 수 없는 일들을 해온 성도들은 믿을 수 없는 기적들을 체험했다. 차를 타고 몇 시간씩 걸리는 지역에서도 한 번 나오면 그 다음 주에 또 오고 다른 사람들도 데리고 와서는 은혜를 받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했다. 그런 사람들 중에는 조직폭력배 행동대장, 무당, 스님 등 절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할 것 같은 사람들도 있었다. 세계로교회 담임목사의 이야기가 주를 이뤘던‘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라면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2’는 구역이 1년에 수십 명씩 전도하여 구역을 부흥시키고 헌신하는 충성된 성도들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이
국내 사역단체 중 가장 많은 이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기독교 캠프코리아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부흥의 꽃인 주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불을 키우고 세상을 덮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주의 불이 임하고(Fire) 주의 임재 안에서 주를 경험하고 회복되어 (In) 새롭게 변화되고(Renovate) 주님의 나라를 세워간다(Empire) 라는 의미를 지닌 ’더 파이어’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집회로 국내외 사역자들과 함께 찬양과 말씀 그리고 교제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오는 10월 9일 오후2~9시 올림픽 공원 벨로드롬에서 개최되는 ‘더 파이어’ 페스티벌은 전 세계적으로 예배의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이스라엘 휴튼뉴브리드의 초청집회가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화요모임과 캠퍼스워십을 통해 진정한 예배의 부흥을 꿈꾸는 예수전도단, 전 세계를 다니며 예배 회복과 부흥의 불씨를 지피는 스캇브레너레위지파, 뛰어난 실력으로 한국 워십 음악에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사역하고 있는 헤리티지라이브밴드가 찬양팀으로 함께 한다. 또한 말씀사역자로는 도시선교의 사명을 띠고 젊은이들을
세상을 섬기는 방송 CGNTV는 이번 추석에 가족 모든 세대가 함께 보면서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그것은 한 사람이 주님을 영접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되고 결국엔 전도자로서의 삶을 사는 모습을 그린 영화 ‘페이스 라이크 포테이토’와 자녀를 잃은 슬픔을 신앙을 통해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절망에서 희망으로’ 이다. 영화 ‘페이스 라이크 포테이토(Faith Like Potatoes)’는 2006년 개봉작으로, 1998년에 출간된 ‘감자 같은 믿음’ 이라는 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 영화는 ‘앵거스 버컨’이라는 실제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로 수확할 때까지 보이지 않는 감자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꾸준히 자신의 신앙을 키워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다큐멘터리 ‘절망에서 희망으로(The Journey Through: The Loss of a Child)’는 사랑하는 자녀를 잃은 경험이 있는 두 부모 이야기이다. 아이를 잃은 부모들의 간증을 통해 동일한 슬픔을 겪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주님 안에서 참된 평안과 희망을 품게 한다.이 밖에도 그동안 CGNTV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
CBS가 창사 60주년 기획으로 마련한 ‘한국교회 성경필사본 전시회’가 전국교회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 8월 31일 폐막했다. 지난 6월 23일 개막한 이래 70일 동안 관람객 수가 4만 9천 325명에 달할 정도로 반응은 뜨거웠다. 전시 초반 평일 2~300명, 주말 800명에 그쳤던 관람객은 한 달이 지나면서 평일 1천명, 주말 1천 4백 명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고 지난 8월 24일에는 1일 최다 인원인 1,610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관람객 1만 명 돌파에 한 달이 걸렸지만, 7월 하순부터는 일주일에 1만 명가량이 찾으면서 당초 7월 말로 예정했던 폐막을 한 달 더 연기했다. 전시 기간 동안 전시회를 찾은 교회는 지난 8월 26일 집계된 결과 667개 교회에 달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물론이고 순천과 부산, 전주, 마산, 청주 등 전국에서 교회 버스를 이용해 단체 관람하는 사례가 많았다.필사자 318명의 작품 350점이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뜨거운 신앙과 말씀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선교 초기 성경을 필사해 전도했던 신앙의 전통을 되돌아보면서 한국교회가 말씀으로 돌아가는 신앙 회복의 전기가 됐다는 평
1959년, 남편(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을 따라 한국에 이민 와, 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를 설립하고 중앙기독유치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트루디 김(76세) 사모가 지난 8월 28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한서대학교 대학원에서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 수여식에는 건양대학교 석좌교수이자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인 이배용 교수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학위 수여식 이후에는 태안캠퍼스로 이동해 보트 명명식, 퍼레이드 등 축하 행사가 열렸다. 또한 이날 권영해 전 국방부 장관, 김영식 백석문화대학 총장, 장종현 백석대 설립자 등 국내외 인사 150여명이 참석해 학위 수여를 축하했다.트루디 사모의 남편인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하나님은 제게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복을 주셨지만 그 중 최고의 복은 아내 트루디를 만나 가정을 이룬 것이다. 목회하는 동안 저를 비판하는 사람은 간혹 있었지만 제 아내를 뭐라 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한서대학교 대학원은 “전후의 폐허와 같았던 낯선 땅에 이민 와, 교육자로서 한결같은 사랑과 섬김의 역할을 다 한 트루디 사모의 교육 철학과 장애인 통합교육 등 사회 통합을 위한 전인격적 인재양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지난 8월 말 부산을 비롯한 남부 지역에 시간당 10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자연재해가 속출했다. 우리 교회들도 속수무책으로 폭우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당했다. 그 중 우리 교단에 부산 금정구 남산동(금정산)에 위치한 주알림교회(심태희 목사)가 폭우에 피해를 당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저는 주알림침례교회 심태희 목사입니다. 지난 8월 25일 오후 3시경 부산 금정구 남산동(금정산) 부근 시간당 135m 집중 호우가 내려 많은 가옥이 침수되어 수해를 입었습니다. 저희 교회 역시 남산동 반지하 교회로 넘쳐 나는 물에 교회가 침수되고 말았습니다. 당일 교회를 지키고 있다. 이상한 물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계단을 통해 물이 들어오고 있어 물을 차단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순간 교회는 전기누전으로 합선이 되었고 그 후 전기가 차단되었습니다. 조금 늦게 교회에서 나왔다면 감전의 위기를 하나님의 은혜로 넘겼습니다. 교회로 들어가는 물을 막기 위해 이불로 입구를 막았지만 불어난 물은 이불을 넘어 다시 교회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교회는 40센티 이상 물이 찾고 모두 참수가 되었습니다.교회가 미자립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자녀3명과 사모와 함께 범
성경 속에 등장하는 여리고 사람들이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여리고의 봄은 성경에서 잠깐 등장하는 삭개오와 여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유쾌하지만 감동이 있는 뮤지컬이다.세관장으로써 사람들에게 죄인이라고 손가락질 당하는 삭개오를 중심으로 사마리아 여인, 거지꼬마, 바디매오, 예수님 등이 등장하는 여리고의 봄은 예수님을 만나 변화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예수님을 보기 위해 뽕나무에 올라간 삭개오가 어떤 이유에선지는 몰라도 예수님을 만난 후 나눔을 실천하게 되고 바디매오와 거지꼬마의 삶에도 기쁨이 찾아오고 사마리아여인은 극 중에서 삭개오와의 관계를 통해 행복을 얻게 된다.뮤지컬 여리고의 봄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지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며 나누는 기쁨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사랑과 나눔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게 해준다. 삭개오의 나눔과 여리고 사람들이 사랑을 회복하면서 얻게 되는 기쁨이 그려지면서 마음에 봄이 찾아오는 것 같은 따뜻함을 선물해 주는 것이다.드라마교회와 약속의연극 레퍼토리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은 나눔을 통해 시작된다는 전제로 뮤지컬 여리고의 봄을 제작했다. 그 나눔은 사랑을 통해 발현된다는 것 또한 제작자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였다
한 해에 자살로 죽는 사람이 1만 5천 명 가량 된다. OECD 국가 중 자살률로는 10년 동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것은 이 나라가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종교적인 의미에서 볼 때 이것은 이 사회가 죽음의 문화 가운데 있음을 보여준다.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이다. 종교가 이 땅에서 생명을 이야기하고 사람들과 나누게 된다면 생명의 문화가 이 사회를 움직여 갈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가 ‘생명보듬함께걷기’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주교의 한마음한몸운동본부장 정성환 신부와 불교의 불교상담원장인 도현스님, 한국자살예방협회 이홍식 이사장과 중앙자살예방센터 안용민 센터장이 함께 축사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이성민)은 산후도우미 전문업체 엠즈 누누(대표이사 김진희, 박홍병)와 지난 8월 21일 서울 강동구 엠즈 누누 본사에서 기아대책 기념일기부 프로그램 ‘더 특별한 날’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8월 22일 밝혔다.‘더 특별한 날’은 생일, 결혼, 졸업, 취업 등 자신의 기념일에 기쁨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산후도우미 및 베이비시터 전문업체인 엠즈 누누는 모든 산후도우미 계약 시 매출의 일부를 매월 정산해 기아대책에 기부하게 된다. 후원금은 해외 빈곤 어린이들의 긴급 식량 지원 및 영양 공급 사업에 쓰인다. 후원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겐 자녀 이름이 들어간 감사액자가 선물로 제공된다.이 날 협약식은 기아대책 나눔마케팅본부 박종호 본부장, 정승우 팀장, 엠즈 누누 양동길 본부장, 곽미애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엠즈 누누 양동길 본부장은 “엠즈 누누가 기아대책과 해외 빈곤 어린이들에게 식량을 지원하기위해 산후도우미 비용을 조금이나마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 빈곤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